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자연관으로부터의 환경, 생태 위기와 동양사상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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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원적인 배치를 기본선으로 한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형태로써 실제 지형과 일치하지 않는 선을 말한다. 교과서에서 배우길 산맥을 중심으로 해서 배웠고, 때문에 산맥과 산줄기가 같은 것이라 은연중에 생각했다. 지리에서 배우는 산맥은 어느 누구도 뒤바꿀 수 없는 진리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선조들 또한 땅을 자신들과 분리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 중 하나가 백두대간인 것이다. 그들은 산을 단순히 자연과학적 대상으로 파악하지 않고 풍부한 인문적, 사회적 대상으로 파악했다. 한 줄기로 연결된 백두대간은 그 나름대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 인 것이다.
산맥의 줄기는 광물의 줄기와 일치한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의 자원을 약탈하기 위한 일본의 한가지 방책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백두대간은 순수한 우리의 산줄기이다. 산줄기는 결코 인위적으로 무를 자르듯이 산맥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끊을 수 없다. 우리의 전통적인 지리관은 이처럼 자연을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체로 보았다.
Ⅲ. 결론
환경문제는 언제나 우리 곁에서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면서도, 또한 가장 망각하기 쉬운 문제이다. 사실상 어느 정도의 경제력이 확보되지 않고서 환경에 관심을 갖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직도 먹고살기가 빠듯한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환경문제와 자신들을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은 점점 파멸로 치닫고 있고 그 위기는 하루가 다르게 심화되고 있다. 서구의 산업혁명과 녹색혁명이 인류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 주고 기아로부터 해방시켜 준 공로를 부정할 수는 없으나 얼마간의 기쁨 뒤에는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했음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솔직히 동양의 지혜 수업을 듣기 전까지 우리의 동양 사상이 현실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부합될 수도 없는 것이라 생각해 왔었다. 그러나 수업을 들으며 보고서를 준비하며 그 인식이 확실히 바뀌었다. 이미 서구의 여러 사상은 그 전성기를 지나 쇠퇴기를 걷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사상이 필요하다. 그 역할을 우리의 동양 사상이 해낼 수 있음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고도서
『인간 자연 생명과 동양의 지혜』김세정 편 2001. 3
『동양사상과 환경문제』한국불교환경연구원 엮음. 도서출판 모색. 1996
『문명의 미래와 생태학적 세계관』박이문. 당대. 1997
『더불어 사는 인간과 자연』박이문. 미다스북스. 2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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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2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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