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지나친 탐욕은 출세에 방해가 된다
2. 개인기보다는 팀웍이 우선
3. 인재를 가릴 줄 아는 선견지명
4. 독단은 금물! 인재를 활용하라
5. 정에 사로잡히면 큰일을 망칠 수도 있다
2. 개인기보다는 팀웍이 우선
3. 인재를 가릴 줄 아는 선견지명
4. 독단은 금물! 인재를 활용하라
5. 정에 사로잡히면 큰일을 망칠 수도 있다
본문내용
날, 축제의 술로 사람들이 만취가 된 야밤중을 틈타 유비 부부는 조운을 거느리고 건업을 탈출하여 형주로 향해 쏜살같이 달아나다, 주유가 파견한 장흠, 서성 등의 추격대에 잡혔을 때, 손부인이 그들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 "잘 들으시오, 오라버니(손권) 명령이 아닌 이상 우리는 돌아가지 않겠소, 그 이상 우리들을 막으면 그대들은 반역죄를 저지르는 것이 될 것이오" 하면서 사나운 기세로 말을 하고 유비, 조운과 함께 작은 배에 올랐다.
때마침 강위에는 선단이 모습을 나타냈다. 주유가 직접 나타났구나 하고 방어태세를 취했으나 그것은 형주의 수군이었다. 걱정이 된 제갈공명이 보낸 마중나온 부대였다. 추격대는 갈팡질팡하며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손권은 온정에 사로잡혀서 큰일을 그르치고 말았던 것이다.
때마침 강위에는 선단이 모습을 나타냈다. 주유가 직접 나타났구나 하고 방어태세를 취했으나 그것은 형주의 수군이었다. 걱정이 된 제갈공명이 보낸 마중나온 부대였다. 추격대는 갈팡질팡하며 수수방관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손권은 온정에 사로잡혀서 큰일을 그르치고 말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