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내용요약
2. 감상
2. 감상
본문내용
라테스는 비관하고 슬퍼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은 불멸하는 영혼의 세계로 간다고 흔쾌히 이야기한다. 소크라테스의 논리는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죽음 이후 안락한 천국의 세계가 있다고 믿는 것이 큰 위안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혼불멸설은 2400년 전의 일이지만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영혼에 대한 본질의 궁금증은 세월이 변하여도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다. 여러 철학자, 종교인들의 끊임없는 자기 질문과 본질에 대한 고찰에 결론은 같지는 않으나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 내세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견해는 사후 동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 인간의 탄생과 죽음, 생성과 소멸 과정을 직선적 시각이 아니라 순환 전 시각으로 묘사하고 있고, 선인과 악인은 동물로 태어난다는 의미는 불교의 윤회설과 유사하고 악을 악으로 갚지 말자는 내용이나 천국의 묘사는 기독교적인 내용과 다소 비슷하다.
영혼에 대한 시각에 정답을 알 수는 없지만, 종교적 힘에만 의지하지 않고 인간의 이성으로 논리적 사고를 가능케 하고 인간이 공통으로 의문을 품고 있는 질문에 2400년이 지난 후에도 같은 함께 고찰해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죽는 날까지 함께한 그의 철학적 사고에 깊이 감동했다.
영혼에 대한 시각에 정답을 알 수는 없지만, 종교적 힘에만 의지하지 않고 인간의 이성으로 논리적 사고를 가능케 하고 인간이 공통으로 의문을 품고 있는 질문에 2400년이 지난 후에도 같은 함께 고찰해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죽는 날까지 함께한 그의 철학적 사고에 깊이 감동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