본문내용
. 대금 결제 방식 역시 디지털 TV 안에서 처리할 수 있게끔 설계될 전망이기 때문에 공간과 시간 제약을 초월해서 모든 구매 과정을 앉은 자리에서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두 번째로 VOD(Video on Demand)는 주문형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 수용자들에게 유료로 공급될 전망인 디지털 TV 환경에서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현재의 아날로그 방식대로 일정한 시간대를 기다려야 하는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즉, 비디오점에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비디오를 대여하는 식으로, 특정 방송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일정한 이용료를 내고 자신의 TV로 불러와서 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세 번째로 디지털 TV에 하드웨어가 장착됨으로써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TV의 개념으로는 디지털 TV의 특성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즉, 단순히 모니터나 브라우저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던 과거의 아날로그 TV와는 달리, 또 다른 정보 통신 기기로 받아들여야만 그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기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일례로서, 디지털 TV에는 기존의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장착될 전망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일정 정도 TV 본체 내에 저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받은 프로그램을 컴퓨터로 전송하는 것 같이 다른 사람에게 서버를 통해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
네 번째로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수신 제한 장치)가 있는데 이것은 방송 사업자가 가입자나 성인, 또는 특별히 방송 접근이 허용된 수신자에게만 방송 시청을 허락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송출 신호에 미리 장치를 해둠으로써 이루어지게 된다.
다섯 번째로 EPG(Electronic Programing Guide: 전자적 프로그램 가이드)는 지금 어떠한 채널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방송 중인지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프로그램을 뜻한다. 장르, 시간, 날짜와 시간, 채널별로 자동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신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끔 지정해 놓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개인 선택 시청(My Channel System)도 가능하게 된다.
여섯 번째로 PPV(Pay Per View: 개별 프로그램 유료 시청)는 별도로 시청료를 지불해야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장치를 뜻한다.
일곱 번째로 NVOD(Near Video On Demand: 유사 주문형 비디오)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여러 개의 채널을 통해서 시작 시간을 각기 달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신자는 각자의 편한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을 부여받게 된다.
디지털 방송의 도입은 정보 통신 변화의 핵심 요인인 디지털 기술을 방송 산업에 본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이제까지 아날로그 방송 산업에 머물러 있던 우리 방송 수준을 한단계 발전시킬 것이며, 따라서 방송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적·제도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방송 서비스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영상 컨텐츠 산업, 정보 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화를 통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디지털 TV는 이제까지의 아날로그 TV가 가지고 있었던 일방적인 속성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제까지는 TV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기업의 광고에 수용자가 일방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었다면, 앞으로 디지털 TV가 완전히 보급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수용자의 기호에 맞게끔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선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방송 기업은 규모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하는 동시에, 그러한 소비자의 성향을 미리 간파하여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신속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시 방송, 아날로그 방송의 종료 시기, 유료 방송의 수용 여부, 비용 부담, 주파수 정책, 공공 서비스 수용 등과 같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우리는 디지털 방송이 향후 방송 발전의 방향임을 인식하고 관련 당사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어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VOD(Video on Demand)는 주문형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데이터 베이스화 되어 수용자들에게 유료로 공급될 전망인 디지털 TV 환경에서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현재의 아날로그 방식대로 일정한 시간대를 기다려야 하는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즉, 비디오점에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비디오를 대여하는 식으로, 특정 방송국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일정한 이용료를 내고 자신의 TV로 불러와서 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세 번째로 디지털 TV에 하드웨어가 장착됨으로써 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TV의 개념으로는 디지털 TV의 특성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즉, 단순히 모니터나 브라우저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던 과거의 아날로그 TV와는 달리, 또 다른 정보 통신 기기로 받아들여야만 그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기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일례로서, 디지털 TV에는 기존의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장착될 전망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일정 정도 TV 본체 내에 저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받은 프로그램을 컴퓨터로 전송하는 것 같이 다른 사람에게 서버를 통해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
네 번째로 CAS(Conditional Access system: 수신 제한 장치)가 있는데 이것은 방송 사업자가 가입자나 성인, 또는 특별히 방송 접근이 허용된 수신자에게만 방송 시청을 허락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디지털 송출 신호에 미리 장치를 해둠으로써 이루어지게 된다.
다섯 번째로 EPG(Electronic Programing Guide: 전자적 프로그램 가이드)는 지금 어떠한 채널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방송 중인지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프로그램을 뜻한다. 장르, 시간, 날짜와 시간, 채널별로 자동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신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끔 지정해 놓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개인 선택 시청(My Channel System)도 가능하게 된다.
여섯 번째로 PPV(Pay Per View: 개별 프로그램 유료 시청)는 별도로 시청료를 지불해야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장치를 뜻한다.
일곱 번째로 NVOD(Near Video On Demand: 유사 주문형 비디오)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여러 개의 채널을 통해서 시작 시간을 각기 달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신자는 각자의 편한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장점을 부여받게 된다.
디지털 방송의 도입은 정보 통신 변화의 핵심 요인인 디지털 기술을 방송 산업에 본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이제까지 아날로그 방송 산업에 머물러 있던 우리 방송 수준을 한단계 발전시킬 것이며, 따라서 방송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적·제도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방송 서비스의 다양화를 촉진하고 영상 컨텐츠 산업, 정보 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화를 통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디지털 TV는 이제까지의 아날로그 TV가 가지고 있었던 일방적인 속성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이제까지는 TV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기업의 광고에 수용자가 일방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었다면, 앞으로 디지털 TV가 완전히 보급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수용자의 기호에 맞게끔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선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방송 기업은 규모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하는 동시에, 그러한 소비자의 성향을 미리 간파하여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신속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시 방송, 아날로그 방송의 종료 시기, 유료 방송의 수용 여부, 비용 부담, 주파수 정책, 공공 서비스 수용 등과 같은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우리는 디지털 방송이 향후 방송 발전의 방향임을 인식하고 관련 당사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어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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