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위험성 평가와 관련된 아래 질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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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고와 질병 등 위험 유해 요인이 있는 상황 - 금속기계제조
1) 기계에 의한 끼임 사고
2) 절단 및 상처 사고
3) 화재 및 폭발 사고

2. 금속기계제조 상황에서 사고 또는 질병의 정성적으로 평가
1) 유해성(hazard)
2) 노출(exposure)
3) 위험(risk)

3. 결정된(평가된) 위험의 수준에 따른 관리 방안
1) 유해성(hazard)
2) 노출(exposure)
3) 위험(risk)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 작업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보호구 착용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기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방음 설비를 설치하고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윤활유와 냉각제 사용 중 피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자는 방수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화학적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연성 물질의 저장과 취급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중량물 취급 시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운반 기술과 보조 장비 사용을 교육해야 한다. 작업 후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병원균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금속기계제조업의 위험(risk)에 따른 관리 방안은 예방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4. 나의 의견
전 세계적으로 매년 사업장에서 사고로 38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직업성 질병으로 230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1,300여 명이 직업성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많은 국가에서는 이러한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국내 총생산의 1.8%에서 6.0%까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험성평가의 일환으로 산업보건 위험성평가를 산업보건 활동에 대한 위험을 통제하고 근로자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 왔다. 이에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는 산업보건 위험성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위험성평가 제도가 사고예방의 수단에서 사고와 직업병 예방의 핵심수단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장내 존재하는 산업보건 위험성을 찾아내고 위험도를 결정,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평가모델 도입은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2023년 개정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노동부 고시)”에서 대표적인 위험성평가 기법 4가지(체크리스트법, 빈도·강도법, 위험성수준 3단계 판단법, 핵심요인 기술법)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 4가지 기법만으로는 산업보건 위험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워 산업보건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CHARM)와 기업건강증진지수(EHP)와 같은 기법과 이 두가지 기법을 수정·보안하고 선진국 모델들을 벤치마킹하여 사업장 전반의 산업보건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산업보건 위험성 평가(Occupational Health Risk Assessment, OHRA) 기법 등이 별도의 산업보건 위험성 평가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은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며, 대부분 자발적인 동기에 기반한다. 이러한 동기부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이나 위험수준에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은 전통적으로 근로자의 건강수준이나 산업재해 발생률 등 결과지표로 평가되지만, 이러한 평가는 예방을 위한 노력이 직접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안전보건수준은 사업장의 안전 분위기나 안전문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Zohar(1980)는 안전 분위기를 “근로자들이 조직 내 안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기대의 일관된 집합”으로 정의하였다. 그에 따르면 조직의 안전 분위기는 근로자들이 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는 정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개인의 안전 행동과 조직의 안전 성과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안전 분위기는 안전 동기 및 안전 행동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으며, 이는 낮은 재해율 등 향상된 안전 성과로 이어진다. 안전을 우선시하고 긍정적인 안전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조직의 안전 성과를 개선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따라서 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은 안전 분위기에 영향을 받고, 안전 분위기는 안전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여기서 안전 행동은 특정 행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근로자가 해당 행동을 수행하려는 동기에 의해 결정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위험성 평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보았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7조 그리고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노동부 고시)”에 의하여 위험성평가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 및 산재보험 요율 인하 등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위험성평가 제도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영국, 독일,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또한, 정부에서는 정체된 사고사망만인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2022년 중대재해 감축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재해감소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던 위험성평가가 사망사고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고 위험성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위험성평가 결정방법을 담아 2023년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용노동부 고시 2023-19호)”을 개정하였다. 그 간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은 점검·감독 위주에서 위험성평가제도가 도입(2013)되면서 (점검·감독+자율관리)체계로 전환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대재해감축로드맵 수립(2022) 이후 자기규율 재해예방체계로 대전환을 가져왔다. 또한,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위험도를 결정, 개선대책 수립 후 개선해 나가는 기법이지만, 현실은 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한 핵심 예방 수단의 하나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고용노동부(2021), “위험성평가 지침해설서”
강철상(2021), “위험성평가 성과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 안전보건공단 연구보고서.
김인성, 송석진, 조규선(2023), “제조업 사고분석을 통한 위험성평가 시 위험 가중요인 적용에 관한 연구”, 산업진흥연구.
박두용, 이명구(2016), “위험사회에서의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혁신방안”,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연구보고서.
송기석, 안병준, 임종국(2019), “안전문화가 제조업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안전학회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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