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대원군
(2) 위정척사사상
(3) 갑오 동학 농민 운동
(4) 개화사상
(5) 러.일 전쟁 당시 국제정세와 한반도 분단
(6) 의병 운동
(7) 1910년대 민족 운동 - 3.1 운동
3. 결론
2. 본론
(1) 대원군
(2) 위정척사사상
(3) 갑오 동학 농민 운동
(4) 개화사상
(5) 러.일 전쟁 당시 국제정세와 한반도 분단
(6) 의병 운동
(7) 1910년대 민족 운동 - 3.1 운동
3. 결론
본문내용
3인의 기소로 인해 방향을 제시할 지도자의 부재를 낳고 말았다. 결국 민족운동은 3.1운동 이후에 다시 분열 양상을 보여서 독립 전쟁론과 독립 준비론으로 나뉘고 만다.
3. 결론
한국의 근대사를 일률적으로 어떠한 성격으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이는 그만큼 당시 너무나도 위력적인 제국주의의 파도아래 놓인 조선 사회가 지닌 혼란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과거의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훈을 삼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한국의 근대화는 스스로가 아닌 외세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도 우리 민족은 당시 상황 안에서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항을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미 19c에 조선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전통 사회로는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근대적인 태동이 사회, 경제에 걸쳐 진행되고 있었다.
이는 경제적인 차원에서 자본주의적 맹아가 사회적으로 신분체제의 붕괴 과정으로 이행된 것을 보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인 발전을 조선의 지배층은 과거의 잣대로만 억지로 적용하였다. 그것이 첫 번째 지배층의 과오이다. 그리고 근대화의 관건은 바로 국제 사회의 조류를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 외교력이다. 그러나 일본이 근대화를 완료한 상황에서도 조선은 여전히 대문을 굳게 닫고 있었다. 사회 지배층은 또한 식민지화 상태에서도 너무나도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물론 고심의 흔적도 역력한 것이 사실이나 그것 역시 일정한 한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었음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항시 나라의 위기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었다. 동학농민 운동, 의병 운동, 3.1 운동 등은 당시 우리 민족이 얼마나 커다란 저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민족적 역량의 불씨는 백성으로부터 상향식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를 통제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하향식 지도체제는 너무나도 허술했다. 이들을 통제하는 조선 정부부터 시작해서 의병장들 간의 계급 갈등, 동학 농민 운동으로 인한 백성의 뜻을 외세까지 동원하여 철저히 무시한 정부, 3.1 운동의 기운을 또 다른 민족운동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채 스스로 분열되거나 감옥행을 택한 민족지도자들, 개화사상에서 백성의 민심과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실패한 주도세력들은 아무리 국민들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해도 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지도자의 부재가 한 나라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고 마는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리는 현재에 와서도 통용되고 있다. 아직도 우리 정부는 미국의 의존도의 외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의 한미 행정 협정 개정문제에서도 다수 국민의 빈축을 사고 있다. 그 만큼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한 것이다. 현대에 우리는 근대화가 완전히 이루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비단 초반에서 제시한 각 영역별 근대화 기준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직 수많은 지역, 사회의 분열은 다시금 반성해야 할 것이며, 이를 조장하는 어떠한 지도자들도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바로 민족 분단의 현실이다. 이는 근대화시기에 우리가 직면한 비극의 연장선상에서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민족 통일을 이루고 우리 민족의 저력을 제대로 가동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인 셈이다.
참고 도서
1. 김혜승, 『한국민족주의』, 비봉출판사, 1997
2.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 탐구당문화사, 1999
3.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 역사비평사, 1996
4. 한국근대사연구회, 『한국근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7
3. 결론
한국의 근대사를 일률적으로 어떠한 성격으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이는 그만큼 당시 너무나도 위력적인 제국주의의 파도아래 놓인 조선 사회가 지닌 혼란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과거의 과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교훈을 삼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한국의 근대화는 스스로가 아닌 외세에 의해서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에서도 우리 민족은 당시 상황 안에서 취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항을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미 19c에 조선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전통 사회로는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근대적인 태동이 사회, 경제에 걸쳐 진행되고 있었다.
이는 경제적인 차원에서 자본주의적 맹아가 사회적으로 신분체제의 붕괴 과정으로 이행된 것을 보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인 발전을 조선의 지배층은 과거의 잣대로만 억지로 적용하였다. 그것이 첫 번째 지배층의 과오이다. 그리고 근대화의 관건은 바로 국제 사회의 조류를 정확히 짚어낼 수 있는 외교력이다. 그러나 일본이 근대화를 완료한 상황에서도 조선은 여전히 대문을 굳게 닫고 있었다. 사회 지배층은 또한 식민지화 상태에서도 너무나도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물론 고심의 흔적도 역력한 것이 사실이나 그것 역시 일정한 한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었음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항시 나라의 위기 시에 대처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었다. 동학농민 운동, 의병 운동, 3.1 운동 등은 당시 우리 민족이 얼마나 커다란 저력을 가지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민족적 역량의 불씨는 백성으로부터 상향식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를 통제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하향식 지도체제는 너무나도 허술했다. 이들을 통제하는 조선 정부부터 시작해서 의병장들 간의 계급 갈등, 동학 농민 운동으로 인한 백성의 뜻을 외세까지 동원하여 철저히 무시한 정부, 3.1 운동의 기운을 또 다른 민족운동으로 승화시키지 못한 채 스스로 분열되거나 감옥행을 택한 민족지도자들, 개화사상에서 백성의 민심과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실패한 주도세력들은 아무리 국민들의 의지가 강력하다고 해도 이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는 지도자의 부재가 한 나라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고 마는 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리는 현재에 와서도 통용되고 있다. 아직도 우리 정부는 미국의 의존도의 외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의 한미 행정 협정 개정문제에서도 다수 국민의 빈축을 사고 있다. 그 만큼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한 것이다. 현대에 우리는 근대화가 완전히 이루지지 않고 있다. 그것은 비단 초반에서 제시한 각 영역별 근대화 기준에 국한되지 않는다. 아직 수많은 지역, 사회의 분열은 다시금 반성해야 할 것이며, 이를 조장하는 어떠한 지도자들도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바로 민족 분단의 현실이다. 이는 근대화시기에 우리가 직면한 비극의 연장선상에서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민족 통일을 이루고 우리 민족의 저력을 제대로 가동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인 셈이다.
참고 도서
1. 김혜승, 『한국민족주의』, 비봉출판사, 1997
2.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 탐구당문화사, 1999
3.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 역사비평사, 1996
4. 한국근대사연구회, 『한국근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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