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탈현대에로의 진입: 전환점으로서의 니체
1. `신`이 죽은 후의 철학
2. 니체철학의 용어해석을 통한 이해
3. 니체철학의 계열적 이해
4. 가치의 해체작업
2.신화와 계몽의 뒤얽힘: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1.비판의 의미
2. 전통이론과 비판이론-호르크하이머의 선구적인 비판전략
3. 도구적 이성의 비판-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
4. 문화산업에 대한 비판-마르쿠제와 아도르노
5. 부정의 변증법-아도르노의 회의주의
6. 제1세대 비판이론
3.형이상학 비판에 의한 서양 합리주의의 약화: 하이데거
1.하이데거의 전기사상
2.하이데거의 후기 사상
4.시간화된 근원철학을 넘어서: 데리다
...
1. `신`이 죽은 후의 철학
2. 니체철학의 용어해석을 통한 이해
3. 니체철학의 계열적 이해
4. 가치의 해체작업
2.신화와 계몽의 뒤얽힘: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1.비판의 의미
2. 전통이론과 비판이론-호르크하이머의 선구적인 비판전략
3. 도구적 이성의 비판-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
4. 문화산업에 대한 비판-마르쿠제와 아도르노
5. 부정의 변증법-아도르노의 회의주의
6. 제1세대 비판이론
3.형이상학 비판에 의한 서양 합리주의의 약화: 하이데거
1.하이데거의 전기사상
2.하이데거의 후기 사상
4.시간화된 근원철학을 넘어서: 데리다
...
본문내용
때 변환의 원인을 탐구하는 것)의 관계와 유사하다. 고고학은 담론의 형성과 변환을 기술하며, 계보학은 담론의 변화와 형성이 이루어지는 지층 내에서의 힘들의 역학관계를 통해 그 변화 원인을 설명한다. 푸코에게 있어 그 원인은 '권력'이다.
2>푸코의 권력 개념
1)인식론적 맥락-권력은 '설명하는 것이다'. 즉 권력은 스스로 '생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2)존재론적 지위-권력은 '무엇'의 범주에 들지 않으며 소유될 수도 없다. 그것은 전략, 관계, 기능이다.
\권력은 전략이다. 권력은 힘들이 행사되는 과정이며, 따라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위치 속에서 그 위치적 변환의 운동을 통해 기능하는 것이다.
\권력은 집단적 효과이다. 권력은 사회집단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효과이다. 따라서 이것은 전유될 수 없다. 그러므로 그것은 어떤 장소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의 체계들을 변화시키는 힘들의 운동이자 효과이다.
\권력이란 분산된 힘들의 체계이다. 권력은 분산된 것이지만 동시에 장소를 갖지 않으므로 국지적인 동시에 국지적이 아니다.
\그러나 유기체적 권력론은 아니다. 푸코에게 중요한 것은 '계열'이지 구조가 아니다. 즉, 권력은 작용점들의 단일한 계열인 선형적 연속체를 형성한다. 물론 이러한 연속체가 하나는 아니다. 그것은 불연속적인 계열들의 복잡한 망을 형성한다.
3)가치론적 지위-진(眞)과 위(僞)의 구분의 문제는 권력이 담론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따 라서 진위의 구분은 푸코가 배제하는 나눔과 배제의 역학인 것이다.
\푸코는 인식이란 '정도'의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과학/이데올로기라는 초기 알튀세적 이분법을 거부하고 지식(savoir) 혹은 담론(discours)이라는 중성적 용어를 사용한다.
\푸코가 문제삼는 것은 지식의 근저에서 작동하는 권력과 욕구의 놀이, 즉 '앎에의 의지'이다.
\푸코에게 권력은 생산적인 것이다.
3>지식-권력: 푸코에게 권력과 지식은 별도로 고찰할 대상이 아니다. 진리와 이데올로기는 사실상 존재하는 지식의 양태일 뿐이다.
『감시와 처벌』,『앎에의 의지』
\고전시대 권력의 특징-야만적이고 강력한 작동을 한다. '권력의 미시물리학
>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이것을 배분의 기술들, 활동의 통제, 순화 과정들의 조직화, 힘들의 조립이라는 네 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에 의해 작동되며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근세의 휴머니즘-기율(displinary)사회에의 이상이 나타난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형벌이 부드러워진 것은 지식-권력의 그물망이 복잡해진 것일 뿐이며 이 시기의 인간과학들은 지식-권력의 그물망으로서 형성되어 있는 근세 서구 사회에서 죄인을 '순화'하기 위해서, 또 성적 담론을 생산함으로써 성적 행위를 통제하기 위해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이었다.
\푸코의 권력론은 권력의 '현실적인 상관자'로서 '신체'를 갖는다. 즉, 권력의 작용점이 곧 신체이다. 그런데 고전 시대에는 신체가 직접적인 작용점이었으나 근대에 들어와 '정신'으로 변화된다. 고전 시대에는 형벌의 잔인성과 가시성이 곧 군주의 권력의 상징이었으나 대혁명 이후에는 '법'이라는 추상적인 힘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권력의 작용점은 정신으로 이동하였으나 정신의 '자유'를 직접 뺏을 수는 없기에 '신체'를 '감금'하는 것이 형벌의 대표적인 형태가 된 것이다.
\지식-권력 관계는 법의학 등을 통해 의사들을 정상/비정상으로 나누는 권력자의 위치로 만들어 준다.
\권력은 성에 대한 진리가를 끊임없이 창출함으로써 성을 조작해 왔다. 따라서 우리는 권력이 성적 담론들을 통해 어떻게 신체로부터 수많은 비밀들을 끄집어 내고자 하는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6.도(道)닦는 푸코-주체의 문제
주체가 언표적 장 속에 자리를 잡음으로써만 기능하던 지식의 고고학 시기나 주체가 전략들의 그물이 형성하는 장치 내에서만 기능하던 권력의 계보학 시기와는 달리 후기의 푸코에게는 주체화(subjectivation)가 중심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즉 『광기의 역사』에서 『앎에의 의지』까지의 푸코는 주체의 희박화의 역사를 그리면서 권력이 인간을 어떻게 탈주체화시키는가를 보여주었으나, 『쾌락의 활용』이후에는 주체화의 역사를 그리면서 인간이 권력에 대해 어떻게 스스로를 주체화시킬 수 있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1>경험: 경험이 이루어지는 세계와 경험을 하는 주체를 논리적으로 함축하는 개념이다. 푸코철학이 탈현존화의 성격을 벗어나 세계와 주체가 현존하게 되는 영역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경험은 '담론-권력-주체'에 의해 구성된다.
2>'바깥의 사유': 반주체철학을 견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안이란 바깥이 펼쳐지는 운동에서 일종의 '주름(pli)'이다. 푸코에게 논의의 대상은 주체화의 과정들이지 주체라고 하는 실체가 아니다. 방법적 측면에서 객관성은 견지하되, 현실에서 주체화의 현상 또는 자발성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3>신체: 주체화가 시작되는 장소이자 저항의 시발점으로 기능하는 장소이다. 이는 『감시와 처벌』,『앎에의 의지』에서 신체가 권력의 작용점으로 기능한 것과 대비된다.
4>주체화의 과정들을 분석하는 개념틀:
\윤리적 실체-개인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도덕적 행동의 질료로 구성하는 방식 예)그리스인들에게 주체화의 대상은 쾌락이었다.
\복종의 양식-개인이 어떤 규칙에 대해 자신의 관계를 설정하고 스스로가 그것의 효력을 발생시켜야 할 의무와 관계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방식. 복종-규범에 대한 예속, 주체의 정치적-미학적 선택
\절제의 기술-자신의 행동을 주어진 규칙에 따르게 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스스로가 자기 행동의 주체로 변화하기 위해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가하는 통제, 윤리적 작업의 형태
\도덕적 주체의 목적론-한 개인의 행동이 그가 행하는 행동의 총체들 속에 삽입됨으로써 그 안에서 차지하게 되는 위치
참고도서: 『탈현대 사회사상의 궤적』한국산업사회연구회, 『환경정치학과 현대정치사상』황태연, 『담론의 질서』미셀푸코/이정우 해설, 『미셀푸코의 권력이론』미셀푸코/정일준 편역,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전경갑, 『데리다와 푸꼬,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마단 사럽
2>푸코의 권력 개념
1)인식론적 맥락-권력은 '설명하는 것이다'. 즉 권력은 스스로 '생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2)존재론적 지위-권력은 '무엇'의 범주에 들지 않으며 소유될 수도 없다. 그것은 전략, 관계, 기능이다.
\권력은 전략이다. 권력은 힘들이 행사되는 과정이며, 따라서 사회적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위치 속에서 그 위치적 변환의 운동을 통해 기능하는 것이다.
\권력은 집단적 효과이다. 권력은 사회집단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효과이다. 따라서 이것은 전유될 수 없다. 그러므로 그것은 어떤 장소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의 체계들을 변화시키는 힘들의 운동이자 효과이다.
\권력이란 분산된 힘들의 체계이다. 권력은 분산된 것이지만 동시에 장소를 갖지 않으므로 국지적인 동시에 국지적이 아니다.
\그러나 유기체적 권력론은 아니다. 푸코에게 중요한 것은 '계열'이지 구조가 아니다. 즉, 권력은 작용점들의 단일한 계열인 선형적 연속체를 형성한다. 물론 이러한 연속체가 하나는 아니다. 그것은 불연속적인 계열들의 복잡한 망을 형성한다.
3)가치론적 지위-진(眞)과 위(僞)의 구분의 문제는 권력이 담론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따 라서 진위의 구분은 푸코가 배제하는 나눔과 배제의 역학인 것이다.
\푸코는 인식이란 '정도'의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과학/이데올로기라는 초기 알튀세적 이분법을 거부하고 지식(savoir) 혹은 담론(discours)이라는 중성적 용어를 사용한다.
\푸코가 문제삼는 것은 지식의 근저에서 작동하는 권력과 욕구의 놀이, 즉 '앎에의 의지'이다.
\푸코에게 권력은 생산적인 것이다.
3>지식-권력: 푸코에게 권력과 지식은 별도로 고찰할 대상이 아니다. 진리와 이데올로기는 사실상 존재하는 지식의 양태일 뿐이다.
『감시와 처벌』,『앎에의 의지』
\고전시대 권력의 특징-야만적이고 강력한 작동을 한다. '권력의 미시물리학
>푸코는 『감시와 처벌』에서 이것을 배분의 기술들, 활동의 통제, 순화 과정들의 조직화, 힘들의 조립이라는 네 항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에 의해 작동되며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근세의 휴머니즘-기율(displinary)사회에의 이상이 나타난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형벌이 부드러워진 것은 지식-권력의 그물망이 복잡해진 것일 뿐이며 이 시기의 인간과학들은 지식-권력의 그물망으로서 형성되어 있는 근세 서구 사회에서 죄인을 '순화'하기 위해서, 또 성적 담론을 생산함으로써 성적 행위를 통제하기 위해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이었다.
\푸코의 권력론은 권력의 '현실적인 상관자'로서 '신체'를 갖는다. 즉, 권력의 작용점이 곧 신체이다. 그런데 고전 시대에는 신체가 직접적인 작용점이었으나 근대에 들어와 '정신'으로 변화된다. 고전 시대에는 형벌의 잔인성과 가시성이 곧 군주의 권력의 상징이었으나 대혁명 이후에는 '법'이라는 추상적인 힘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권력의 작용점은 정신으로 이동하였으나 정신의 '자유'를 직접 뺏을 수는 없기에 '신체'를 '감금'하는 것이 형벌의 대표적인 형태가 된 것이다.
\지식-권력 관계는 법의학 등을 통해 의사들을 정상/비정상으로 나누는 권력자의 위치로 만들어 준다.
\권력은 성에 대한 진리가를 끊임없이 창출함으로써 성을 조작해 왔다. 따라서 우리는 권력이 성적 담론들을 통해 어떻게 신체로부터 수많은 비밀들을 끄집어 내고자 하는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6.도(道)닦는 푸코-주체의 문제
주체가 언표적 장 속에 자리를 잡음으로써만 기능하던 지식의 고고학 시기나 주체가 전략들의 그물이 형성하는 장치 내에서만 기능하던 권력의 계보학 시기와는 달리 후기의 푸코에게는 주체화(subjectivation)가 중심문제로 등장하게 된다. 즉 『광기의 역사』에서 『앎에의 의지』까지의 푸코는 주체의 희박화의 역사를 그리면서 권력이 인간을 어떻게 탈주체화시키는가를 보여주었으나, 『쾌락의 활용』이후에는 주체화의 역사를 그리면서 인간이 권력에 대해 어떻게 스스로를 주체화시킬 수 있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1>경험: 경험이 이루어지는 세계와 경험을 하는 주체를 논리적으로 함축하는 개념이다. 푸코철학이 탈현존화의 성격을 벗어나 세계와 주체가 현존하게 되는 영역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경험은 '담론-권력-주체'에 의해 구성된다.
2>'바깥의 사유': 반주체철학을 견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안이란 바깥이 펼쳐지는 운동에서 일종의 '주름(pli)'이다. 푸코에게 논의의 대상은 주체화의 과정들이지 주체라고 하는 실체가 아니다. 방법적 측면에서 객관성은 견지하되, 현실에서 주체화의 현상 또는 자발성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3>신체: 주체화가 시작되는 장소이자 저항의 시발점으로 기능하는 장소이다. 이는 『감시와 처벌』,『앎에의 의지』에서 신체가 권력의 작용점으로 기능한 것과 대비된다.
4>주체화의 과정들을 분석하는 개념틀:
\윤리적 실체-개인이 자신의 어떤 부분을 도덕적 행동의 질료로 구성하는 방식 예)그리스인들에게 주체화의 대상은 쾌락이었다.
\복종의 양식-개인이 어떤 규칙에 대해 자신의 관계를 설정하고 스스로가 그것의 효력을 발생시켜야 할 의무와 관계되어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방식. 복종-규범에 대한 예속, 주체의 정치적-미학적 선택
\절제의 기술-자신의 행동을 주어진 규칙에 따르게 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스스로가 자기 행동의 주체로 변화하기 위해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가하는 통제, 윤리적 작업의 형태
\도덕적 주체의 목적론-한 개인의 행동이 그가 행하는 행동의 총체들 속에 삽입됨으로써 그 안에서 차지하게 되는 위치
참고도서: 『탈현대 사회사상의 궤적』한국산업사회연구회, 『환경정치학과 현대정치사상』황태연, 『담론의 질서』미셀푸코/이정우 해설, 『미셀푸코의 권력이론』미셀푸코/정일준 편역,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전경갑, 『데리다와 푸꼬,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마단 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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