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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이 우선이 아니라 나는 얼마나 겸손한지를 판단하고 참견하고 싶다. 물론 미국의 영화는 자본력도 있고 노동력도 충분해 좋은 영화를 만든다. 하지만 요즘은 우리 영화도 세계에 나가는 실정이다. 이제는 잘 만든 미국 영화라고 조그마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런 우리 영화를 접하고 싶다. 나 말고도 이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