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철학과 철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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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철학과 철학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자연철학의 시대
1.밀레토스학파-서양철학의 출발점
2.피타고라스와 그의교단
3.헤라클레이토스와 엘레아 학파
4.다원론자와 원자론자들

(2)소피스트의 등장과 소크라테스의 시대
1.시대상황과 소피스트
2.소크라테스

(3)플라톤
1.생애와저술
2.플라톤의이데아론
3.플라톤의 인간관
4.틀라톤의정치철학
5.플라톤철학의 의미

(4)아리스토첼레스
1.생애와저술
2.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3.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4.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5)헬레니즘시대의 철학
1.일반적특징
2.에피크로스학파
3.스토아학파
4.회의주의 학파
5.신플라톤주의

본문내용

없는 순전한 쾌락의 추구가 현세에서는 불가능함을 깨닫게 되어 결국 전혀 고통이 없는 상태, 즉 모든 고통의 절멸 상태로서의 죽음을 찬양하고 자살을 권장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결론을 흔히 쾌락주의자의 paradox라고 부른다. Aristippos는 실지로 자살하였고 그의 제자인 Hegesias는 자살의 설득자'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 그러나 에피큐로스는 쾌락을 육체적 쾌락이 아닌 정신적 평안함이 지속되는 상태'로 파악하여 크고 작은 고통을 인내하면서 理性의 통찰을 바탕으로 정신적인 쾌락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쾌락은 성취를 분자로, 욕구를 분모로 하는 분수로 표현되는데 분자를 늘이는 것이 아니라 분모를 줄여나감으로써 더욱 큰 정도의 쾌락에 도달한다는 생각이 기본적이다. 그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상태는 平靜心(ataraxia)의 상태이며 이에 도달하기 위하여는 되도록 일상 생활과 복잡한 현실로부터 도피하여 은둔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런 생활을 통해서만이 영혼의 내면적 평안함과 淨化를 얻을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하였다. 이런 그의 생각은 현실도피적이고 소극적인 헬레니즘 시대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3. 스토아 학파
* 스토아 학파의 대표자로는 Zenon을 들 수 있는데 그는 금욕주의를 주장하였다. 그는 이 세상을 관통하는 理法(logos)의 존재를 상정하여 우리 인간도 이 理法에 따라야만 참되고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잘못 사용하여 정념과 격정에 휘말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잘못된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돌발적이고 격정적인 감정을 피해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건강, 부유함등을 善으로, 질병과 가난등을 惡으로 생각하는데 이들은 理法의 입장에서 보면 그 자체로는 선도 악도 아니며 선악의 기준까지도 감정이 만들어 내는 것으로 여겨져야만 한다. 그러므로 스토아 학파는 잘못된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금욕적 생활로서 不動心(apatheia)의 상태에 도달하여야 하며 이것이 참된 理法에 따르는 생활이라고 주장한다. 스토아 학파는 개인적 금욕주의에서 출발하였으나 모든 사람에게 공통되며 나아가 세계를 관통하는 理法을 강조함으로서 世界市民主義(Cosmopolitanism)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는 로마제국의 형성에 있어 사상적 기초가 되었다. 이런 사실은 로마의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을 통해서 잘 드러나며, 특히 실정법보다 理法으로서의 자연법이 우위에 있다는 생각은 로마법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람들 사이에 인간의 숙명주의를 유행시켰다.
4. 懷疑主義 학파
* 이전부터 영향을 미쳐오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에 새로이 등장한 여러 조류까지 합쳐져서 논쟁을 계속하여 혼란이 가중되자 어떤 견해를 지니고 어떤 학파를 선택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을 논쟁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되어 평안한 삶에 방해가 된다는 극도의 회의주의가 등장하였다. Pyrrhon을 중심으로 한 회의주의는 어떤 판단 자체가 삶을 방해하며 결코 알 수 없는 세계의 본질을 어리석게 주장하는 것이므로 모든 것에 대하여 판단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러한 판단중지(epoche)의 상태가 이상적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더 큰 혼란에 빠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반박이 가능하다.
5. 신플라톤주의
* 신플라톤주의의 대표자인 Plotinus는 다른 학파의 인물들에 비하여 시대적으로 상당히 뒤떨어지지만(기원 후 205-270경으로 다른 인물보다 사오백년 후에 등장하였다) 그의 사상이 고대와 중세를 구분하는 경계가 된다는 의미에서 헬레니즘 시대에서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상의 여러 학파의 사상이 실지로 불안과 염세, 절망의 감정을 지니고 있었던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당시 유행하던 종교적 경향에 플라톤의 사상을 결합하여 등장한 것이 신플라톤주의라 할 수 있다.
* 그는 플라톤의 이데아의 세계를 유일한 참된 존재로 해석하여 一者(oneness)라고 보고 이에 종교적인 神의 의미를 부여하여, 우주 만물의 근원이며 태초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는 무한하며 절대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이러한 一者로부터 流出된 것인데 이 一者에 가장 가까운 것이 神的(世界的) 精神이며 그 다음이 인간의 영혼, 육체, 동식물, 무생물의 순으로 단계를 이룬다고 생각하였다. 이 단계에 따라 一者에 가까울수록 밝고 완전하며 멀어질수록 어둡고 불완전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一者는 마치 태양과 같이 무한히 풍족하므로 자신은 조금도 소멸됨이 없이 모든 것을 流出한다는 것이다.
* 이러한 세계에서 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결합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항상 육체에서 벗어나 神의 정신에로 다가가려는 노력, 이른바 영혼의 淨化(katharsis)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최고의 상태는 淨化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一者와 신비적으로 결합되는 合一(ekstasis)의 경지인데 이 상태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며 오직 소수의 사람만이 신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러한 그의 생각은 상당히 종교적 색채를 지니고 있으며 철학이나 지식으로서가 아니라 일종의 종교로서 큰 호소력을 지녔고 기독교와 상호관련을 지니면서 초기 기독교의 교리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예로서 一者, 神的 精神, 영혼의 관계는 聖父, 聖子, 聖神이라는 삼위일체설로 이어지며 合一의 경지는 神의 은총으로 해석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신플라톤주의에서도 소수의 사람만이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듯이 고대 그리스 철학 전반은(특히 소크라테스 이후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소수만이 참된 인간으로서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 主知主義를 바탕에 깔고 있으며 지식을 지니지 못한 일반인(여자, 노예, 이방인등)은 아예 종류가 다른 인종으로까지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가 등장하면서 지식을 지닌 소수만이'라는 생각이 한계에 부딪히고 신앙만 있으면 누구나' 최고의 단계(이른바 神의 救援)에 이를 수 있다는 생각이 점차 호소력을 얻게 되면서 고대로부터 중세로의 사상적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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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2
  • 저작시기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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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4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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