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 벨리의군주론- 권력의 최고성과 영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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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조국인 이탈리아의 왕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거기에서 이탈리아의 여러 왕들이 왜 나라를 잃었는지에 대해 살피고 있는데, 나라잃은 이유로는 운명적인 것도 있지만, 대부분 왕이 무능했기 때문임을 강조한다. (오로지 당신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만이 훌륭하고 확실하고 오래 가는 것이 다)라는 구절이 결론을 대신하고 있다. 그러면 앞에서 말한 운명적인 것에는 어떻게 대항해야 하는가? 운명의 여신을 파괴적인 강물로 비유하는 마키아벨리는, 운명은 저항력이 없을 때만 큰 힘을 발휘하며, 제방이나 축대를 잘 쌓아놓으면 넘치는 강물을 막을 수 있는 것처럼 운명도 저항력을 쌓으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운명의 신은 여자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것보다는 오히려 맹렬하게 대응하는 것이 더 좋다는 재미있는 결론을 내리면서 마키아벨리는 운명을 젊은 사람들의 친구라는 말도 덧붙이고 있다.
이탈리아 통일을 위한 마지막 권고
이탈리아를 야만인들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에서 결론은 강한 지도자가 나와서 이탈리아인만으로 구성된 강한 군대를 조직하여 야만인들에게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해방의 길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책의 끝부분에 노랫말을 적어놓 고 끝맺음을 하고 있다.
(미덕은 폭력에 대항하여 일어난다/싸우러 가자. 전투는 빨리 진행되고 있다/이탈리아 사 람의 마음속에서/그 폭력에 대항하는 미덕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결론
"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시킨다"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그것이 아무리 폭력적이고 비인간적이라 할 지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해되고 있는 이 말은 마키아벨리의 정치이론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신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보지 않고 인간에 의해 만들어져야 할 것으로 파악한다. 인간이 국가를 구성한다는 이 단순한 진리는 당시만 하더라도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우리는 현실을 지배하는 원리가 권력이라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군주론은 권력을 획득하고 보존하는 방법과 기술을 다룬다는 점에서 권력론이라 하겠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주권자에게 그가 얻게 될 도시의 질서를 잡도록 권고하는 것 만큼이나 이태리 전역을 정복을 통해 평정하고 통일시키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내면에는 피렌체의 새로운 주권자 옆에서 은총을 받기를 원했지만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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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5.3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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