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천황제의 관계

목차

(1) 고대

(2) 중세 막부시대

(3) 근세

(4) 근대

(5) 현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민 의식의 통합 수단으로서 확립하고 지속시켜 온 천황제는, 현인신 신앙과 만세일계론, 국가신도의 이데올로기적 특징을 바탕으로 일본 국민의 의식을 교묘히 조작하여 침략 전쟁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그것은 상징 천황제라는 이름으로 존속되고 있으며, 그 '명목상의 상징적인 존재'인 천황을 중심 축으로 하여 현재 일본의 신 국가주의는 꿈틀거린다. 이렇듯 천황제는 일본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것 같다. 국민과는 많이 다른 계급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들과 함께 한 것 같기도 하다. 그냥 보통의 정치 이념 중에 하나가 아닌 일본 국민들의 정신적 기둥이었고, 일본 역사의 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과거와는 그 형태는 다르지만 천황제와 천황이 가지는 의미는 바뀐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르지만 같은 것 같은 느낌... 과거에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하려 했던 일본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또 다른 무언가와 함께 다시 한 번 정복을 꿈꾸고 있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단합과 단결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천황이라는 하나의 존재로써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은 강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발전가능성이 굉장히 많은 나라라는 것도 부정 할 수 없다. 하지만 가장 큰 일본의 강점이자 두려운 점은 천황이라는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모두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이점에서 우리의 국가 차원의 경계와 대응도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과제라고 하겠다.
◆참고문헌◆
김 희영, 이야기 일본사, 청아 출판사
이 병승, 일본이 가는 길, 나라 출판사
홍 윤기, 일본 문화사, 서문당

키워드

일본,   천황제,   군국주의,   무사,   막부,   사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