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종교인구 현황과 생활
Ⅱ. 일본의 건국 신화
Ⅲ. 주요 종교
Ⅳ. 일본인의 종교관
참고문헌
Ⅱ. 일본의 건국 신화
Ⅲ. 주요 종교
Ⅳ. 일본인의 종교관
참고문헌
본문내용
불단이 모두 놓여져 있다. 일본인의 습관 가운데에는 축하 할 일에는 신도, 장례식과 같이 불행한 일에는 불교, 일상적인 규범은 유교를 따르는 것으로 되어있다. 근래에는 그리스도식 결혼식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2. 관용성
다신교적인 종교관과도 관계가 깊은 일본 종교의 관용적 특성은 일본인들은 어떤 종교에 대해서도 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신들은 너무나 많아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옛날부터 '야오요로즈노가미' 즉 팔백 만 명의 신들이 존재한다고 막연히 믿었고 아닌게 아니라 일본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각종 다양한 신들을 모신 신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사에서 기도를 할 때도 그 신사의 신이 정확히 누구인지도 모른 채 소원을 빌었다. 이와 같이 일본인들은 오직 이 신에게 만이라는 절대성이 없다. 이러한 일본인의 종교관은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일본은 서구문명을 받아들임에 있어서도 종교적 특색이 강한 다른 나라와 달리 종교적 계율에 사로잡히지 않고 서구문명을 쉽게 받아들 일 수 있었고, 세계 각국의 역사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종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또 이러한 관용적 특성은 일본에서의 기독교인의 비율이 매우 적은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유일신을 주장하는 기독교 교리는 일본인들의 사고와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에게는 유일신을 주장하는 외국의 종교가 배타적이며 비관용적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기 때문이다.
3. 집단중심
일본인의 종교관은 개인이 중심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된 집단이 중심을 이룬다. 야마모토 시치헤이씨에 따르면 일본인들에게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종교가 없다." 또는 "특별히 믿는 종교는 없는데..."라고 말꼬리를 흐리며 자신있게 자신의 조교를 밝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러한 반응으로 보아서는 일본인만큼 종교적인 관심이 적은 국민도 드물다고 하겠다. 하지만 "당신네 집에서 믿는 종교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확하게 대답을 한다고 한다. 이 같은 질문의 반응은 일본인에게 종교란 가족단위의 집단 개념이지 개인에 관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족의 종교란 그 집안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관여 할 수 없는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결혼을 할 때에는 대게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택하거나 여성이 결혼하면 남성 배우자의 종교로 개종을 한다.
또한 개인 종교와 마을의 종교는 또 다른데 마을의 종교란 혈연적인 관계를 초월하여 각 가정들이 모여 하나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켜주는 신에게 구원을 원하는 종교적 행위를 말한다. 그 대표적인 행사로는 마을 전체의 행복과 안녕을 구하는 제의 행사인 '마쯔리'가 있다. 이것은 일종의 마을 축제를 겸한 행사인데 일본인들은 이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더불어 지역민과의 일체감을 더한다고 한다.
또 일본의 독특한 종교 형태인 '기업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회사경영을 친족 또는 동족의 개념으로 운영 할 때 자주 보이는 것으로 가령 사장의 집을 본가로 생각하고 간부 사원들은 사장이 모시는 조상 또는 분가라는 의식을 갖고서 모시는 경우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종교를 거부하고 개인의 종교를 지키면서 그 회사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된다. 노사화합이라는 명분으로 회사에 모셔진 신을 중심으로 경영주와 사원이 하나가 된다면 그 조직은 거대한 경제단체인 동시에 종교 단체와도 같은 집단이 될 것이다. 그 예로 1938년 마치시다 전기산업을 비롯해서 1939년 고바야시 약학실험소, 1941년 마루젠 석유 그리고 2차대전 이후에 오사카가스 그 이후에 와이즈미방적, 난카이전기철도 등이 있다
이 같은 종교적 상태에서는 가족과 마을의 종교는 있어도 자신의 종교를 갖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자신의 가치척도에 따라서 종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직업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시 하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참고문헌
http://www.geocities.co.jp/SiliconValley-PaloAlto/4101/ : 신도에 관한 종합정보
http://www.cypress.ne.jp/motoki-m/kigan.html : 에마, 오마모리
http://www.apap.co.jp/maruni/saisen/ : 채전함
2. 관용성
다신교적인 종교관과도 관계가 깊은 일본 종교의 관용적 특성은 일본인들은 어떤 종교에 대해서도 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신들은 너무나 많아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옛날부터 '야오요로즈노가미' 즉 팔백 만 명의 신들이 존재한다고 막연히 믿었고 아닌게 아니라 일본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각종 다양한 신들을 모신 신사를 볼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사에서 기도를 할 때도 그 신사의 신이 정확히 누구인지도 모른 채 소원을 빌었다. 이와 같이 일본인들은 오직 이 신에게 만이라는 절대성이 없다. 이러한 일본인의 종교관은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일본은 서구문명을 받아들임에 있어서도 종교적 특색이 강한 다른 나라와 달리 종교적 계율에 사로잡히지 않고 서구문명을 쉽게 받아들 일 수 있었고, 세계 각국의 역사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종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또 이러한 관용적 특성은 일본에서의 기독교인의 비율이 매우 적은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유일신을 주장하는 기독교 교리는 일본인들의 사고와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에게는 유일신을 주장하는 외국의 종교가 배타적이며 비관용적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기 때문이다.
3. 집단중심
일본인의 종교관은 개인이 중심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된 집단이 중심을 이룬다. 야마모토 시치헤이씨에 따르면 일본인들에게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종교가 없다." 또는 "특별히 믿는 종교는 없는데..."라고 말꼬리를 흐리며 자신있게 자신의 조교를 밝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러한 반응으로 보아서는 일본인만큼 종교적인 관심이 적은 국민도 드물다고 하겠다. 하지만 "당신네 집에서 믿는 종교는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확하게 대답을 한다고 한다. 이 같은 질문의 반응은 일본인에게 종교란 가족단위의 집단 개념이지 개인에 관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족의 종교란 그 집안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관여 할 수 없는 것으로 이러한 이유로 결혼을 할 때에는 대게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택하거나 여성이 결혼하면 남성 배우자의 종교로 개종을 한다.
또한 개인 종교와 마을의 종교는 또 다른데 마을의 종교란 혈연적인 관계를 초월하여 각 가정들이 모여 하나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켜주는 신에게 구원을 원하는 종교적 행위를 말한다. 그 대표적인 행사로는 마을 전체의 행복과 안녕을 구하는 제의 행사인 '마쯔리'가 있다. 이것은 일종의 마을 축제를 겸한 행사인데 일본인들은 이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더불어 지역민과의 일체감을 더한다고 한다.
또 일본의 독특한 종교 형태인 '기업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회사경영을 친족 또는 동족의 개념으로 운영 할 때 자주 보이는 것으로 가령 사장의 집을 본가로 생각하고 간부 사원들은 사장이 모시는 조상 또는 분가라는 의식을 갖고서 모시는 경우를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종교를 거부하고 개인의 종교를 지키면서 그 회사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된다. 노사화합이라는 명분으로 회사에 모셔진 신을 중심으로 경영주와 사원이 하나가 된다면 그 조직은 거대한 경제단체인 동시에 종교 단체와도 같은 집단이 될 것이다. 그 예로 1938년 마치시다 전기산업을 비롯해서 1939년 고바야시 약학실험소, 1941년 마루젠 석유 그리고 2차대전 이후에 오사카가스 그 이후에 와이즈미방적, 난카이전기철도 등이 있다
이 같은 종교적 상태에서는 가족과 마을의 종교는 있어도 자신의 종교를 갖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자신의 가치척도에 따라서 종교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직업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개인보다는 집단을 우선시 하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이 크게 작용한 것이다.
참고문헌
http://www.geocities.co.jp/SiliconValley-PaloAlto/4101/ : 신도에 관한 종합정보
http://www.cypress.ne.jp/motoki-m/kigan.html : 에마, 오마모리
http://www.apap.co.jp/maruni/saisen/ : 채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