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통해 살펴본 미국의 패권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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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를 통해 살펴본 미국의 패권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미국 패권주의의 기원

2. 식민지 시대의 패권주의

3. 1, 2차 세계대전과 미국

4. 냉전시대 미국의 전략

5. 미국의 비밀전쟁

6. 냉전 이후의 미국

7. 테러와의 전쟁

본문내용

스피가 후세인에게 "쿠웨이트와의 국경분쟁에 대해 미국 정부는 의견을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는 "국무장관 제임스 베이커가 정부의 보도관에게 이 점을 강조하도록 지시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래서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 일어나자 평화적인 애초부터 평화적인 해결책을 배제한 채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 당시 이라크는 중동평화회의가 개최되면 쿠웨이트에서 철수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지만, 부시 대통령은 그 제안을 거부했다. 전쟁에 돌입한 미국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무자비한 살상무기를 대량으로 사용했다. 아울러 전쟁에 이은 미국 주도하의 경제제재로 100만명에 가까운 어린이가 의약품 부족, 오염된 식수, 식량 부족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걸프전쟁의 결과로 미국은 중동지역에서의 석유 이권을 더욱 굳건히 유지할 수 있었다. 미국의 석유회사와 은행들, 건설업자와 군수산업체들의 이익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7. 테러와의 전쟁.
2001년 9월 11일은 미국의 대외정책에 있어 일방주의의 강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과거에도 미국의 대외 정책은 대개가 일방적이었으며 거기에는 항상 자국의 막강한 군사력의 사용이 뒤따랐다. 9.11 테러 직후에도 미국은 테러의 배후로 사우디 출신의 빈 라덴이 주도하는 알 카에다를 지목하고 빈 라덴이 은신해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다. 이 과정은 매우 신속했다. 그러나 테러의 배후를 밝히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테러에 관한 각종 정보를 의도적으로 은닉, 왜곡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한 견해는 테러 초기에만 해도 반미 음모론자들의 견해일 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에는 독일에서 9.11 테러에 대한 미국 당국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리기도 하며 차츰 국제 사회에 확산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9.11테러에 대한 각종 세부적인 의혹과 함께 국제정세가 미국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미국은 뒤이어 십여년의 경제제재로 피폐하기 이를 데 없는 이라크를 침공한다. 이 때 내세운 명분은 대량살상무기의 제거였으나 부시가 에이브러햄 링컨호 선상에서 이벤트성 종전선언을 한지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량살상무기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물론 대량살상무기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연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정당화 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또한 부시 대통령은 '악의 축' 발언과 함께 핵 선제공격 전략을 공식화했다. 현재 미국은 세계 최고의 대량살상 무기 보유국이며 역사상 유일한 핵무기 사용 국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소형 전술핵무기의 신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모두 부시 공화당 행정부에 들어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로써 공화당 정부의 강경 세력들이 얼마나 무모한지를 잘 드러내주고 있다.
이상 침략으로 점철된 미국의 역사에 대해 간략히 살펴봤다. 건국 이후 지속되온 미국의 철저한 자국 이해 중심의 대외정책은 오늘 날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진정한 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은 유엔 등 국제사회의 견제를 아랑곳하지 않고 갖가지 평화 위협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ABM 협정
) Anti Ballistic Missile, 미국과 러시아가 1972년에 체결한 협정으로 탄도탄요격미사일의 개발을 제한하는 협정이다. 상대방의 핵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수 없게 함으로써 핵억지력을 지니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 파기한 채 진행하고 있는 MD체제 구축이다. 이는 레이건 행정부 때부터 구상되어온 SDI전략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세계 각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 미사일 방어 체제이다. 현재 부시 행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MD체제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한적인 조건에서 실시하는 요격실험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중국을 미래의 가상적국을 설정하고 중국에 대한 견제를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99년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대한 미군의 오폭과 2001년 미국 첩보기의 중국 불시착 사건은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을 잘 말해준다. 또한 미국은 공공연히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러한 미국에 대해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불쾌한 표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중국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미국의 인권탄압 사례에 대한 보고서
) 미국의 중국인권 상황 비판에 대응해서 연방수사국과 형사정책연구소 등 미국 내 기관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범죄위험으로부터 자국의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이고,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여전히 심각하다. 미국에서는 매년 3만명 이상이 총기관련 사고로 사망하고, 흑인들 5명 중 1명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교도소 신세를 진다. 심지어 대학에 재학중인 흑인의 수보다 수감중인 흑인이 훨씬 많고 흑인의 기대 수명은 백인보다 7년 이상 짧다.
를 작성해 오히려 미국의 인권실상에 대해 비판했다. 이 보고서에는 인권에 대한 미국의 이중적인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오늘날의 상황을 보면 미국은 전세계에 대한 자국의 패권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은 최근 들어 재정적자와 무역적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쌍둥이 적자로 극심한 경제 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군비확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태도에 대해 민주당뿐만이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의 대외정책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미국의 패권추구라는 큰 틀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민주당 클린턴 행정부의 8년 집권 이후 들어선 현재의 부시 행정부는 여느때보다도 강력한 대외정책을 추진해옴으로써 국제사회의 많은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제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현재의 강경일변도의 대외정책에는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부시가 재선된다면 국제사회는 미국의 압박으로 지금보다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 예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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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7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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