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슴아픈 일이다. 꽃이 피고 따뜻한 봄 우리는 그의 영혼을 추모한다. 정작 그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봄냄새 나는 4월의 첫째날 그리고 봄바람이 부는 오늘 나는 그의 생각에 잠도 못이루며 아픈 가슴을 매만진다.
아마, 10년이 지나고 더 많은 세월이 지나도 봄색이 완연한 4월의 하루쯤은 술이라도 한잔 기울이며 나의 옛사랑 그를 추억할지 모르겠다.
아마, 10년이 지나고 더 많은 세월이 지나도 봄색이 완연한 4월의 하루쯤은 술이라도 한잔 기울이며 나의 옛사랑 그를 추억할지 모르겠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