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춤의 변화와 기녀의 사회화에 대해서

소개글

1900년대 춤의 변화와 기녀의 사회화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 1900년대 춤의 변화

1. 1900年代 初

2. 日帝時代 下

3. 1960年代 以後

Ⅱ. 妓女들의 社會化

1. 妓女의 由來

2. 1900年代 以後 妓女의 社會化

Ⅳ. 結論

본문내용

라는 기생조합에서 시조·가무·한문·시·서 등의 5과목을 교육시켰던 것으로 보아 조선 전기에도 이 같은 교육이 행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녀들은 교육의 성취도에 따라 각기 다른 스승에게서 수업을 받았다. 나라에서는 이들의 교육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재주가 뛰어나지 못하면 매를 맞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고향으로 돌려보내기까지 했다. 징계는 기녀에게만 내려지는 게 아니었다.
스승들도 기녀의 성취도에 따라 벌을 받았고, 장악원의 관리들도 기녀들이 음악을 연주하는데 소흘하거나 능숙하지 못하면 책임을 물어야 했다. 따라서 기녀들의 교육은 매우 엄격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단종 원년에는 국상중에도 기녀들에게 음악을 연습시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기녀들은 이렇게 철저한 교육을 받은 뒤에야 궁중 연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무대에 서면 자신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웃는 얼굴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야 했다. 만일 궁중의 연회에서 대충대충 노래하다 적발되면 바로 궁중에서 내쫓겼다. 실제로 소홍립이란 기녀는 연산군이 종친들과 벌인 잔치에서 수심에 찬 얼굴로 노래를 했다가 궁궐에서 국경지방으로 쫓겨나기도 했다.
2. 1900年代 以後 妓女의 社會化
1909년에는 관기제도가 페지되었고, 이에 따라 궁중여악을 담당했던 관기, 무당, 악공들이 자리를 잃고 흘러나오게 되었다. 이와 함께 지방관청의 관기들도 해체되었으며, 이들은 각기
생활유지를 위해 항간의 일자리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1913년에는 기녀들을 모은 이름을 따서 「기생조합」에서 「권번」이라 개칭했고, 이들 권번은 허가증을 받아 영업을 했으며, 팔도에 널리 퍼져 기녀들에게 엄격하게 각종 기예를 학습시켰다. 1910년-1940년에는 당시 권번에서 기녀들에게 많은 종목을 학습시켰으며 권번에서 익힌 기예를 「본습회」라는 이름으로 단성사, 조선극장, 우미관 등에서 발표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1910-1935년 무렵의 권번에서는 대단한 학습열기로 인해 춤의 내용이 갈수록 갈고 닦이어 더욱 알찬 춤으로 다듬어져 갔다. 권번에서 춤을 지도하던 사람 가운데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는 증재무의 하규일씨와 이병선씨 민속무용으로는 김인로씨와 한성준씨등이 있으며, 기녀들은 더 이상 성의 노리개로서의 기녀가 아니라 권번을 통하여 전통무용의 계승자로서 사회적 기능을 다하였다.
Ⅳ. 結論
20세기 초 개화된 뒤로 전문 무용인들은 의식적으로 고급 관중의 취향에 맞는 고급 예술을 다시 지향함으로써 이를 받아들이는 쪽과는 자연히 괴리가 생겼다. 이런 경향은 우리가 전통문화와 단절된 쓰라린 경험 속에서 살아왔으며 상존 자체에 급급하여 밀려오는 서구 문화를 수용할 여유가 없었던 것에 연유한다.
하지만 최근 우리의 것을 찾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기 시작하여 창작자는 전통의 확고한 인식과 개념을 가지고 현대화의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창작자는 춤의 형식뿐 아니라 내면의 심오한 정신까지도 올바르게 전승하여 전통의 역사적인 의미와 방법론을 모색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창조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1900년대,   춤,   기녀,   사회화,   무용,   제천행사,   상고시대,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