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대부터 90년까지의 현대사 부산의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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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잣집 단칸방의 부민협 회원 집에서 보냈던 3월의 어느 날 밤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바람이 씽씽 불어 판잣집 문이 덜컹대는 속에서도 밤새워 가며 나라의 민주화를 논했던 그날 밤의 그 열정. 그 열정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면서 6월항쟁의 불길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87년 6월10일부터 6.29선언이 발표된 29일까지 부산지역에서는 연일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부민협은 5월20일 이미 '호헌반대 민주헌법쟁취 범국민운동 부산본부'를 결성하는 데 주도적으로 관여함은 물론 학생.노동자들과 연계해 각종 시위를 이끌었다. 모두가 신이 들린 듯 뛰어다녔다. 그리고 마침내 6.29선언이 발표됐다.
이제 80년대 민주화운동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갈 것이다. 그러나 그 때의 그 열정을 김재규는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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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09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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