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의 종류와 역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유제품의 종류와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통구조를 단순화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되 아울러 설비의 개발과 생산 공정을 개선·생산비의 절감을 통해 제품가격의 인하에도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명한 소비자는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우리 입맛에 맞는 유제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식품의 선택은 식생활의 관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우리 국민의 입맛은 우리 유업계가 가장 잘 아는 것은 당연하다. 외국 유제품이 우리 국민들의 입맛에 길들기 전에 앞서서 다양한 유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칼슘·철분 등 기능성을 강화한 우유와 향이 아닌 진짜 과즙을 넣은 가공유 그리고 용량을 늘리는 패키지 마케팅으로 업체마다 타개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이는 업체만의 노력으로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
원료용에 대한 관세율 인하·공동홍보를 통한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과 이미지 개선·낙농가와의 공존방안 등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1) 시유소비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최근 수년간의 국내산 원유의 이용 상황을 보면 연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75% 전후가 음용유용이고 나머지 25% 전후가 가공용 즉 전지·탈지분유·치즈·조제분유·연유·발효유 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UR협상 타결로 유제품 수입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음용유를 제외한 나머지 유가공제품은 국제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보아도 지나침이 없다.
음용유도 국내 원유가격이 ㎏당 450원인데 비하여 미국이 230원, 호주·뉴질랜드가 150원 전후임을 보면 가격 면으로 경쟁력이 전혀 없다.
국내 국민 1인당 음용유 소비량이 약 64.3㎏으로 선진국에 비하여 낮으므로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음용유 수요를 얼마나 확대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가격을 낮추고, 홍보를 늘리며, 공장이나 학교 같은 곳에서의 공공급식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2) 비수기 잔여원유 처리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원유의 계절별 수요상황을 보면 음용유의 성수기인 봄과 가을에는 모자라는 편이고 비수기인 여름과 겨울 그 중에서도 특히 겨울에는 많이 남아도는 실정이다. 이 때 남는 원유로는 어쩔 수 없이 전지·탈지분유나 자연 치즈를 만들어 보관해야 하며 동 제품들은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사용하거나 싸게 팔아야 하는데 이로 인해 받는 손실을 유가공업계가 일방적으로 감내하기는 도저히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손실부분에 대한 보전 또는 이 부분에 사용하는 원유가격을 용도별·계절별 원유가격의 차등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유가공업체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3)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개방화·국제화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준비하여 왔으나 우리나라는 UR협상 타결이 임박해서야 대책마련을 하다보니 관세화 조치도 외국에 비하여 불리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 간에 균형이 맞지 않아 국내 산업보호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그 한 예로 전지·탈지분유의 관세가 220%이고 우유함유조제품의 관세를 40%로 책정하여 전지·탈지분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업체들이 우유 함유 조제품으로 전량 대체함으로써 관세화 조치가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국내 수요와 성장성이 높은 치즈 등의 관세를 40%인 저관세로 하여 국내 시장 잠식을 가속화 시키는 등 불합리한 제도는 조속히 보완책을 강구해야 하며 유가공시설 및 구조개선 지원도 생산자 단체 일변도에서 이제는 유가공산업적 측면에서 총체적인 국내산업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4) 낙농업과의 역할분담을 해야 한다.
낙농업과 유가공업은 공존공생의 불가분관계에 있으며 이는 개방화 시대에 국내 낙농 및 유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낙농가는 목장경영의 합리화로 산유능력의 향상과 양질의 원유생산 그리고 원가 절감 등에 총력을 다하고, 유가공업계는 제품의 고품질화·다양화·가격의 저렴화로 소비확대에 전념하는 역할 분담과 국내에서 생산한 원유의 안정적 처리를 위하여 공동 노력하는 등 공조관계를 이루어 국제경쟁에 대비하고 국내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하기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 수입개방에 따른 재고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유제품 수요의 증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즉 꾸준한 신제품과 시장개발을 통해 시유·유가공품 등의 소비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정부차원에서도 낙농자조금제도 등을 활용하여 이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것이다.
가격산정과 관련한 검사제도 또한 개선이 요구된다. 현재 원유검사는 세균수 및 체세포수 등과 더불어 유지방률이 유대가격 산정에 반영 되는데 소득증대 및 식생활개선 등에 따른 저지방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고지방 원유가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는 가격산정방식은 다소의 개선을 요한다고 본다. 더불어 가격 산정 시 현재의 유지방뿐만 아니라 유단백 등 추가적인 기준을 설정하여 보다 공정한 원유가격선정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시유 소비량 감소에 따라 생산업체에서는 음료시장에 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우유 시장을 다시 찾기 위해 다양한 맛과 기능성을 가진 유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가공유제품에 그치지 않고 치즈·분유·아이스크림 등의 원유를 이용한 다양한 유제품 개발로 시유와 가공유로 양분되어 있는 유가공시장을 보다 확대시켜야겠다.
지금까지 정부와 관련 단체·학계 등에서 많은 대책과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정부에서는 가장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는 원유량 조절을 위해 금년 7월부터 강제적으로 원유량을 감축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행한 일련의 정책들이 추후에 어떠한 실효를 거두게 될지는 미지수이나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다면 낙농산업과 유가공산업의 전망은 어둡지 않다고 생각된다. 특히 유가공산업도 낙농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기술수준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할 것이며 낙농가, 유업체 그리고 정부와 소비자가 서로 합심하여 대내외적인 도전에 적극 대응한다면 국내 유가공시장은 밝을 것이라 전망된다.

키워드

  • 가격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4.06.22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763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