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의 형태와 일부다처제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다. 성서에서 말하는 이 두개의 계명은 나의 소유물이니 건드리지 말 것이며, 모든 여자는 주인이 있으니 정신적으로도 그것에 손대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러한 계명 안에서 말하는 윤리의 탄생은 그 밑 바탕에서 부터 소유와 관련된 욕망의 다스림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에게 제공될 때 한명 만 가지라는 일부일처제의 탄생을 만들었으며, 성은 하나의 권력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는 법적으로는 여성을 많이 얻는다는 것은 부와 권력을 가지는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된다. (즉 인간이 만든 법칙을 깨부실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로서 성은 상품인 동시에 권력인 것이다
이것은 히브리의 성경과 결부된 현대 기독교와 관련된 사상이다. 흔히 서구는 2개의 정신적 흐름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그리스, 로마를 바탕으로 하는 휴머니즘, 그리고 기독교를 중심으로하는 금욕적인 주의가 그 맥을 잊고 있다고 본다. 사람 본위대로 정신적 탐구를 하는 그리스나, 육체적 탐구에 몰두한 로마인들의 경우 자유분방한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여성은 기독교인과 같이 소유물이었다.
. 그 출현 자체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아버지쪽의 식구와 어머니의 형제가 비등한 위치에서 서로 아이를 돌보았다는 것이다. 여성은 점점 소유물로서 또는 그 집의 노예로서의 삶을 가속하게 된다. 여기서 집고 넘어갈 것은 성윤리의 탄생을 말 할 수 있다. 이것은 표면적으로 간통과 이혼 그리고 강간이라는 법제적인 것과 사회통상에 있어서의 규범, 관습법이 이에 든다고 한다. 이러한 공간 안에 성은 하나의 소유권에 대한 금기의 형태로서 인간의 자유와 위배 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버트란트 러셀의 경우 사회가 성적으로 많이 문란한 사회 일 수록 성윤리의 법칙이 많다는 것이다. 즉 그 음란함을 숨기기 위해 많은 법제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로서 성은 자유가 아닌 억압으로 호기심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윤리의 탄생은 소유권으로 비롯되어 지금은 관념론적인 체계로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사회에서 이런 금기는 위배로 인해 더욱 단속되고 숨기는 작용을 한다. 그러면 아랍이나 아프리카의 경우 일부다처제사회이다. 그러나 과연 일부일처제 사회가 일부다처제 사회보다 우월하다는 것인가? 나로서는 의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는 일부일처에 의한 결혼에 있어서 여전히 여성에 대한 소유적인 의식이 남아 있다. 혼수문제라든가? 남성이 바람을 핀다든가 하는 문제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아침 드라마를 보면 알 수있다. 거의 모든 내용이 불륜에 관련된 것이니까? 이것은 일부일처제나 일부다처제나 여성에게 있어서는 억압을 내용이 다를 뿐이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로서 이 제도의 차이에 대해서 어떤것은 옳고 어떤 것은 그른지에 대해 언급한다는 것 조차 옳지 않다고 본다. 이는 여자를 옳아 매는 수법의 차이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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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성,   일부다처,   혼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