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육과정 통합의 접근 유형 및 방법
2. 교육과정 통합의 의미
3. 교육과정 통합에 대한 관점 논의
4. 경험중심 교육에서의 교육과정 통합
5. 학문중심 교육에서의 교육과정 통합
6. 교육과정의 접근 유형
7. 구조적, 접근
8. 경험적 접근
9. 교육과정 통합의 기능
10. 교과간 연계 형태에 의한 통합
11. 합산적 통합
12. 기여적 통합
13. 융합적 통합
14. 기능적 통합
15. 학문간 연계방식에 의한 통합
16. 다학문적 통합
17. 탈학문적 통합
18. 간학문적 통합
19. 심성함양적 관점(상세 설명)
20. 결론
2. 교육과정 통합의 의미
3. 교육과정 통합에 대한 관점 논의
4. 경험중심 교육에서의 교육과정 통합
5. 학문중심 교육에서의 교육과정 통합
6. 교육과정의 접근 유형
7. 구조적, 접근
8. 경험적 접근
9. 교육과정 통합의 기능
10. 교과간 연계 형태에 의한 통합
11. 합산적 통합
12. 기여적 통합
13. 융합적 통합
14. 기능적 통합
15. 학문간 연계방식에 의한 통합
16. 다학문적 통합
17. 탈학문적 통합
18. 간학문적 통합
19. 심성함양적 관점(상세 설명)
20. 결론
본문내용
로 교과의 더하고 빼고 바뀌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 「그림 2」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가법적 접근
승법적 접근
「그림 2」 가법적 접근과 승법적 접근
또 두 접근이 가지는 관심의 초점을 보면 가법적 접근은 교육 외적 필요에 의거하여 필수교과의 구성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는 반면에 승법적 접근은 교과의 근본이념을 교육 내적인 심성과 관련하여 파악을 하고 그에 따라 교육하는 데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이 두 접근은 교과를 학습하는 데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가법적 접근은 편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반면 승법적 접근은 총체적인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의한 것과 심성함양에 의한 것은 교과의 선정과 더불어 교과 내용 선정과도 관련이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의 특징 중에 하나인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은 앞에서 언급하였으니 넘어가서 바로 교과내용을 살펴보면 특히 통합교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부여하거나 교수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교과내용 선정은 어떠한 기준을 통하여 이루어졌는가?' 하는 의문이 가지게 된다. 그것은 앞에서 논의했던 필요와 심성의 측면인, 외적 기준과 내적 기준을 통해서이다. 교과내용 선정의 외적 기준은 학습자가 학습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필요에 따라 교육 내용을 선정하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필요라는 것은 사회가 다양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 수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그 필요를 모두 충족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필요 충족을 위한 교육은 오히려 필요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교육이 되기 쉽다. 또한 외적 기준에 의한 교육 내용 선정은 교과내용과 필요가 수단·목적 관계를 가진다. 그래서 교과내용은 필요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내용들 중에서 필요도가 높은 것을 선정한다. 따라서 교과내용은 필요충족 수단의 집합체가 된다. 이것은 교과내용을 셀 수 있는 항목들의 나열이라고 보는 입장이다. 그래서 교과내용은 몇 개의 항목을 빼내거나 집어넣는 일은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이 경우 교과내용 선정은 단지 수많은 지식과 정보 중에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활용도가 높은 것을 골라내는 작업을 뜻하는 것이다. 이 입장이 가지는 한계점은 앞에서 말한 가법적 접근의 한계점과 무관하지 않다. 그래서 전통적인 교과내용의 지위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교육의 개념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반면 교과내용이 기준이 밖에서 선정되는 외적 기준과는 달리 교과내용이 안에서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얻어지는 내적기준이 있다. 이 점에서 파악되는 교과내용은 교과내용에 대하여 그것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의 필요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게 되고 또한 이것은 우리의 심성함양과 연결된다. 그래서 교과를 학습하는 과정도 다르게 전개된다. 외적 기준에 의해서는 학습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과정이지만 내적 기준은 학습자들의 심성을 함양하고 이를 후대에 계속해서 계승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제7차 교육과정에서 내세우고 있는 통합교과의 활동과 지식의 통합이라는 개념을 실행하기 위한 관점으로 심성함양적 관점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다. 심성함양적 관점은 필요라는 실제적인 것에 반대하여 그 단점을 보완하여 좋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너무 추상적이고 이상적이어서 말은 좋지만 실제에는 도움이 안 되는 것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성함양이라는 관점은 지식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불변진리를 이루게 하여 발전을 해나감에 따라 활동을 통합하게 된다고 본다. 구체라는 것은 추상과 관련된다. 심성함양적 관점이 추상적이라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다시 말하면 필요라는 요구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이를 비판을 하는 것이다. 심성함양적 관점이 추상적이라는 본래의 의미는 구체에서 변화를 주지 않고 대상을 뽑아내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지식이 발전하여 활동에 영향을 주고 길라잡이가 되듯 심성함양적 관점 또한 교과와 교과내용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에 걸쳐서 영향을 주고 내적 기준이 될 것이다. 이는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방향이 된다는 점에서 당위성을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통합교과는 필요에 의해 조달된 것이 아니라 심성함양 측면에서 초등학교 1,2학년들의 과도기적 발달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운영의 측면이다. 통합교과가 교과와 교과의 통합을 벗어나 제3의 교과를 탄생시켜 심섬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야 한다. 그것은 교수과정의 통합이다. 교수과정의 통합은 교사 마음에서의 통합으로, 가르치는 교사의 내적인 통합이다. 이것은 항상 통합교과라는 개별교과를 어떻게 하면 학생의 마음의 일부가 되게, 즉 내면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구성주의와 수행평가가 도입된 지 오래다. 이 입장을 교육에 제대로 반영하여 심성함양적 관점의 실현을 풍부하게 할 필요가 있다. 구성주의 입장에서 교육내용이 학습자의 내면에서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염두에 두고 능동적으로 재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전해오는 교과가 심성함양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그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재조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과내용은 그 자체로 있어서 심성함양적 측면을 구비한 것이기 보다 학습자의 내면에서 발화할 때 심성함양적 측면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가도 가르칠 때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평가하는데 학생들이 능동적인 반응을 하는 과정에도 초점을 두어 폭넓은 관찰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의 종합적이고 전인적인 평가가 되도록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반응을 계속해서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만큼 심성함양 측면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전보다 증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이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가법적 접근
승법적 접근
「그림 2」 가법적 접근과 승법적 접근
또 두 접근이 가지는 관심의 초점을 보면 가법적 접근은 교육 외적 필요에 의거하여 필수교과의 구성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는 반면에 승법적 접근은 교과의 근본이념을 교육 내적인 심성과 관련하여 파악을 하고 그에 따라 교육하는 데 관심을 가진다. 그래서 이 두 접근은 교과를 학습하는 데도 차이를 보이게 된다. 가법적 접근은 편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반면 승법적 접근은 총체적인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의한 것과 심성함양에 의한 것은 교과의 선정과 더불어 교과 내용 선정과도 관련이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의 특징 중에 하나인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은 앞에서 언급하였으니 넘어가서 바로 교과내용을 살펴보면 특히 통합교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 기회를 부여하거나 교수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교과내용 선정은 어떠한 기준을 통하여 이루어졌는가?' 하는 의문이 가지게 된다. 그것은 앞에서 논의했던 필요와 심성의 측면인, 외적 기준과 내적 기준을 통해서이다. 교과내용 선정의 외적 기준은 학습자가 학습을 통해서 달성하고자 하는 필요에 따라 교육 내용을 선정하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필요라는 것은 사회가 다양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 수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그 필요를 모두 충족시키기란 어려운 일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필요 충족을 위한 교육은 오히려 필요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교육이 되기 쉽다. 또한 외적 기준에 의한 교육 내용 선정은 교과내용과 필요가 수단·목적 관계를 가진다. 그래서 교과내용은 필요를 충족시키는 수단으로 작용하는 내용들 중에서 필요도가 높은 것을 선정한다. 따라서 교과내용은 필요충족 수단의 집합체가 된다. 이것은 교과내용을 셀 수 있는 항목들의 나열이라고 보는 입장이다. 그래서 교과내용은 몇 개의 항목을 빼내거나 집어넣는 일은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이 경우 교과내용 선정은 단지 수많은 지식과 정보 중에서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또는 활용도가 높은 것을 골라내는 작업을 뜻하는 것이다. 이 입장이 가지는 한계점은 앞에서 말한 가법적 접근의 한계점과 무관하지 않다. 그래서 전통적인 교과내용의 지위를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교육의 개념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반면 교과내용이 기준이 밖에서 선정되는 외적 기준과는 달리 교과내용이 안에서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얻어지는 내적기준이 있다. 이 점에서 파악되는 교과내용은 교과내용에 대하여 그것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의 필요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게 되고 또한 이것은 우리의 심성함양과 연결된다. 그래서 교과를 학습하는 과정도 다르게 전개된다. 외적 기준에 의해서는 학습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과정이지만 내적 기준은 학습자들의 심성을 함양하고 이를 후대에 계속해서 계승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제7차 교육과정에서 내세우고 있는 통합교과의 활동과 지식의 통합이라는 개념을 실행하기 위한 관점으로 심성함양적 관점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았다. 심성함양적 관점은 필요라는 실제적인 것에 반대하여 그 단점을 보완하여 좋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너무 추상적이고 이상적이어서 말은 좋지만 실제에는 도움이 안 되는 것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성함양이라는 관점은 지식에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불변진리를 이루게 하여 발전을 해나감에 따라 활동을 통합하게 된다고 본다. 구체라는 것은 추상과 관련된다. 심성함양적 관점이 추상적이라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다시 말하면 필요라는 요구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이를 비판을 하는 것이다. 심성함양적 관점이 추상적이라는 본래의 의미는 구체에서 변화를 주지 않고 대상을 뽑아내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지식이 발전하여 활동에 영향을 주고 길라잡이가 되듯 심성함양적 관점 또한 교과와 교과내용뿐만 아니라 교육 전반에 걸쳐서 영향을 주고 내적 기준이 될 것이다. 이는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방향이 된다는 점에서 당위성을 찾을 수 있다. 그러므로 통합교과는 필요에 의해 조달된 것이 아니라 심성함양 측면에서 초등학교 1,2학년들의 과도기적 발달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 운영의 측면이다. 통합교과가 교과와 교과의 통합을 벗어나 제3의 교과를 탄생시켜 심섬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야 한다. 그것은 교수과정의 통합이다. 교수과정의 통합은 교사 마음에서의 통합으로, 가르치는 교사의 내적인 통합이다. 이것은 항상 통합교과라는 개별교과를 어떻게 하면 학생의 마음의 일부가 되게, 즉 내면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구성주의와 수행평가가 도입된 지 오래다. 이 입장을 교육에 제대로 반영하여 심성함양적 관점의 실현을 풍부하게 할 필요가 있다. 구성주의 입장에서 교육내용이 학습자의 내면에서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염두에 두고 능동적으로 재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전해오는 교과가 심성함양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그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재조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과내용은 그 자체로 있어서 심성함양적 측면을 구비한 것이기 보다 학습자의 내면에서 발화할 때 심성함양적 측면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가도 가르칠 때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평가하는데 학생들이 능동적인 반응을 하는 과정에도 초점을 두어 폭넓은 관찰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의 종합적이고 전인적인 평가가 되도록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반응을 계속해서 유도해야 할 것이다. 이만큼 심성함양 측면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전보다 증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이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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