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우리나라에서 예부터 사용한 모자
◎ 쓰개
○ 한국의 쓰개
○ 만선두리
○ 남바위
○ 굴레
◇ 삼국시대의 관모
◇ 고려시대
◇ 조선시대
◇ 개화기
◎ 쓰개
○ 한국의 쓰개
○ 만선두리
○ 남바위
○ 굴레
◇ 삼국시대의 관모
◇ 고려시대
◇ 조선시대
◇ 개화기
본문내용
니므로 사용되지 않았다. 조선 중기 이후 널리 사용되었으며 말총으로 만들었다. 형태는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의하면 방건(方巾) 모양의 충정건(沖正巾) ·양관(梁冠)과 비슷한 충정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전립 戰笠 : 조선시대 융복(戎服) 또는 구군복(具軍服)에 병용한 갓.
모립(毛笠)이라고도 한다. 무신이 착용할 때는 품계(品階)에 따라 장식이 달랐다. 대관(大官) 전립에는 공작미(孔雀尾)·삭모(刻毛)·옥로(玉鷺)를 달고 양태(凉太) 안쪽은 운문단(雲紋緞)으로 꾸민다. 이러한 전립을 안울림벙거지라고도 부르며 끈에는 밀화패영(密花貝纓)을 단다.
○ 죽전립 竹戰笠 : 대오리로 엮어서 만든 전립.
전립에는 모전립(毛氈笠)과 죽전립이 있으며, 무신(武臣)은 대관(大官)까지 전립을 착용하였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 보면 왕의 행행(行幸) 때 호종하는 승(承) ·사(史) ·각신(閣臣) ·문장신(文將臣) ·문총관(文摠管)은 죽전립을 착용하였으나, 나중에는 모전립이 정식이라 하여 모전립을 착용하도록 하였다는 대목이 있다. 속칭 ‘패랭이’라고 하는 평량자(平凉子)도 죽전립의 일종이나, 평량자는 나중에 상인(喪人)과 보부상 ·역졸 등의 관모가 되었다.
[양관]
조선시대에 문무백관이 조복과 제복을 입을 때 쓴 관.
관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집안에서 주로 사용하였던 관모로 말총으로 말들었다. 송나라때 정자(程子)가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갓
조선시대에 남자가 바깥 출입을 할 때 착용하는 대표적인 관모이다. 말총으로 만들어 옻칠을 하였는데 시대에 따라 크기의 변화가 있었다. 이 갓은 대원군의 입제(笠製)를 개혁한 후의 갓으로 보인다.
○ 족두리 : 의식 때 부인들이 머리에 쓰는 관(冠).
족아(簇兒) ·족관(簇冠)이라고도 한다. 검은 비단으로 만들어 아래는 둥근 원통형이고 위는 분명하지 않게 6모가 졌으며, 솜이 들어 있고 가운데를 비워서 머리 위에 얹는다. 쓴다기보다는 얹어놓고 비녀를 질러 고정한다. 최남선(崔南善)의 《고사통(故事通)》에 “의식용 복식은 몽골풍[蒙古風]을 가장 많이 가미하게 되었다. 지금도 여자의 예장에 쓰는 족두리는 몽골에서 사부녀(士夫女)가 외출할 때 쓰는 모자이고, 신부 복식으로 산호주 꾸러미의 도투락 댕기는 몽골 기혼녀의 두식(頭飾)으로 쓰는 도톨이라 하는 것이며…”라 하여 족두리가 몽골풍의 것임을 말해준다.
○ 화관 花冠 : 부녀자의 예장용 관(冠).
화관은 신라 문무왕 때 당(唐)나라의 제도를 따르면서 들어온 것으로 이것이 다시 고려시대에 전승되어 귀족이나 양반계급ㆍ부녀자 예복에 쓰는 관모가 되었다.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화관은 부녀자들이 예복에 갖추어 쓴 관모 중의 하나였는데, 조선중기 이후 사치가 심해지자, 이를 금지시키기 위해 화관을 쓰도록 하였다.
신분에 따라 장식의 모양이 달랐으며, 서민들도 혼례식 때는 사용할 수 있었다. 대개 활옷이나 당의를 착용할 때 썼다고 한다.
○ 패랭이
패랭이는 대나무를 가늘게 오려 만든 모자로 조선시대 역졸, 보부상, 백정 등 신분이 낮은 계층에서 사용하였습니다. 패랭이는 평양자, 차양자, 폐양자라고도 불렀는데, 나중에 '갓'모양으로 만든 관모의 일종입니다.
'갓'으로 변화하는 중간기에 속하는 이 모자는 일반인은 '초립', 양반 계급은 검은 칠을 해서 '흑립'을 썼으며, 흑립을 가르켜 갓이라고 불렀습니다.
○ 정자관
조선시대 중기 사대부들이 평소 집에서 주로 사용하였던 정자관은 조선 후기까지 유생들의 애호를 받았던 모자입니다.
정자관은 송나라 때 정자(程子)가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모자의 형태는 한자의 뫼산(山)자를 2단 또는 3단으로 짰는데, 제일 밑 부분에는 검은 면포(綿布)를 둘렀으며, 앞ㆍ뒤 중심과 각 층의 가장자리는 여러 개의 말총을 대고 징금수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개화기
관모에 있어서 흑립만이 오랫동안 착용되었습니다. 대개는 간편하게 탕건이나 정자관 같은 것을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상투 없는 맨 머리에 탕건(머리를 보호하고 상투가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쓰는 것)을 쓰고 그 위에 흑립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흑립, 망건, 정자관 등도 사라지게 되었고, 그 후 서울에는 관모점이 생겨나 파나마 모자, 맥고 모자를 팔게 되었으며,
중절모자도 등장하여 전국으로 유행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복에도 모자는 익숙하게 되었답니다
○ 벙거지
조선시대 궁중 또는 양반집의 군노나 하인이 쓴 털로 만든 모자.
○ 전립 戰笠 : 조선시대 융복(戎服) 또는 구군복(具軍服)에 병용한 갓.
모립(毛笠)이라고도 한다. 무신이 착용할 때는 품계(品階)에 따라 장식이 달랐다. 대관(大官) 전립에는 공작미(孔雀尾)·삭모(刻毛)·옥로(玉鷺)를 달고 양태(凉太) 안쪽은 운문단(雲紋緞)으로 꾸민다. 이러한 전립을 안울림벙거지라고도 부르며 끈에는 밀화패영(密花貝纓)을 단다.
○ 죽전립 竹戰笠 : 대오리로 엮어서 만든 전립.
전립에는 모전립(毛氈笠)과 죽전립이 있으며, 무신(武臣)은 대관(大官)까지 전립을 착용하였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 보면 왕의 행행(行幸) 때 호종하는 승(承) ·사(史) ·각신(閣臣) ·문장신(文將臣) ·문총관(文摠管)은 죽전립을 착용하였으나, 나중에는 모전립이 정식이라 하여 모전립을 착용하도록 하였다는 대목이 있다. 속칭 ‘패랭이’라고 하는 평량자(平凉子)도 죽전립의 일종이나, 평량자는 나중에 상인(喪人)과 보부상 ·역졸 등의 관모가 되었다.
[양관]
조선시대에 문무백관이 조복과 제복을 입을 때 쓴 관.
관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집안에서 주로 사용하였던 관모로 말총으로 말들었다. 송나라때 정자(程子)가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갓
조선시대에 남자가 바깥 출입을 할 때 착용하는 대표적인 관모이다. 말총으로 만들어 옻칠을 하였는데 시대에 따라 크기의 변화가 있었다. 이 갓은 대원군의 입제(笠製)를 개혁한 후의 갓으로 보인다.
○ 족두리 : 의식 때 부인들이 머리에 쓰는 관(冠).
족아(簇兒) ·족관(簇冠)이라고도 한다. 검은 비단으로 만들어 아래는 둥근 원통형이고 위는 분명하지 않게 6모가 졌으며, 솜이 들어 있고 가운데를 비워서 머리 위에 얹는다. 쓴다기보다는 얹어놓고 비녀를 질러 고정한다. 최남선(崔南善)의 《고사통(故事通)》에 “의식용 복식은 몽골풍[蒙古風]을 가장 많이 가미하게 되었다. 지금도 여자의 예장에 쓰는 족두리는 몽골에서 사부녀(士夫女)가 외출할 때 쓰는 모자이고, 신부 복식으로 산호주 꾸러미의 도투락 댕기는 몽골 기혼녀의 두식(頭飾)으로 쓰는 도톨이라 하는 것이며…”라 하여 족두리가 몽골풍의 것임을 말해준다.
○ 화관 花冠 : 부녀자의 예장용 관(冠).
화관은 신라 문무왕 때 당(唐)나라의 제도를 따르면서 들어온 것으로 이것이 다시 고려시대에 전승되어 귀족이나 양반계급ㆍ부녀자 예복에 쓰는 관모가 되었다.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화관은 부녀자들이 예복에 갖추어 쓴 관모 중의 하나였는데, 조선중기 이후 사치가 심해지자, 이를 금지시키기 위해 화관을 쓰도록 하였다.
신분에 따라 장식의 모양이 달랐으며, 서민들도 혼례식 때는 사용할 수 있었다. 대개 활옷이나 당의를 착용할 때 썼다고 한다.
○ 패랭이
패랭이는 대나무를 가늘게 오려 만든 모자로 조선시대 역졸, 보부상, 백정 등 신분이 낮은 계층에서 사용하였습니다. 패랭이는 평양자, 차양자, 폐양자라고도 불렀는데, 나중에 '갓'모양으로 만든 관모의 일종입니다.
'갓'으로 변화하는 중간기에 속하는 이 모자는 일반인은 '초립', 양반 계급은 검은 칠을 해서 '흑립'을 썼으며, 흑립을 가르켜 갓이라고 불렀습니다.
○ 정자관
조선시대 중기 사대부들이 평소 집에서 주로 사용하였던 정자관은 조선 후기까지 유생들의 애호를 받았던 모자입니다.
정자관은 송나라 때 정자(程子)가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모자의 형태는 한자의 뫼산(山)자를 2단 또는 3단으로 짰는데, 제일 밑 부분에는 검은 면포(綿布)를 둘렀으며, 앞ㆍ뒤 중심과 각 층의 가장자리는 여러 개의 말총을 대고 징금수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개화기
관모에 있어서 흑립만이 오랫동안 착용되었습니다. 대개는 간편하게 탕건이나 정자관 같은 것을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상투 없는 맨 머리에 탕건(머리를 보호하고 상투가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쓰는 것)을 쓰고 그 위에 흑립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흑립, 망건, 정자관 등도 사라지게 되었고, 그 후 서울에는 관모점이 생겨나 파나마 모자, 맥고 모자를 팔게 되었으며,
중절모자도 등장하여 전국으로 유행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복에도 모자는 익숙하게 되었답니다
○ 벙거지
조선시대 궁중 또는 양반집의 군노나 하인이 쓴 털로 만든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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