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서론
1. 네트워크 마케팅(Network Marketing)이란?
2. 네트워크 마케팅의 특징
3. Network Marketing 장.단점
4. 네트워크 마케팅과 피라미드 판매의 차이점
II. 산업환경 분석
1. Network 의 세계적 동향
2. Network Marketing의 시장현황
3. 생활 속의 네트워크 마케팅
III. 기업사례
1. 암웨이 회사연혁
2. 암웨이사의 SWOT 분석
3. 21세기 글로벌 전략
IV. 결론
1. Network Marketing에 대한 전망과 제언
2. 미래 동향
★암웨이에 대한 비판
1. 네트워크 마케팅(Network Marketing)이란?
2. 네트워크 마케팅의 특징
3. Network Marketing 장.단점
4. 네트워크 마케팅과 피라미드 판매의 차이점
II. 산업환경 분석
1. Network 의 세계적 동향
2. Network Marketing의 시장현황
3. 생활 속의 네트워크 마케팅
III. 기업사례
1. 암웨이 회사연혁
2. 암웨이사의 SWOT 분석
3. 21세기 글로벌 전략
IV. 결론
1. Network Marketing에 대한 전망과 제언
2. 미래 동향
★암웨이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났다. 또한 상위 10%는 전체 후원수당의 85%를 차지해 ‘80대20의 법칙’과 유사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자료인 하이리빙의 2001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1,576억원 중 488억원(31.0%)을 판매촉진비(후원수당)로 지급했다. 이를 월평균 후원수당 지급인원(4만8,573명)에 대비해보면 1인당 연간 후원수당 지급액은 100만4,735원(월평균 8만3,728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하이리빙에 따르면 2002년 4분기에는 268억원의 수당을 지급했으며, 등록회원수는 155만명(2002년 10월).
중견업체 : ‘대충’ 혹은 ‘창의성 발휘’로 공개 의무 지켜
썬라이더코리아와 NSP코리아가 공개한 후원수당 지급내역에 관한 자료에는 중견업체의 고민이 그대로 담겨있다. 직급별로 지급한 금액만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을 뿐 전체 분포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선두권업체와 직접 비교할 수 없도록 한 것.
양사의 자료는 각각 최하위 직급을 표시하고 있으나 해당 직급자가 활동회원인지, 전체 회원수 대비 해당 직급자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어 후원수당 공개의 의미가 없는 형식적인 자료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연평균 또는 월평균 수당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추론 능력이 요구된다.
썬라이더코리아는 2002년 4월부터 6월까지 직급별 월평균 장려금을 공개했다.
이 회사의 2001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817억원 중 311억원(38.1%)을 판매수수료로 지급했다.
썬라이더코리아에 따르면 2002년 10월을 기준으로 등록회원 30만명, 활동회원 10만명이며, 참고로 매출은 2000년 628억원, 2002년 960억원이었다. 따라서 기준 시점은 다소 차이가 나지만 후원수당 지급액을 활동회원수로 나누면 연평균 수입은 31만원(월평균 2만6,000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NSP코리아의 2001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371억원 중 판매원수수료로 138억원(37.2%)을 지급했다. NSP코리아에 따르면 2002년 10월 기준 등록회원은 6만1,000명, 활동회원은 1만5,000명이었다. 따라서 활동회원의 연평균 수입은 92만원(월평균 7만7,000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한편 멜라루카코리아는 해당 직급을 달성하는 데 소요되는 개월수를 함께 밝히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멜라루카코리아 역시 전체 회원수나 활동회원수 등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전체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더구나 사업연수가 짧은 신생기업으로 타업체와 비교하거나 추산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없다.
참고로 멜라루카는 최근에 사업을 개시한 한국에 비해 미국의 경우 최고 직급에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 1개월에서 155개월까지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최하 직급은 9개월, 최상위 직급은 3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도 콧방귀
이상 6개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차일피일 시간을 미루며 후원수당 지급현황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후원수당 지급현황을 공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들은 실제 매출이 형편없이 떨어졌거나, 후원수당을 지나치게 많이 지급하는 업체, 또는 회원 일인당 매출이 지나치게 많은 피라미드성 업체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대형업체 중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 고려한백, GTS, 제이유네트워크, 월드종합라이센스, 한국허벌라이프, 숭민코리아유통, NSE코리아(뉴스킨), 한국사미트인터내쇼날, 한국롱제비티 등은 “후원수당 지급 체계가 바뀌었다”, “2월 중 공개하기로 (타사와) 협의했다”, “기준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공개하기를 꺼렸다. “조만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인데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공개할지 누구나 볼 수 있게 할지 결정을 못내렸다”는 업체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 업체 중 대부분은 본지가 이 건에 대한 질의를 하기 전까지는 후원수당 지급 기준을 공개해야 한다는 규정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감독관청의 조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보호과는 지난해말 1차 실태조사에 이어 지난 1월13일부터 2월15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개정 방판법 준수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2차 조사는 시한을 연장해 가며 2월말까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에는 후원수당 지급내역에 관한 항목이 들어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1위 업체인 한국암웨이조차도 아예 후원수당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업계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처럼 업체들이 후원수당 지급현황을 당당하게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F사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올해 매출이 많이 떨어져서 공개하기가 주저된다”며 “사업자들의 수입이 공개되면 회사 매출도 자연히 드러날 텐데 다른 회사와 비교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H사 홍보담당자는 “최상위 몇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실제 지급한 후원수당 규모가 법에서 정한 35%는 물론 60%를 넘는 업체들도 많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사실과 다른 데이터를 공개하느니 차라리 늦더라도 다른 업체들의 눈치를 봐가며 결정하겠다는 심산 아니겠냐”는 의견을 밝혔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의 핵심 임원인 K씨는 “조합사들이 후원수당 공개방침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2월말에 10개 조합사가 모여 공개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으나 기준을 정한다 하더라도 민감한 사항이므로 공개하기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조만간 공개기준을 NSP코리아와 같은 직급별로 할 것인지, 아니면 하이리빙과 같이 지급 비율로 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후원수당 공개제도에 대한 대부분 업체의 반응은 ‘지극히 비협조적’이다. 어떻게든 두루뭉수리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전만 있고 현실은 없는 ‘블랙마케팅’에 휘둘리던 대다수 예비 판매원들에게는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개선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업체들에게 후원수당 공개는 투명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자료인 하이리빙의 2001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1,576억원 중 488억원(31.0%)을 판매촉진비(후원수당)로 지급했다. 이를 월평균 후원수당 지급인원(4만8,573명)에 대비해보면 1인당 연간 후원수당 지급액은 100만4,735원(월평균 8만3,728원)인 것으로 추산된다.
하이리빙에 따르면 2002년 4분기에는 268억원의 수당을 지급했으며, 등록회원수는 155만명(2002년 10월).
중견업체 : ‘대충’ 혹은 ‘창의성 발휘’로 공개 의무 지켜
썬라이더코리아와 NSP코리아가 공개한 후원수당 지급내역에 관한 자료에는 중견업체의 고민이 그대로 담겨있다. 직급별로 지급한 금액만을 개략적으로 알 수 있을 뿐 전체 분포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선두권업체와 직접 비교할 수 없도록 한 것.
양사의 자료는 각각 최하위 직급을 표시하고 있으나 해당 직급자가 활동회원인지, 전체 회원수 대비 해당 직급자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어 후원수당 공개의 의미가 없는 형식적인 자료가 되고 말았다. 따라서 연평균 또는 월평균 수당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추론 능력이 요구된다.
썬라이더코리아는 2002년 4월부터 6월까지 직급별 월평균 장려금을 공개했다.
이 회사의 2001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817억원 중 311억원(38.1%)을 판매수수료로 지급했다.
썬라이더코리아에 따르면 2002년 10월을 기준으로 등록회원 30만명, 활동회원 10만명이며, 참고로 매출은 2000년 628억원, 2002년 960억원이었다. 따라서 기준 시점은 다소 차이가 나지만 후원수당 지급액을 활동회원수로 나누면 연평균 수입은 31만원(월평균 2만6,000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NSP코리아의 2001년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매출액 371억원 중 판매원수수료로 138억원(37.2%)을 지급했다. NSP코리아에 따르면 2002년 10월 기준 등록회원은 6만1,000명, 활동회원은 1만5,000명이었다. 따라서 활동회원의 연평균 수입은 92만원(월평균 7만7,000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한편 멜라루카코리아는 해당 직급을 달성하는 데 소요되는 개월수를 함께 밝히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멜라루카코리아 역시 전체 회원수나 활동회원수 등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전체 규모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더구나 사업연수가 짧은 신생기업으로 타업체와 비교하거나 추산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없다.
참고로 멜라루카는 최근에 사업을 개시한 한국에 비해 미국의 경우 최고 직급에 도달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 1개월에서 155개월까지 다양하며, 평균적으로 최하 직급은 9개월, 최상위 직급은 3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도 콧방귀
이상 6개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차일피일 시간을 미루며 후원수당 지급현황에 관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후원수당 지급현황을 공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들은 실제 매출이 형편없이 떨어졌거나, 후원수당을 지나치게 많이 지급하는 업체, 또는 회원 일인당 매출이 지나치게 많은 피라미드성 업체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대형업체 중 다이너스티인터내셔날, 고려한백, GTS, 제이유네트워크, 월드종합라이센스, 한국허벌라이프, 숭민코리아유통, NSE코리아(뉴스킨), 한국사미트인터내쇼날, 한국롱제비티 등은 “후원수당 지급 체계가 바뀌었다”, “2월 중 공개하기로 (타사와) 협의했다”, “기준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공개하기를 꺼렸다. “조만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인데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공개할지 누구나 볼 수 있게 할지 결정을 못내렸다”는 업체도 있었다.
하지만 이들 업체 중 대부분은 본지가 이 건에 대한 질의를 하기 전까지는 후원수당 지급 기준을 공개해야 한다는 규정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감독관청의 조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보호과는 지난해말 1차 실태조사에 이어 지난 1월13일부터 2월15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개정 방판법 준수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
2차 조사는 시한을 연장해 가며 2월말까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에는 후원수당 지급내역에 관한 항목이 들어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1위 업체인 한국암웨이조차도 아예 후원수당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등 업계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처럼 업체들이 후원수당 지급현황을 당당하게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F사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올해 매출이 많이 떨어져서 공개하기가 주저된다”며 “사업자들의 수입이 공개되면 회사 매출도 자연히 드러날 텐데 다른 회사와 비교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H사 홍보담당자는 “최상위 몇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실제 지급한 후원수당 규모가 법에서 정한 35%는 물론 60%를 넘는 업체들도 많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며 “사실과 다른 데이터를 공개하느니 차라리 늦더라도 다른 업체들의 눈치를 봐가며 결정하겠다는 심산 아니겠냐”는 의견을 밝혔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의 핵심 임원인 K씨는 “조합사들이 후원수당 공개방침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2월말에 10개 조합사가 모여 공개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으나 기준을 정한다 하더라도 민감한 사항이므로 공개하기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조만간 공개기준을 NSP코리아와 같은 직급별로 할 것인지, 아니면 하이리빙과 같이 지급 비율로 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후원수당 공개제도에 대한 대부분 업체의 반응은 ‘지극히 비협조적’이다. 어떻게든 두루뭉수리로 넘어가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비전만 있고 현실은 없는 ‘블랙마케팅’에 휘둘리던 대다수 예비 판매원들에게는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개선의 기치를 내걸고 있는 업체들에게 후원수당 공개는 투명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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