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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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군
제4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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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골수 침범, 그리고 면역학적 이상 등 다양하다.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진균감염 및 세균성 다발성 혈관종 등의 이차감염에 의한 림프절 종대가 관찰된다. AIDS 또는 HIV-associated nephropathy라고 불리는 HIV 감염의 직접적인 결과로 신장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에 이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HIV 감염에서의 피부병변은 HIV 감염의 전체과정에서 나타난다. 지루성 피부염은 감염환자에서는 50% 정도 나타나며 비감염성 양상중 가장 흔하다. 손발톱의 진균감염증, 화농성 모낭염, 말기에 전염성 연속종이 생길 수 있다. 카포지 육종은 구미의 동성연애자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드물다.
가장 흔한 심장질환은 울혈성 심부전을 동반하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주로 후기 합병증으로 일어나며 조직학적으로 심근염과 가장 유사하다. 과민반응, 자가면역현상, 약물 알레르기 등을 흔히 볼 수 있으며다. 관절통, 반응성 관절염 및 HIV 관절병증 등이 있다. 안저검사상 가장 흔한 이상소견은 망막표면에서 보이며 종종 불규칙적인 경계를 갖는 면모반(cotton-wool spot)은 안저검사상 가장 흔한 이상소견이며, HIV 감염자의 50%이상에서 보여지는 후기임상양상이다. 저나트륨혈증은 가장 흔한 내분비대사이상으로 모든 환자의 30%에서 보이며, 성선기능 저하증은 HIV 감염환자의 약 50%, HIV 감염환자의 67%에서 성욕 감소, 33%에서 발기불능, 감염 여성의 25%에서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다. HIV 감염 이외의 다른 원인없이 30일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이나 만성적인 설사와 발열, 그리고 10%이상의 체중감소를 동반하는 전신적 소모증후군은 주요근육의 소모, 근섬유 퇴행, 근염을 나타낸다.
에이즈의 진단은 에이즈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혈청학적 방법으로 확진할 수 있다. 감염자 진단 기준은 ELISA 또는 PA검사에 양성반응이 나오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Western-blot 검사로 확인한 후에 국립보건원에서 최종 확진을 하게 된다. 에이즈 환자의 진단기준은 WHO/CDC의 최신 진단기준을 사용한다. 임상적인 진단은 면역부전증이 있는 환자에서 각종의 감염증이나 Kaposi육종이 있어야 한다.
에이즈 환자에 대한 치료는 1)HIV에 대한 치료, 2)기회 감염 및 암에 대한 치료, 3)손상된 면역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로 나눌 수 있다.
1) 기회 감염증의 치료
기회 감염증은 기존의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에이즈 환자에게 발생한 결핵은 다른 환자들과 다름없이 항결핵제로 잘 치료된다. 폐포자충증, 칸디다증,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증도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어 치료할 수 있다. 그렇지만 치료가 끝난 다음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 투약을 계속해야 한다(유지 요법 또는 2차 예방)는 것이 차이점이다. 반복되는 아구창을 치료하기 위해서 fluconazole을,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ganciclovir를 오랜 동안 사용한 경우에 이들 약제에 대한 내성을 볼 수 있다.
2) HIV에 대한 치료
HIV가 세포에 감염을 일으켜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드는 여러 단계에서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다. 바이러스 증식 과정중 RNA를 DNA로 바꾸는데 필요한 역전사효소는 레트로바이러스에 특유하여 일찍부터 이 효소를 공격할 수 있는 약물들(역전사효소억제제,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s)이 개발되었다. 역전사효소억제제들중 지도부딘(AZT, zidovudine), 다이데노신(ddI, didanosine), 잘시타빈(ddC, Zalcitabine), 라미뷰딘(3TC, lamivudine), 스타뷰딘(d4T, stavudine) 등은 그 구조가 핵산과 유사하고(nucleoside analogue), 네비라핀(nevirapine)은 비핵산유사물이다.
단백분해효소(protease)는 HIV가 구조단백 및 효소단백을 만드는데 필요한 효소이며, 이 효소를 공격하면 바이러스가 온전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백분해효소억제제는 바이러스 증식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으며, 인디나비어(indinavir), 리토나비어(ritonavir), 사퀴나비어(saquinavir)가 여기에 속한다.
항HIV 약제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수주에서 수개월 후에는 효과가 없어지고 만다. 약제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는 까닭은 내성 출현, 면역능의 감퇴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성 출현을 막는데는 바이러스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항HIV 약제를 동시에 2가지 이상 투여하는 병합요법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환자의 면역능이 저하된 후에는 HIV를 근치할지라도 면역부전에 따른 합병증을 막지 못하므로, 최근에는 항HIV 치료를 감염의 초기에 시작하려는 경향이다.
1996년의 HIV치료의 권장사항에서는 증상이 있는 환자, 증상이 없더라도 CD4+림프구 수가 500개 이상이거나 혈장 HIV RNA가 30,000-50,000 copies/ml 이상인 환자에서 권장되었으나, 1997년의 권장사항에서는 CD4+림프구 수에 관계없이 혈장 HIV RNA가 5,000-10,000 copies/ml 이상인 모든 환자에서 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또한 단백분해효소억제제(protease inhibitor)를 포함하는 3제 병합요법은 혈중 HIV를 검출 한계(200-500 copies/ml) 미만으로 억제하고 CD4+림프구 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에이즈로 진행하는 것을 막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는 것이 여러 임상 시험 결과 확인되었다.
환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으며 성적인 접촉이나 주사기 공동사용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자와의 성적인 접촉을 피함으로써 발생위험도가 감소될 수 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환자의 정액이나 질분비물에 포함되어 있으며, 한번의 성행위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콘돔을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개발된 백신도 없고, 면역부전상태를 개선하는 방법도 없다. 에이즈는 동성애, 정맥내 약품남용 등으로 전파되므로 이들 집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흔한 심장질환은 울혈성 심부전을 동반하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주로 후기 합병증으로 일어나며 조직학적으로 심근염과 가장 유사하다. 과민반응, 자가면역현상, 약물 알레르기 등을 흔히 볼 수 있으며다. 관절통, 반응성 관절염 및 HIV 관절병증 등이 있다. 안저검사상 가장 흔한 이상소견은 망막표면에서 보이며 종종 불규칙적인 경계를 갖는 면모반(cotton-wool spot)은 안저검사상 가장 흔한 이상소견이며, HIV 감염자의 50%이상에서 보여지는 후기임상양상이다. 저나트륨혈증은 가장 흔한 내분비대사이상으로 모든 환자의 30%에서 보이며, 성선기능 저하증은 HIV 감염환자의 약 50%, HIV 감염환자의 67%에서 성욕 감소, 33%에서 발기불능, 감염 여성의 25%에서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다. HIV 감염 이외의 다른 원인없이 30일 이상 지속되는 피로감이나 만성적인 설사와 발열, 그리고 10%이상의 체중감소를 동반하는 전신적 소모증후군은 주요근육의 소모, 근섬유 퇴행, 근염을 나타낸다.
에이즈의 진단은 에이즈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혈청학적 방법으로 확진할 수 있다. 감염자 진단 기준은 ELISA 또는 PA검사에 양성반응이 나오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Western-blot 검사로 확인한 후에 국립보건원에서 최종 확진을 하게 된다. 에이즈 환자의 진단기준은 WHO/CDC의 최신 진단기준을 사용한다. 임상적인 진단은 면역부전증이 있는 환자에서 각종의 감염증이나 Kaposi육종이 있어야 한다.
에이즈 환자에 대한 치료는 1)HIV에 대한 치료, 2)기회 감염 및 암에 대한 치료, 3)손상된 면역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로 나눌 수 있다.
1) 기회 감염증의 치료
기회 감염증은 기존의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에이즈 환자에게 발생한 결핵은 다른 환자들과 다름없이 항결핵제로 잘 치료된다. 폐포자충증, 칸디다증,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증도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어 치료할 수 있다. 그렇지만 치료가 끝난 다음에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 투약을 계속해야 한다(유지 요법 또는 2차 예방)는 것이 차이점이다. 반복되는 아구창을 치료하기 위해서 fluconazole을, 거대세포바이러스 망막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ganciclovir를 오랜 동안 사용한 경우에 이들 약제에 대한 내성을 볼 수 있다.
2) HIV에 대한 치료
HIV가 세포에 감염을 일으켜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드는 여러 단계에서 바이러스를 공격할 수 있다. 바이러스 증식 과정중 RNA를 DNA로 바꾸는데 필요한 역전사효소는 레트로바이러스에 특유하여 일찍부터 이 효소를 공격할 수 있는 약물들(역전사효소억제제, reverse transcriptase inhibitors)이 개발되었다. 역전사효소억제제들중 지도부딘(AZT, zidovudine), 다이데노신(ddI, didanosine), 잘시타빈(ddC, Zalcitabine), 라미뷰딘(3TC, lamivudine), 스타뷰딘(d4T, stavudine) 등은 그 구조가 핵산과 유사하고(nucleoside analogue), 네비라핀(nevirapine)은 비핵산유사물이다.
단백분해효소(protease)는 HIV가 구조단백 및 효소단백을 만드는데 필요한 효소이며, 이 효소를 공격하면 바이러스가 온전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백분해효소억제제는 바이러스 증식을 강력히 억제할 수 있으며, 인디나비어(indinavir), 리토나비어(ritonavir), 사퀴나비어(saquinavir)가 여기에 속한다.
항HIV 약제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수주에서 수개월 후에는 효과가 없어지고 만다. 약제의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는 까닭은 내성 출현, 면역능의 감퇴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성 출현을 막는데는 바이러스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항HIV 약제를 동시에 2가지 이상 투여하는 병합요법이 시도되고 있다. 또한 환자의 면역능이 저하된 후에는 HIV를 근치할지라도 면역부전에 따른 합병증을 막지 못하므로, 최근에는 항HIV 치료를 감염의 초기에 시작하려는 경향이다.
1996년의 HIV치료의 권장사항에서는 증상이 있는 환자, 증상이 없더라도 CD4+림프구 수가 500개 이상이거나 혈장 HIV RNA가 30,000-50,000 copies/ml 이상인 환자에서 권장되었으나, 1997년의 권장사항에서는 CD4+림프구 수에 관계없이 혈장 HIV RNA가 5,000-10,000 copies/ml 이상인 모든 환자에서 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또한 단백분해효소억제제(protease inhibitor)를 포함하는 3제 병합요법은 혈중 HIV를 검출 한계(200-500 copies/ml) 미만으로 억제하고 CD4+림프구 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에이즈로 진행하는 것을 막고 생존 기간을 연장시킨다는 것이 여러 임상 시험 결과 확인되었다.
환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으며 성적인 접촉이나 주사기 공동사용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자와의 성적인 접촉을 피함으로써 발생위험도가 감소될 수 있다. 에이즈 바이러스는 환자의 정액이나 질분비물에 포함되어 있으며, 한번의 성행위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콘돔을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개발된 백신도 없고, 면역부전상태를 개선하는 방법도 없다. 에이즈는 동성애, 정맥내 약품남용 등으로 전파되므로 이들 집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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