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수강동기
2. 이름 풀이를 통한 성역할
3. 슈렉감상문
4. 남자라는이유로..
5. 가족구성원
6. 혼인에 관한 문화적 차이
7. 군복무
8. 강요된침묵
9. 외모가 삶에 미치는 영향
10.혼전동거
11.성매매
12.미래의배우자와 가족
13.한학기 강의를 마치고
2. 이름 풀이를 통한 성역할
3. 슈렉감상문
4. 남자라는이유로..
5. 가족구성원
6. 혼인에 관한 문화적 차이
7. 군복무
8. 강요된침묵
9. 외모가 삶에 미치는 영향
10.혼전동거
11.성매매
12.미래의배우자와 가족
13.한학기 강의를 마치고
본문내용
정적으로 바꿔갔으면 좋겠습니다..
11 . 성매매는 필요악인가?
성매매란 경제적 이득을 목적으로 여성의 몸을 매매하고 상품화하여 착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매매에는 아동매매, 청소년 성매매, 인심매매, 매매춘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성매매는 정말로 필요악일까요?? 정말 이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생각 끝에 '글쎄요' 란 답을 얻었습니다 ^^;; (교수님께서 읽으라고 하신 '강요된 침묵' 이란 책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전지법 황성주 판사는 11일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 혐의로 스포츠마사지업주 최모씨(37)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범죄조직과의 연계나 미성년자의 접근 등 부정적 요인을 제거한다면 성 매매는 사회적 필요악으로 일면의 긍정적인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면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기각했다>
위의 인용문에서 판사는 성매매의 사회적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성매매의 문제는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인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성산업에서 경제적으로 착취되거나 사회적인 낙인이 찍혀 고통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성매매가 남성의 폭력을 용인하고 여성의 사회적 종속을 정당화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입니다..또한 법을 해석하는 자들이 '성매매=필요악'이라는 그릇된 성문화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이 땅의 여성인권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 성매매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남성의 잘못이 크다할수 있습니다..미성년자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 구조에 유입됐다하더라도 그들의 죄의 가치를 저울질 하기전에 청소년들을 향락산업으로 유도하는 사회분위기와 성인들의 태도를 먼저 문제삼아야 하지 않을까.. 상대가 분별력이 흐린 '미성년'이라는 의식보다 '남성 대 여성'의 시각에서 성을 매개로 금전과 육체를 주고받는 '증여의 관계'로만 해석하는 근시안적 발상 때문에 성매매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매매는 필요악이 아닙니다.. 인권에 관한 문제 이니만큼 국가에서도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으면 합니다..
12 . 내가 꿈꾸는 나의 배우자 / 가족
제 나이 벌써 스물둘..
저는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항상 특별한 것을 꿈꿔 왔지만..
평범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아버렸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저를 따뜻이 맞아주는 가족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집이 별로 화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의 가정은 화목했으면 합니다..
아내는 집안일을 했으면 합니다..
집에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자신의 일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아내가 늦는 날은 제가 아내를 따뜻하게 맞이하겠습니다..
아이는 셋정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 아이들은 화목한 가정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
산문시의 형식을 빌려 제가 꿈꾸는 배우자 / 가족 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13 . 한 학기 강의를 듣고
정말 어느새 한학기 강의가 끝났군요.. 처음 OCU 를 신청할 때의 미숙한(?!) 모습에서 이제는 매주의 생활이 되어버린 강의.. 가장 가볍게 신청했지만 결국 가장 열심히한 강의가 되었습니다(그 놈의 토론 때문에..^^;;). 이 연구노트 때문에 정말 많이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정말 제 인생에 한 획(?!)을 그은 강의라고나 할까요??
저는 공대생이라 공학에 관계된 것들을 배웁니다.. 그래서인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라든가..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는 관심이 멀어졌지요..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교수님께서 강의 하신 내용이 정말로 마음에 와닿았고 또 나름대로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성에 대해.. 그 역할에 대해.. 또 서로에 대한 이해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제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하셨구요.. 다음번 학생들에게도 성에 대에 그에 따른 생활에 대해 잘 강의해주세요~~
그럼 이만 연구 노트를 마칩니다..
8 . 강요된 침묵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전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성에 대해.. 남성과 그 권력에 대해.. 정말 적나라할 정도로 남성을 벗겨낸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제가 얼굴을 붉혔는지 모릅니다.. 이 책은 남성을 벗겨냄으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지위에 있다는 것을 역설합니다.. 그리고 또 남성이 세상과 여성을 지배하는 것을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기 위해 해온 말들.. 자연스럽다는 것..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것이 자연 스럽다는 것.. 남성이 여성을 지배한다는 것 자체가 남성들은 여성들을 자신과 다른 존재로 여기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조금씩 알게 됩니다.. 여성들의 성기를 연구하면서부터.. 여성 또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그 성기의 기능도 유사함을 알게 되면서부터..
남성을 지배를 정당화 하기위해.. 여성의 성기능을 제한 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남성은 자신의 권력을 대대손손 남성에게로 이양하려 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에겐 그들이 남성들에게 지배당하는 정당성을 서서히 주입합니다..
어쨌든 현재로 와서 결혼에 대해 남성의 숨겨진 본성을 알게 되었을 때 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결혼이란 '아버지와 강간자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는 말.. 자신의 욕구를 풀기위해 아내를 무한정 이용하는.. 현대에서도 여성은 여전히 남성에게 지배되고 있었고.. 남성의 소유물의 하나라는말..
또 남성들끼리의 사회에서도 이루어지는 권력다툼.. 그 투쟁의 역사들.. 작가는 남성을 이기주의적으로 묘사할 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존재로 만들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권력의 제거하면 그 삶이 기쁨이 된다라.. 분명 권력을 위해 타투는 일을 없어지겠지요.. 저 또한 제 안에 있는 남성을 제거하고, 폭력적인 권력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는 그럼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 성매매는 필요악인가?
성매매란 경제적 이득을 목적으로 여성의 몸을 매매하고 상품화하여 착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매매에는 아동매매, 청소년 성매매, 인심매매, 매매춘을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 성매매는 정말로 필요악일까요?? 정말 이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생각 끝에 '글쎄요' 란 답을 얻었습니다 ^^;; (교수님께서 읽으라고 하신 '강요된 침묵' 이란 책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전지법 황성주 판사는 11일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 혐의로 스포츠마사지업주 최모씨(37)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범죄조직과의 연계나 미성년자의 접근 등 부정적 요인을 제거한다면 성 매매는 사회적 필요악으로 일면의 긍정적인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면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기각했다>
위의 인용문에서 판사는 성매매의 사회적 기능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성매매의 문제는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인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성산업에서 경제적으로 착취되거나 사회적인 낙인이 찍혀 고통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성매매가 남성의 폭력을 용인하고 여성의 사회적 종속을 정당화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입니다..또한 법을 해석하는 자들이 '성매매=필요악'이라는 그릇된 성문화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이 땅의 여성인권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요즘 청소년 성매매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남성의 잘못이 크다할수 있습니다..미성년자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 구조에 유입됐다하더라도 그들의 죄의 가치를 저울질 하기전에 청소년들을 향락산업으로 유도하는 사회분위기와 성인들의 태도를 먼저 문제삼아야 하지 않을까.. 상대가 분별력이 흐린 '미성년'이라는 의식보다 '남성 대 여성'의 시각에서 성을 매개로 금전과 육체를 주고받는 '증여의 관계'로만 해석하는 근시안적 발상 때문에 성매매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매매는 필요악이 아닙니다.. 인권에 관한 문제 이니만큼 국가에서도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으면 합니다..
12 . 내가 꿈꾸는 나의 배우자 / 가족
제 나이 벌써 스물둘..
저는 결코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항상 특별한 것을 꿈꿔 왔지만..
평범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알아버렸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저를 따뜻이 맞아주는 가족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집이 별로 화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의 가정은 화목했으면 합니다..
아내는 집안일을 했으면 합니다..
집에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자신의 일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아내가 늦는 날은 제가 아내를 따뜻하게 맞이하겠습니다..
아이는 셋정도 있었으면 합니다..
그 아이들은 화목한 가정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
산문시의 형식을 빌려 제가 꿈꾸는 배우자 / 가족 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13 . 한 학기 강의를 듣고
정말 어느새 한학기 강의가 끝났군요.. 처음 OCU 를 신청할 때의 미숙한(?!) 모습에서 이제는 매주의 생활이 되어버린 강의.. 가장 가볍게 신청했지만 결국 가장 열심히한 강의가 되었습니다(그 놈의 토론 때문에..^^;;). 이 연구노트 때문에 정말 많이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정말 제 인생에 한 획(?!)을 그은 강의라고나 할까요??
저는 공대생이라 공학에 관계된 것들을 배웁니다.. 그래서인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라든가..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는 관심이 멀어졌지요..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교수님께서 강의 하신 내용이 정말로 마음에 와닿았고 또 나름대로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성에 대해.. 그 역할에 대해.. 또 서로에 대한 이해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제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학기 동안 정말 수고 하셨구요.. 다음번 학생들에게도 성에 대에 그에 따른 생활에 대해 잘 강의해주세요~~
그럼 이만 연구 노트를 마칩니다..
8 . 강요된 침묵을 읽고..
이 책을 읽고 전 약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성에 대해.. 남성과 그 권력에 대해.. 정말 적나라할 정도로 남성을 벗겨낸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몇 번이나 제가 얼굴을 붉혔는지 모릅니다.. 이 책은 남성을 벗겨냄으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지위에 있다는 것을 역설합니다.. 그리고 또 남성이 세상과 여성을 지배하는 것을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기 위해 해온 말들.. 자연스럽다는 것..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는 것이 자연 스럽다는 것.. 남성이 여성을 지배한다는 것 자체가 남성들은 여성들을 자신과 다른 존재로 여기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조금씩 알게 됩니다.. 여성들의 성기를 연구하면서부터.. 여성 또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그 성기의 기능도 유사함을 알게 되면서부터..
남성을 지배를 정당화 하기위해.. 여성의 성기능을 제한 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남성은 자신의 권력을 대대손손 남성에게로 이양하려 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에겐 그들이 남성들에게 지배당하는 정당성을 서서히 주입합니다..
어쨌든 현재로 와서 결혼에 대해 남성의 숨겨진 본성을 알게 되었을 때 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결혼이란 '아버지와 강간자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는 말.. 자신의 욕구를 풀기위해 아내를 무한정 이용하는.. 현대에서도 여성은 여전히 남성에게 지배되고 있었고.. 남성의 소유물의 하나라는말..
또 남성들끼리의 사회에서도 이루어지는 권력다툼.. 그 투쟁의 역사들.. 작가는 남성을 이기주의적으로 묘사할 뿐만 아니라 어리석은 존재로 만들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권력의 제거하면 그 삶이 기쁨이 된다라.. 분명 권력을 위해 타투는 일을 없어지겠지요.. 저 또한 제 안에 있는 남성을 제거하고, 폭력적인 권력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는 그럼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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