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도 단위까지 확장 가능)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고 감상문 적기. 아래 제시된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25점).

소개글

1.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도 단위까지 확장 가능)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고 감상문 적기. 아래 제시된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해 주세요 (25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국립공주박물관 방문기
1) 선정이유
2) 방문일정
3) 박물관 소개
4) 박물관에서 인상깊게 본 것
5) 감상평

2. 공주향교 방문기
1) 향교 소개
2) 방문 일정과 조사내용
3) 감상내용
4) 내가 담당자라면?

본문내용

판단된다. 원래 나는 유학에 대해 그리 좋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유학의 어긋난 해석으로 인해 발생된 가부장적인 문화에 의해 상당기간동안 힘들어했으며, 유학의 안 좋은 점이 정치로도 이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내가 한 면을 보고 다른 한 면을 보지 못해서 발생한 것이었다. 일제에 항거하여 순국하신 오강표라는 선비를 길러준 것은 바로 이 공주향교였을 것이다. 혹자는 “울분에 못이겨 자살한 것을 너무 높게 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되묻고 싶다. 또한, 유학자가 일제에 항거해 자살했다는 사실을 지역민들이 상기하면서 일제에 좋지 않은 감정을 지녔을 것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한 사람의 자살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그로 인해 아마도 그가 자살했던 강학루를 일제가 철거하지 않았나 싶다. 다른 건물들은 남겨두고 그 건물만 철거한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는가? 일제는 민족의 혼이 깨어날 것을 염려했던 것이었다. 그 민족의 혼은 향교가 키워준 것일 가능성이 높다. 유학에서 나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기 때문이다.
4) 내가 담당자라면?
내가 향교의 담당자라면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다. 담당자이긴 해도 내가 유학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보니 실제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어떠한 교과과정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일단 향교이기 때문에 향교가 기본적으로 가르치는 유학에 대한 내용은 그대로 가려고 한다. 이러한 가르침을 근간으로 하여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할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은 과거 역사에 대한 토론, 외세의 침략이나 경제부문에 대한 선비들의 생각 등이다. 과거 역사에 대한 토론을 생각하는 이유는 이러한 토론을 통해서 역사적 지식을 확장하고 확장을 통해 의미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외세의 침략에 대해서는 외세의 침략 속에서 선비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해보려고 하고 경제부문에 대해서는 외국의 서적을 공부하여 일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해 토론해볼 것이다.
유학을 실용적으로 이용하는 실학에 가까운 느낌으로 이용해보려고 하는데, 당대로 돌아간다면 선비들의 많은 반발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유학자들의 미래를 위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렇게 시도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키워드

한국문화와 유물유적,   향교와 서원,   지역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