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의 경기변동 추이
2. 케인즈의 단기산출량 결정이론
3. 케인즈의 경기변동이론
2. 케인즈의 단기산출량 결정이론
3. 케인즈의 경기변동이론
본문내용
)= 5가 바로 승수인 것이다
) 케인즈 본인도 구체적인 현실을 감안하게 되면 승수의 크기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20장 고용함수 2절)." 한편, 유효수요원리가 관철되는 과정에서 한계소비성향이 차지하는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효수요원리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투자지출 증가가 추가적인 소득 증가를 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소비지출이 소득수준에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계소비성향이 0보다 커야 한다는 조건으로 표현된다. 동시에 총산출이 항상 완전고용 수준에서 경제전체의 주어진 자원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모두 소비로 지출되지 않아야 하는데, 이는 한편 한계소비성향이 1보다 작아야 한다는 조건으로 표출된다. 이 점은 케인즈 자신이나 파틴킨 등에 의해 크게 강조되었다.
. 물론 이 과정이 완료되어 새로운 균형이 달성되었을 때의 저축 증가분 또한 10조원으로서 투자 증가분과 일치된다는 점
) △S=MPS·△Y=0.2·50조=10조. 단, MPS=1-MPC.
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케인즈의 경기변동론
케인즈에게 소비수요는 매우 안정적인데 비하여 투자수요는 주로 예상 수익과 이자율에 따라 심하게 변하기 때문에 경기 변동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이해했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심하게 움직이는 투자의 변화는 그 승수 배만큼 국민 소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승수가 크면 클수록 경기 변동은 심해진다고 보았다. 불황의 발생과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기업가의 장례예상인데, 이것은 전혀 통제할 수 없는 기업가의 심리에 의존하고 있다. 심리적 비관론이 낙관론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불황은 계속된다고 케인즈는 생각한다.
따라서 자유방임상태 하에서 고용의 대폭적인 변동을 제거하는 것은 결국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투자량을 결정하는 임무를 개인에게 위임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경제외적인 존재인 국가개입을 통한 실업과 소득분배의 불평등의 해소가 사회적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
케인즈의 경기변동이론의 가장 큰 약점은 '자본의 한계효율이 왜 순환적으로 변동하는가'라는 점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론들이 제시되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케인즈 자신은 기업가의 야성적 혈기라는 심리적 이론을 제시하였지만, 이것은 자본의 한계효율의 변동을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케인즈가 야성적 충동 등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기업가의 심리를 강조한 것은 자본주의 경제의 불확실성과 위험을 강조한 것일 뿐이다. 또한 자본의 한계효율이란 기업가의 기대를 의미하는데, 기대는 단순히 주관적이지 않고 자본축적의 환경 전체에 의해 객관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이러한 견해는 자본가의 주관적 기대가 순환적으로 변동하는 이유를 심리학에서가 아니라 자본축적 환경의 변동에서 찾으려 한다. 그리고 자본축적환경의 변화는 경제의 평균적인 이윤율 수준의 움직임에 반영되므로, 경기변동의 이론은 순환적 변동의 연구와 연결되어야 한다.
) 케인즈 본인도 구체적인 현실을 감안하게 되면 승수의 크기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20장 고용함수 2절)." 한편, 유효수요원리가 관철되는 과정에서 한계소비성향이 차지하는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효수요원리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투자지출 증가가 추가적인 소득 증가를 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소비지출이 소득수준에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계소비성향이 0보다 커야 한다는 조건으로 표현된다. 동시에 총산출이 항상 완전고용 수준에서 경제전체의 주어진 자원에 의해 결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모두 소비로 지출되지 않아야 하는데, 이는 한편 한계소비성향이 1보다 작아야 한다는 조건으로 표출된다. 이 점은 케인즈 자신이나 파틴킨 등에 의해 크게 강조되었다.
. 물론 이 과정이 완료되어 새로운 균형이 달성되었을 때의 저축 증가분 또한 10조원으로서 투자 증가분과 일치된다는 점
) △S=MPS·△Y=0.2·50조=10조. 단, MPS=1-MPC.
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케인즈의 경기변동론
케인즈에게 소비수요는 매우 안정적인데 비하여 투자수요는 주로 예상 수익과 이자율에 따라 심하게 변하기 때문에 경기 변동의 주된 원인이 된다고 이해했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심하게 움직이는 투자의 변화는 그 승수 배만큼 국민 소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승수가 크면 클수록 경기 변동은 심해진다고 보았다. 불황의 발생과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기업가의 장례예상인데, 이것은 전혀 통제할 수 없는 기업가의 심리에 의존하고 있다. 심리적 비관론이 낙관론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불황은 계속된다고 케인즈는 생각한다.
따라서 자유방임상태 하에서 고용의 대폭적인 변동을 제거하는 것은 결국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투자량을 결정하는 임무를 개인에게 위임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경제외적인 존재인 국가개입을 통한 실업과 소득분배의 불평등의 해소가 사회적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
케인즈의 경기변동이론의 가장 큰 약점은 '자본의 한계효율이 왜 순환적으로 변동하는가'라는 점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론들이 제시되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케인즈 자신은 기업가의 야성적 혈기라는 심리적 이론을 제시하였지만, 이것은 자본의 한계효율의 변동을 설명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케인즈가 야성적 충동 등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기업가의 심리를 강조한 것은 자본주의 경제의 불확실성과 위험을 강조한 것일 뿐이다. 또한 자본의 한계효율이란 기업가의 기대를 의미하는데, 기대는 단순히 주관적이지 않고 자본축적의 환경 전체에 의해 객관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있다. 이러한 견해는 자본가의 주관적 기대가 순환적으로 변동하는 이유를 심리학에서가 아니라 자본축적 환경의 변동에서 찾으려 한다. 그리고 자본축적환경의 변화는 경제의 평균적인 이윤율 수준의 움직임에 반영되므로, 경기변동의 이론은 순환적 변동의 연구와 연결되어야 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