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방송의 문제점
(1)우리사회에서 제일 부패한 분야
(2) 공공성과 공익성 현대에 들어서서
(3) 방송인으로서의 직업적 윤리성 방송
(4) 방송보도의 윤리
① 법적 측면
② 윤리적 측면
(1)우리사회에서 제일 부패한 분야
(2) 공공성과 공익성 현대에 들어서서
(3) 방송인으로서의 직업적 윤리성 방송
(4) 방송보도의 윤리
① 법적 측면
② 윤리적 측면
본문내용
제공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방송보도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보도를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입게 될 피해자와 인터뷰를 하는 등의 반대되는 입장을 사람들에 대해서도 보도함으로 방송보도로써의 공정성과 공평성을 실현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방송은 방송국끼리도 그렇거니와 자기 비판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에 불이익을 조금이라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기사는 전달하지 않는다. 예전에 어떤 오락 프로그램을 본 일이 있는데 '칭찬합시다'라는 코너에서 방송국의 소주주 운동을 하는 주인공이 나와서 소주주 운동에 대해 특정 조직이 협박하는 등의 압력을 행사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한 기사는 비교적 특종일 만한데 뉴스 프로그램에서가 아닌 단순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알게 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생소했다. 그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그 오락 프로그램을 본 모든 시청자들이 그러했을 것이다.
60여 년의 방송연륜을 쌓아온 우리 방송은 사회의 변화와 더불어 그 역할 및 위치가 급속하게 부강되어 왔으나 보도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원칙과 정도를 벗어난 비정상적인 행태의 얼룩을 완전히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비단 방송언론의 경우에만 적용되는 오점은 아니지만 방송언론의 위상이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이 이루어지지 못한 관계로 더욱 취약한 상태에 있어 비난의 초점이 되었던 결과인 것이다.
따라서 현 위치에서 방송언론 특히 보도는 새로운 변신을 하지 않으면 그 설 땅을 영원히 잃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방송 언론은,
첫째, 정치권력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 언론이 사회체계의 하위체계로서 사회 체제간의 조정과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지 정치권력, 그 중에서 특정 권력집단의 체제유지적 도구로 작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날의 방송보도가 지나친 체제유지 도구 내지는 새로 부상하는 권력집단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선봉장의 역할을 하여 수용자 대중인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여 시청료 거부 사태로까지 발전하였던 뼈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첫째의 일인 것이다.
둘째, 현대 상업주의 저널리즘의 특성인 폭로, 선정성의 센세이셔널리즘에서 가급적 벗어나야 한다. 기왕 공영방송의 기조를 유지하는 입장이라면 시청자에 대한 지나친 영합은 전체의 이익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째, 인권 및 개인 사생활의 보호라는 민주적 기본 명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영역이 큰 매체일수록 개인에 대한 보도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것을 망각한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는 개인에게는 무서운 폭력이 된다는 사실이다.
넷째, 언론인으로서의 윤리관에 입각하여 최소한 상식에 근거하여 보도하는 이른바 보도윤리의 확보가 시급하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러한 윤리성이 몸에 밴 전문 언론인을 양성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결국 방송은 국민의 사랑과 지원 없이는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다. 따라서 방송보도는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진정한 공영, 공익의 실천을 위한 파수꾼이 되어야 할 것이다.
60여 년의 방송연륜을 쌓아온 우리 방송은 사회의 변화와 더불어 그 역할 및 위치가 급속하게 부강되어 왔으나 보도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원칙과 정도를 벗어난 비정상적인 행태의 얼룩을 완전히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은 비단 방송언론의 경우에만 적용되는 오점은 아니지만 방송언론의 위상이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이 이루어지지 못한 관계로 더욱 취약한 상태에 있어 비난의 초점이 되었던 결과인 것이다.
따라서 현 위치에서 방송언론 특히 보도는 새로운 변신을 하지 않으면 그 설 땅을 영원히 잃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방송 언론은,
첫째, 정치권력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 언론이 사회체계의 하위체계로서 사회 체제간의 조정과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지 정치권력, 그 중에서 특정 권력집단의 체제유지적 도구로 작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날의 방송보도가 지나친 체제유지 도구 내지는 새로 부상하는 권력집단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선봉장의 역할을 하여 수용자 대중인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여 시청료 거부 사태로까지 발전하였던 뼈아픈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첫째의 일인 것이다.
둘째, 현대 상업주의 저널리즘의 특성인 폭로, 선정성의 센세이셔널리즘에서 가급적 벗어나야 한다. 기왕 공영방송의 기조를 유지하는 입장이라면 시청자에 대한 지나친 영합은 전체의 이익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째, 인권 및 개인 사생활의 보호라는 민주적 기본 명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영역이 큰 매체일수록 개인에 대한 보도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것을 망각한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는 개인에게는 무서운 폭력이 된다는 사실이다.
넷째, 언론인으로서의 윤리관에 입각하여 최소한 상식에 근거하여 보도하는 이른바 보도윤리의 확보가 시급하다. 그리고 여기에는 이러한 윤리성이 몸에 밴 전문 언론인을 양성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결국 방송은 국민의 사랑과 지원 없이는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다. 따라서 방송보도는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진정한 공영, 공익의 실천을 위한 파수꾼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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