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미국 자본주의의 발전과정
Ⅲ. 미국 자본주의의 황금기
1. 전후 황금기 이전 시기에 관한 개괄
2. 호황을 위한 사회적 축적구조─Postwar Corporate System─의 형성
1) 자본-노동의 합의(Capital-Labor Accord)
2)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3) 자본-시민의 합의(Capital-Citizen Accord)
4) 자본간 경쟁완화(Moderation of Inter-Capitalist Rivaly)
Ⅳ. 미국 자본주의의 금융세계화
Ⅴ. 미국 자본주의의 주식시장
1. 콩글로메리트 기업합병
2. 지분 풀링 회계(pooling of interests)
3. 회계 체계(Accounting Establishment)
Ⅵ. 미국 자본주의의 스태그플레이션
1. 전후 사회적 축적구조의 붕괴
1) 팍스 아메리카나가 붕괴됨으로 인해서 미국의 국제지배력이 약화
2) ‘수익성이 있는 것이라면 유익한 것이다’라는 자본의 이윤추구의 논리를 보장해 주던 자본-시민의 합의가 붕괴
3) 다른 선진 자본주의국가에 의해 국내외 시장이 점점 잠식
4) 전후 사회적 축적구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본-노동의 합의라는 협력적이었던 노자관계가 붕괴
2. 이윤율 하락─산업예비군효과의 감소
1) 높은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완전고용상태로의 접근이 이루어졌다
2) 70년대에 소득대체적인 사회지출이 증대하였다
Ⅶ. 결론
참고문헌
Ⅱ. 미국 자본주의의 발전과정
Ⅲ. 미국 자본주의의 황금기
1. 전후 황금기 이전 시기에 관한 개괄
2. 호황을 위한 사회적 축적구조─Postwar Corporate System─의 형성
1) 자본-노동의 합의(Capital-Labor Accord)
2)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3) 자본-시민의 합의(Capital-Citizen Accord)
4) 자본간 경쟁완화(Moderation of Inter-Capitalist Rivaly)
Ⅳ. 미국 자본주의의 금융세계화
Ⅴ. 미국 자본주의의 주식시장
1. 콩글로메리트 기업합병
2. 지분 풀링 회계(pooling of interests)
3. 회계 체계(Accounting Establishment)
Ⅵ. 미국 자본주의의 스태그플레이션
1. 전후 사회적 축적구조의 붕괴
1) 팍스 아메리카나가 붕괴됨으로 인해서 미국의 국제지배력이 약화
2) ‘수익성이 있는 것이라면 유익한 것이다’라는 자본의 이윤추구의 논리를 보장해 주던 자본-시민의 합의가 붕괴
3) 다른 선진 자본주의국가에 의해 국내외 시장이 점점 잠식
4) 전후 사회적 축적구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본-노동의 합의라는 협력적이었던 노자관계가 붕괴
2. 이윤율 하락─산업예비군효과의 감소
1) 높은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완전고용상태로의 접근이 이루어졌다
2) 70년대에 소득대체적인 사회지출이 증대하였다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치고 결국 새로운 사회보장정책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예컨대 60년대에 수행된 프로그램은 고령자 의료보험제도, 빈곤자 의료보험제도, 식권(food stamp), 부양아동이 있는 세대에 대한 생활보조 등을 들 수 있다.
결국 이런 모든 요인은 자본에 의한 노동통제의 유효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전후 대기업체제의 내부비용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자본에 있어서 실질노동비용이 상승하고, 66년을 기점으로 해서 세후 법인이윤율의 저하가 현실적인 것으로 되었다.
2. 이윤율 하락─산업예비군효과의 감소
호황기에서 구조적인 위기로의 이행을 설명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점은 자본에 의한 다른 경제 주체의 제도적 지배구조가 내부 분해되고 붕괴되었다는 것이다. 미국경제를 지탱시키고 있던 제도적 구조의 붕괴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귀결된다. 이제 그 발생 경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를 집약적으로 표현한 것이 ‘산업예비군효과의 감소’인데, 이는 노동력 재생산의 사적성격이 현저하게 쇠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예비군효과의 본질은 “자본이 노동력에 대해서 가지는 영향력의 전통적인 원천”(Bowles et al.,1984)인 실업의 위협을 지속시켜 노동의 규율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자본-노동의 암묵적인 합의의 기초적인 관계가 내부 분해하는 과정에서 실업의 위협의 유효성이 감소하여 산업예비군의 기본적인 역할이었던 노동의 규율 유지라는 기능이 약화되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경기순환의 하강국면에 화폐임금과 실질임금에 대해서 부과되는 하방압력이 전후 일관되게 저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변화에 기인한다.
1) 높은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완전고용상태로의 접근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60년대 후반에는 평균실업 기간이 전후 가장 짧게 나타났다.
2) 70년대에 소득대체적인 사회지출이 증대하였다
국가에 의해 제공되는 이것의 증대는 노동시장의 수급상태를 반영하는 임금변동이 노동자의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상대적으로 축소시켰고, 노동자에 대한 실업의 위협이 완화되는 상황을 초래했다. 그런데 이는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실업비용의 값이 커질수록 노동자에 있어 해고의 비용이 커지며 노동에 대한 자본의 잠재적 지배력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6년 이후에는 그 값의 평균수준이 1/4이상 하락했다. 요컨대, 평균실업 기간의 단축(1959년 : 14. 4주, 1966년 :10.9주, 1967-73년 : 전기간 평균 9.6주 ; Bowles et al.,1984)과 정부에 의한 이전적 지출의 증대가 함께 실업비용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했고, 따라서 실업의 위협은 완화되고 기업생산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기능도 붕괴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한 자본과 정부측의 개입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1970년대에 들어서 자본측은 전후 대기업체제의 내부분해를 저지하고 복원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전략을 추구한다. 작업장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전략으로 전환했고 정부에 억제적인 거시정책을 강하게 요구한 것이다. ‘Great Repression’ 내지는 ‘Cold-bath Treatment’라고 부르는 1973년 이후의 거시경제적 억제정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서 의도했던 바는 실업을 창출해서 자본에 의한 노동의 통제를 회복시키려는 것이었다(Bowles et al.,1984, pp.105-113). 그러나 이러한 의도적인 대량실업정책은 기대대로 성과를 이룰 수가 없었으며 오히려 분배문제를 더욱 악화시켰을 뿐이다.
Ⅶ. 결론
세계화에 발맞추어 국내에 들어 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해서 법무부는 4년이 지난 불법체류자들을 강제추방하기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그들은 한국사람이 아닐 뿐 아니라 일제식민시기와 한국전쟁을 경험하던 시절의 한국 사람들처럼 굳이 인간으로서 대접받을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동물을 사로잡는 방법을 택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형평성을 감안하여 불법투기외국자본을 포획할 때 사용하던 그물을 지급하였다. 그런데 이 그물은 외국자본을 포획할 때와는 달리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를 잡아들이는데는 아주 효과적이었다.
그래서 명동에서 농성을 이끌던 평등노조 이주노동자 지부장 샤밀타파를 비롯한 많은 불법체류이주노동자를 포획하여 외국인 일시보호소에 가두었다. 그들은 신기하게도 1달 동안 식사를 거부하였고 법무부의 예산사정을 감안하여 식대도 절약해 주었다. 그리고 내전중인 네팔의 국내사정 때문에 신변의 위협이 있어 민주노총이 보호일시해제를 요청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강제출국 시키고 말았다. 화성을 비롯한 나머지 외국인 보호소에 수감된 이주노동자들에게도 짐을 꾸릴 것을 강요하고 있다.
법무부는 법 앞에 모두 평등하다. 다만 불법에도 불구하고 법무부가 배포한 그물에 걸려드는 경우만을 사법처리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불법투기자본도 그물 총에 걸려든다면 잡아 가두고 추방하겠지만 법무부의 그물에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만 잡히는 걸 어쩌랴.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함께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도 보장되는 것이 세계화라는 평등이지만 그 잣대는 쥐고 있는 놈 마음이니까 제 멋대로 하겠단다.
유엔총회의 \'이주노동자 권리 협약\'이나 ILO 협약이나 권고에 따른 이주노동자의 기본권 같은 거야 지들만의 참여정부에서는 나 몰라 라다. 정신적 집권여당이 제1당이 되는 길에 그들은 유권자가 아니다. 아예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법체류이주노동자를 쫓아냄으로써 일자리가 마련될 수도 있다는 희망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누가 불법투기자본 잡을 그물 없소!
참고문헌
김진방(2001), 미국 자본주의 해부, 풀빛
댄 브리어디 저, 이종천 역(2009), 미국 자본주의의 통찰 1, 황금부엉이
새뮤얼 보울스, 리처드 에드워즈 외 1명 저, 최민식 외 2명 역(2009), 자본주의 이해하기, 후마니타스
조영철(2001), 20세기 자본주의의 역사 : 미국과 독일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국역사연구회
존 밋챰 외 1명(2009), 미국 자본주의의 사회주의적 변화, 한국국제문제연구원
전상봉(2012), 자본주의 미국의 역사, 시대의창
결국 이런 모든 요인은 자본에 의한 노동통제의 유효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전후 대기업체제의 내부비용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다. 자본에 있어서 실질노동비용이 상승하고, 66년을 기점으로 해서 세후 법인이윤율의 저하가 현실적인 것으로 되었다.
2. 이윤율 하락─산업예비군효과의 감소
호황기에서 구조적인 위기로의 이행을 설명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점은 자본에 의한 다른 경제 주체의 제도적 지배구조가 내부 분해되고 붕괴되었다는 것이다. 미국경제를 지탱시키고 있던 제도적 구조의 붕괴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귀결된다. 이제 그 발생 경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를 집약적으로 표현한 것이 ‘산업예비군효과의 감소’인데, 이는 노동력 재생산의 사적성격이 현저하게 쇠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예비군효과의 본질은 “자본이 노동력에 대해서 가지는 영향력의 전통적인 원천”(Bowles et al.,1984)인 실업의 위협을 지속시켜 노동의 규율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자본-노동의 암묵적인 합의의 기초적인 관계가 내부 분해하는 과정에서 실업의 위협의 유효성이 감소하여 산업예비군의 기본적인 역할이었던 노동의 규율 유지라는 기능이 약화되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경기순환의 하강국면에 화폐임금과 실질임금에 대해서 부과되는 하방압력이 전후 일관되게 저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변화에 기인한다.
1) 높은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완전고용상태로의 접근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60년대 후반에는 평균실업 기간이 전후 가장 짧게 나타났다.
2) 70년대에 소득대체적인 사회지출이 증대하였다
국가에 의해 제공되는 이것의 증대는 노동시장의 수급상태를 반영하는 임금변동이 노동자의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상대적으로 축소시켰고, 노동자에 대한 실업의 위협이 완화되는 상황을 초래했다. 그런데 이는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실업비용의 값이 커질수록 노동자에 있어 해고의 비용이 커지며 노동에 대한 자본의 잠재적 지배력도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6년 이후에는 그 값의 평균수준이 1/4이상 하락했다. 요컨대, 평균실업 기간의 단축(1959년 : 14. 4주, 1966년 :10.9주, 1967-73년 : 전기간 평균 9.6주 ; Bowles et al.,1984)과 정부에 의한 이전적 지출의 증대가 함께 실업비용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했고, 따라서 실업의 위협은 완화되고 기업생산의 수익성을 유지하는 기능도 붕괴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한 자본과 정부측의 개입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1970년대에 들어서 자본측은 전후 대기업체제의 내부분해를 저지하고 복원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인 전략을 추구한다. 작업장에서는 더욱 공격적인 전략으로 전환했고 정부에 억제적인 거시정책을 강하게 요구한 것이다. ‘Great Repression’ 내지는 ‘Cold-bath Treatment’라고 부르는 1973년 이후의 거시경제적 억제정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서 의도했던 바는 실업을 창출해서 자본에 의한 노동의 통제를 회복시키려는 것이었다(Bowles et al.,1984, pp.105-113). 그러나 이러한 의도적인 대량실업정책은 기대대로 성과를 이룰 수가 없었으며 오히려 분배문제를 더욱 악화시켰을 뿐이다.
Ⅶ. 결론
세계화에 발맞추어 국내에 들어 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해서 법무부는 4년이 지난 불법체류자들을 강제추방하기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그들은 한국사람이 아닐 뿐 아니라 일제식민시기와 한국전쟁을 경험하던 시절의 한국 사람들처럼 굳이 인간으로서 대접받을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동물을 사로잡는 방법을 택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형평성을 감안하여 불법투기외국자본을 포획할 때 사용하던 그물을 지급하였다. 그런데 이 그물은 외국자본을 포획할 때와는 달리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를 잡아들이는데는 아주 효과적이었다.
그래서 명동에서 농성을 이끌던 평등노조 이주노동자 지부장 샤밀타파를 비롯한 많은 불법체류이주노동자를 포획하여 외국인 일시보호소에 가두었다. 그들은 신기하게도 1달 동안 식사를 거부하였고 법무부의 예산사정을 감안하여 식대도 절약해 주었다. 그리고 내전중인 네팔의 국내사정 때문에 신변의 위협이 있어 민주노총이 보호일시해제를 요청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강제출국 시키고 말았다. 화성을 비롯한 나머지 외국인 보호소에 수감된 이주노동자들에게도 짐을 꾸릴 것을 강요하고 있다.
법무부는 법 앞에 모두 평등하다. 다만 불법에도 불구하고 법무부가 배포한 그물에 걸려드는 경우만을 사법처리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불법투기자본도 그물 총에 걸려든다면 잡아 가두고 추방하겠지만 법무부의 그물에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만 잡히는 걸 어쩌랴.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과 함께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도 보장되는 것이 세계화라는 평등이지만 그 잣대는 쥐고 있는 놈 마음이니까 제 멋대로 하겠단다.
유엔총회의 \'이주노동자 권리 협약\'이나 ILO 협약이나 권고에 따른 이주노동자의 기본권 같은 거야 지들만의 참여정부에서는 나 몰라 라다. 정신적 집권여당이 제1당이 되는 길에 그들은 유권자가 아니다. 아예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불법체류이주노동자를 쫓아냄으로써 일자리가 마련될 수도 있다는 희망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누가 불법투기자본 잡을 그물 없소!
참고문헌
김진방(2001), 미국 자본주의 해부, 풀빛
댄 브리어디 저, 이종천 역(2009), 미국 자본주의의 통찰 1, 황금부엉이
새뮤얼 보울스, 리처드 에드워즈 외 1명 저, 최민식 외 2명 역(2009), 자본주의 이해하기, 후마니타스
조영철(2001), 20세기 자본주의의 역사 : 미국과 독일 자본주의를 중심으로, 한국역사연구회
존 밋챰 외 1명(2009), 미국 자본주의의 사회주의적 변화, 한국국제문제연구원
전상봉(2012), 자본주의 미국의 역사, 시대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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