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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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 했지만, 6.25전쟁의 쓰라림을 티끌 만한 일부분이겠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에게서 알 수 있듯이 전쟁을 겪은 사람들에게 전쟁의 상처는 죽지 않는 이상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죽기 직전까지 그 고통에 몸부림쳤던 엄마의 모습이 무척이나 안타깝다. 엄마의 그 모습이 바로 우리 민족의 모습은 아닐까?

키워드

엄마의 말뚝,   이상문학상,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