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민요의 뜻과 성격
●민요의 특징
1. 토리
2. 창법
●민요의 형식
1. 메기고 받는 형식
2. 엮음 형식
3. 제창 형식
●민요의 종류
1. 범위에 따른 종류
(1) 토속민요
(2) 통속민요
2. 용도에 따른 종류
3. 지역에 따른 종류
●경상도 민요
●경상도 민요 감상과 그에 대한 설명
1. 밀양아리랑
2. 뱃노래
3. 잦은 뱃노래
4. 울산아가씨
5. 성주풀이
6. 골패타령
7. 쾌지나 칭칭나네
8. 담바귀타령
9. 튀전타령
10.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민요교육의 중요성
●민요의 특징
1. 토리
2. 창법
●민요의 형식
1. 메기고 받는 형식
2. 엮음 형식
3. 제창 형식
●민요의 종류
1. 범위에 따른 종류
(1) 토속민요
(2) 통속민요
2. 용도에 따른 종류
3. 지역에 따른 종류
●경상도 민요
●경상도 민요 감상과 그에 대한 설명
1. 밀양아리랑
2. 뱃노래
3. 잦은 뱃노래
4. 울산아가씨
5. 성주풀이
6. 골패타령
7. 쾌지나 칭칭나네
8. 담바귀타령
9. 튀전타령
10.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민요교육의 중요성
본문내용
볼 수 있겟다.
이 지방 소릿꾼,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함경도 어부들 사이에서 부르던 것이 점차 남쪽으로 옮아 졌다고 하며 이 동해안 어부의 노래를 서울의 가창인 박춘재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고 방송을 시작하여 1940년경 전파된 노래이다.
이 뱃노래의 후렴이 처움에는 일본말에 가까운 "에야누 야누야" 하던 것을 고 이 창배님이 지금의 우리말인 "어기야 디야차"로 고쳤으며 황 용주님이 개사를 하였다.
본절이 굿거리 12박 4장단과 후렴12박 3장단(8분의6박자)의 한절을 이루는 장절형식으로 된 경쾌하고 명랑한 노래이다.
3. 잦은 뱃노래
이 잦은 뱃노래는 뱃노래와 같이 1940년을 전후해서 많이 부르던 노래인데 물위에서 생활하는 뱃 사람의 생태와 낭만을 엮은 노래로서 후렴의 음조가 독특하다.
이 노래가 서도식 뱃노래로 부르기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민속무대 종목의 노래로는 특이한 작품이다.
그 당시 평양의 명창 김 주호가 가수인 선우일선과 같이 레코드 취입을 한것이 처음이었는데 그때에 부르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사설도 곡조도 약간식 달라 졌다고 한다.
연주 형태는 장절형식으로 본절을 한 사람이 부르면 후렴은 여럿이 제창으로 받는데 처량하고 애조가 섞인 노래이다. 장단은 잦은 타령(8분의6박자)으로 부르게 된다.
4. 울산아가씨
이 노래는 밀양 아리랑에서 파생된 노래로서 1945년 이후에 불리워진 노래이다. 명승 고적이 많고 처용의 설화가 얽힌 처용암 등이 모두 이 울산의 자랑이요 이 노래 또한 이 고장 처녀의 순진하고 소박한 심정을 정곡있게 그린 노래이다.
장단은 경쾌한 3박자에 맞추어 부른다.
5. 성주풀이
이 성주풀이는 처음 불리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매우 오래된 노래로서 영남 일대에서 많이 부르는 향토 민요이다.
이 노래는 무당이 성주신을 섬기던 노래가 차차 민간 음악으로 전래된 것이다.
그런데 성주라고도 하고 성조라고도 하는데 특히 한자로 쓸 때에 서주나 성조가 맞는다.
성주는 성주신으로 시월상달에 길일을 택하여 일가의 무사평안 하기를 신에게 기원한다.
신곡으로 음색을 갖추어 성주신에게 바치는 풍속은 경향 각지에서 시행된다.
이노래의 장단은 굿거리(8분의6박자)에 맞추어 부른다.
6. 골패타령
이 골패타령은 골패의 독특한 술어를 얹어 노래로 엮은 것이다.
이 노래를 경상도 민요라고 하지만 그 노래의 흐름이나 곡태로 보아서 전라도민요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노래를 많이 부르고 있는 것도 호남 쪽 사람들이며 특히 가야금 병창으로 불려지고 있다.
장단은 잦은모리(8분의6박자)로 맞추어 부른다.
7. 쾌지나 칭칭나네
이 쾌지나 칭칭나네는 경상도를 중심으로 해서 남도 일대에는 물론 전국 일원에서 다 부르고 있는 씩씩하고 명쾌한 민요이다.
이 노래의 발생과 유래에 대해서는 구구한 설이 있지만 모두 확실치 않다.
노래를 부르는 형태는 선창자 한사람이 선창을 하면 여러 사람들이 후렴을 제창으로 부르는 집단적 형식으로 하는 매우 흥겨운 노래이다.
장단은 중중모리(8분의6박자)와 빠른 대목에서는 잦은모리에 맞춘다.
8. 담바귀타령
이 담바귀 타령은 담바귀 즉 담배를 소재로 부른 노래이다.
이 땅에 담배가 들어온 것은 이조 광해주 초에 일본으로 부터 전래되어 얼마 안되는 동안에 전국에 퍼졌다고 한다.
일설에는 임진왜란 때 동래며 울산에 오래 주둔한 왜군의 침입에 대한 반발과 적의로 인한 이러한 풍자의 노래를 낳았다고 한다.
담바귀를 가사 내용으로한 율조로서 장단은 도드리(4분의3박자)로 가락이 많지 않고 평범한 조가 반복된다.
9. 튀전타령
이 튀전타령은 골패타령에 이어서 부르는 노래이다.
튀전이란 노름의일종으로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성행했다. 백지에다 들기름을 먹인 두꺼운 종이를 길이 약 15cm, 너비 약 1.5cm로 만든 것에 각 장마다 글씨비슷한 그림으로 1부터 10까지 있다. 이것으로 돈을 걸고 놀음을 하는 것이다.
이 튀전에 대한 술어와 용어를 얹어서 부른 것이 튀전탁령이다.
장단은 위의 골패타령과 같다.
10.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이 보리타작 노래는 원시적인 작업형태의 소박한 노동요로서 단순한 곡조가 반복되지만 짤막한 가사 한귀에 옹헤야가 두 번씩이나 붙어 이 입타령이 노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국내 어디에서나 보리타작 때의 노작가요는 모두 보리타작소리가 되겠지만 여기에서는 주로 경북 영천, 경주 지방을 위시해서 경남 창원 등지까지 산재해 있는 노래다.
보리 이삭을 마당에 늘어놓고 한 사람이 선창을 메기면 여럿이 "옹헤야"의 구호를 소리로 힘차게 부르며 장단에 맞추어 도리깨를 넘긴다.
장단은 자진모리로 맞추어 친다.
●민요교육의 중요성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자신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 조국의 민요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것은 없다." --코다이--
요즘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외국 음악에 따라 흥얼 거리며, 외국 가수. 영화배우,팝송등을 자주 접하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국악이 흘러나오거나, TV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거의 대부분 주파수나 채널을 돌려버리거나. 뿐만아니라 학교에서조차도 음악시간에 배우는 노래는 서양의 음악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우리가 우리음악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그것을 소멸시키고 있습니다. 오직 서양것만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것을 모르고, 그것을 외면한채 남의 것만을 알고, 중요시 한다면, 그것은 조금씩 자기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고, 소멸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더 크게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점점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것 을 알고 보존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선 교육에서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외국어 교육에 앞서 국어 교육을 중시 하듯이 서양음악 교육에 앞서 우리 전통음악교육을 중요시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 지방 소릿꾼, 노인들의 말에 의하면 함경도 어부들 사이에서 부르던 것이 점차 남쪽으로 옮아 졌다고 하며 이 동해안 어부의 노래를 서울의 가창인 박춘재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고 방송을 시작하여 1940년경 전파된 노래이다.
이 뱃노래의 후렴이 처움에는 일본말에 가까운 "에야누 야누야" 하던 것을 고 이 창배님이 지금의 우리말인 "어기야 디야차"로 고쳤으며 황 용주님이 개사를 하였다.
본절이 굿거리 12박 4장단과 후렴12박 3장단(8분의6박자)의 한절을 이루는 장절형식으로 된 경쾌하고 명랑한 노래이다.
3. 잦은 뱃노래
이 잦은 뱃노래는 뱃노래와 같이 1940년을 전후해서 많이 부르던 노래인데 물위에서 생활하는 뱃 사람의 생태와 낭만을 엮은 노래로서 후렴의 음조가 독특하다.
이 노래가 서도식 뱃노래로 부르기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민속무대 종목의 노래로는 특이한 작품이다.
그 당시 평양의 명창 김 주호가 가수인 선우일선과 같이 레코드 취입을 한것이 처음이었는데 그때에 부르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사설도 곡조도 약간식 달라 졌다고 한다.
연주 형태는 장절형식으로 본절을 한 사람이 부르면 후렴은 여럿이 제창으로 받는데 처량하고 애조가 섞인 노래이다. 장단은 잦은 타령(8분의6박자)으로 부르게 된다.
4. 울산아가씨
이 노래는 밀양 아리랑에서 파생된 노래로서 1945년 이후에 불리워진 노래이다. 명승 고적이 많고 처용의 설화가 얽힌 처용암 등이 모두 이 울산의 자랑이요 이 노래 또한 이 고장 처녀의 순진하고 소박한 심정을 정곡있게 그린 노래이다.
장단은 경쾌한 3박자에 맞추어 부른다.
5. 성주풀이
이 성주풀이는 처음 불리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매우 오래된 노래로서 영남 일대에서 많이 부르는 향토 민요이다.
이 노래는 무당이 성주신을 섬기던 노래가 차차 민간 음악으로 전래된 것이다.
그런데 성주라고도 하고 성조라고도 하는데 특히 한자로 쓸 때에 서주나 성조가 맞는다.
성주는 성주신으로 시월상달에 길일을 택하여 일가의 무사평안 하기를 신에게 기원한다.
신곡으로 음색을 갖추어 성주신에게 바치는 풍속은 경향 각지에서 시행된다.
이노래의 장단은 굿거리(8분의6박자)에 맞추어 부른다.
6. 골패타령
이 골패타령은 골패의 독특한 술어를 얹어 노래로 엮은 것이다.
이 노래를 경상도 민요라고 하지만 그 노래의 흐름이나 곡태로 보아서 전라도민요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노래를 많이 부르고 있는 것도 호남 쪽 사람들이며 특히 가야금 병창으로 불려지고 있다.
장단은 잦은모리(8분의6박자)로 맞추어 부른다.
7. 쾌지나 칭칭나네
이 쾌지나 칭칭나네는 경상도를 중심으로 해서 남도 일대에는 물론 전국 일원에서 다 부르고 있는 씩씩하고 명쾌한 민요이다.
이 노래의 발생과 유래에 대해서는 구구한 설이 있지만 모두 확실치 않다.
노래를 부르는 형태는 선창자 한사람이 선창을 하면 여러 사람들이 후렴을 제창으로 부르는 집단적 형식으로 하는 매우 흥겨운 노래이다.
장단은 중중모리(8분의6박자)와 빠른 대목에서는 잦은모리에 맞춘다.
8. 담바귀타령
이 담바귀 타령은 담바귀 즉 담배를 소재로 부른 노래이다.
이 땅에 담배가 들어온 것은 이조 광해주 초에 일본으로 부터 전래되어 얼마 안되는 동안에 전국에 퍼졌다고 한다.
일설에는 임진왜란 때 동래며 울산에 오래 주둔한 왜군의 침입에 대한 반발과 적의로 인한 이러한 풍자의 노래를 낳았다고 한다.
담바귀를 가사 내용으로한 율조로서 장단은 도드리(4분의3박자)로 가락이 많지 않고 평범한 조가 반복된다.
9. 튀전타령
이 튀전타령은 골패타령에 이어서 부르는 노래이다.
튀전이란 노름의일종으로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성행했다. 백지에다 들기름을 먹인 두꺼운 종이를 길이 약 15cm, 너비 약 1.5cm로 만든 것에 각 장마다 글씨비슷한 그림으로 1부터 10까지 있다. 이것으로 돈을 걸고 놀음을 하는 것이다.
이 튀전에 대한 술어와 용어를 얹어서 부른 것이 튀전탁령이다.
장단은 위의 골패타령과 같다.
10. 보리타작 노래(옹헤야)
이 보리타작 노래는 원시적인 작업형태의 소박한 노동요로서 단순한 곡조가 반복되지만 짤막한 가사 한귀에 옹헤야가 두 번씩이나 붙어 이 입타령이 노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국내 어디에서나 보리타작 때의 노작가요는 모두 보리타작소리가 되겠지만 여기에서는 주로 경북 영천, 경주 지방을 위시해서 경남 창원 등지까지 산재해 있는 노래다.
보리 이삭을 마당에 늘어놓고 한 사람이 선창을 메기면 여럿이 "옹헤야"의 구호를 소리로 힘차게 부르며 장단에 맞추어 도리깨를 넘긴다.
장단은 자진모리로 맞추어 친다.
●민요교육의 중요성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자신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 조국의 민요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것은 없다." --코다이--
요즘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외국 음악에 따라 흥얼 거리며, 외국 가수. 영화배우,팝송등을 자주 접하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라디오에서 국악이 흘러나오거나, TV에서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와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거의 대부분 주파수나 채널을 돌려버리거나. 뿐만아니라 학교에서조차도 음악시간에 배우는 노래는 서양의 음악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우리가 우리음악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그것을 소멸시키고 있습니다. 오직 서양것만을 받아들이며, 그것을 가장 좋은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것을 모르고, 그것을 외면한채 남의 것만을 알고, 중요시 한다면, 그것은 조금씩 자기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고, 소멸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더 크게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를 점점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것 을 알고 보존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선 교육에서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외국어 교육에 앞서 국어 교육을 중시 하듯이 서양음악 교육에 앞서 우리 전통음악교육을 중요시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