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언어의 현주소와 이질성 극복을 위한 방안 연구

소개글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언어의 현주소와 이질성 극복을 위한 방안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남북한 언어의 형성과정비교
1) 북한의 문화어
2) 남한의 표준어

Ⅲ. 남한과 북한의 언어 차이의 현주소
1) 자모의 이름과 순서가 다르다.
2) 띄어쓰기가 다르다.
3) 어휘의 차이

Ⅳ. 남북의 통일과 이질성극복을 위하여

Ⅴ. 정리하며

본문내용

도가 되고 ,좋은 문법이 되어지는 것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러한 애정은 더 나아가 통일수행을 거칠 때 진보적으로 행해지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Ⅴ. 정리하며
우리는 애국자가 되기를 꺼려한다. 그 동안 우리는 너무도 많이 국가라는 조직에 속아왔음을 알았고 이제는 배신감마저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토록 염원한다는 통일이 왜 그렇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고는 한다. 한때는 국가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국가이데올로기에 수많은 생명이 외화벌이로 해외에 나가 목숨을 잃기도 했다. 그리고 민족주의가 얼마나 허울 깊은 것인가를 알았을 때 사람들은 등을 돌리고 자신의 안락(安樂)이 더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처럼 통일에 대한 사전준비를 하고 우리 글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고 외치는 이유는 우리의, 그리고 나의 정체성확인에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에 나가 살게 되면 애국자가 된다고 한다. 그것은 외국인으로서 해외에 거주할 때 그의 정체성을 바로 모국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대국의 이익과 소수의 기득권자들에 의해 분단된 우리 나라는 그 국가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정체성회복과 안위를 위하여 강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하여 우리사회는 통일의 길을 택해야 할 것이며 통일 후에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 글에 대한 소중함을 이 글에서 언급하였고, 통일 후에 우리가 언어의 통합으로 안정을 꾀하는 방향을 정리해 보았다. 비록 글의 내용이 이데올로기에 젖어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 사회에 살아가는 한 우리는 이러한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어쩌면 그것이 더 낳은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는 길일는지도 모른다. 이상세계는 어차피 불가능한 세계이기 때문에 말이다.
참고문헌 ------------------------------------------------------
1. 고영근 1996, 「우리 언어문화의 뿌리를 찾아서」, 한신문화사.
2. 고영근 1994, "통일에 대비한 어문정책".
3. 안병희 1994, 「북한의 국어 사전 분석(Ⅱ)」, 국립국어연구원.
4. 안병희 1993, 「북한의 한자어 외래어 사용 실태 조사」, 국립국어연구원.
5. 이익섭외 공저 1997, 「한국의 언어」, 신구문화사.
6. 최기호 2001, "남북 정상회담의 정치 담론과 한국어 통일의 과제", <남북정상회담1주년기념 논문>

키워드

남북한,   언어정책,   통일,   언어,   문화어,   북한,   표준어,   어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