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역사
2.에큐메니즘의 어원
3.에큐메니칼 운동의 세 흐름
# 붙임 : 세계 선교대회
2.에큐메니즘의 어원
3.에큐메니칼 운동의 세 흐름
# 붙임 : 세계 선교대회
본문내용
서 열린, 제11차 CWME는 하나의 복음과 다양한 문화의 관계를 다루었다. 그래서 대회는 전체 주제를 ‘하나의 소망으로의 소명 다양한 문화들 속에 있는 복음(Called to One Hope The Gospel in Diverse Cultures)’이라 하였다. 종말론적 소망이라고 하는 축과 다양한 문화를 통해서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복음이라고 하는 축, 이 두 축이 4분과의 토의의 구조를 구축하였다. 첫번째 축인 종말론적 소망은 역사와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인류 공동체는 물론, 창조세계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공동체 혹은 다가오는 하나님의 나라(통치)를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문화들의 복음화(inculturation of the Gospel)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복음의 문화화’는 ‘하나님의 선교’에 포함되는 바, 본 대회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종말론적 비전을 가지고, 역사(다원화 사회, 다문화 및 다종교 상황)와 창조세계의 지평에서, 일치 속에서의 하나님의 선교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특기할 만한 것은 지구화한 시장경제원리, 정보기술의 발달 및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적 인종차별 정책(global apartheid)'이 심각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제8차 하라레 WCC 총회(1998년)에서는 동구권과 구 소련연방의 붕괴 후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새로운 선교 성명서를 내놓는다. 아직은 미완의 상태지만 이 선교성명서 ‘Mission and Evangelism in Unity Today’(하나된 오늘의 선교와 복음전도)는 변화된 세계에 새롭게 대응하는 선교신학을 담고 있다.
제8차 하라레 WCC 총회(1998년)에서는 동구권과 구 소련연방의 붕괴 후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새로운 선교 성명서를 내놓는다. 아직은 미완의 상태지만 이 선교성명서 ‘Mission and Evangelism in Unity Today’(하나된 오늘의 선교와 복음전도)는 변화된 세계에 새롭게 대응하는 선교신학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