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와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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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 릿 말

2. 신자유주의의 탄생

3.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우리

4.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추진과 그 세력

5.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폐해

6. 결론

본문내용

, 세계화는 그 동안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대세로 받아들여져 왔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반대하면 고루한 '국수주의자'로 낙인찍히고, 역사의 진보에 반하는 이적행위로 비난받았다. 하지만 '불가피하다'는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결코 무색 무취한 역사 발전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니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로부터 이익을 얻는 자들이 있는 반면, 또한 완전히 배제된 자들이 동시에 존재했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그로부터 이익을 챙기려는 집단들의 의식적인 프로젝트이지, 결코 '불가피한' 흐름이 아니다. '불가피하다'고 말하는 자들은 그로부터 이익을 챙기는 자들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도전 받고 있다. 멕시코 치아파스 정글에서 무장투쟁을 벌이고 있는 사빠띠스따 농민군, 브라질의 무토지농민운동, IMF 구조조정에 반대한 한국 노동자들의 저항은 결코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순응하며 살지 않겠다는 의지의 선언이었다. 이 저항의 흐름은, 시장개방과 금융의 세계화만이 인류의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는 신자유주의자들의 신념을 조금씩 깨뜨리고 있다.
1999년 11월 시애틀에 모여든 각국의 민중들은, 세계무역기구와 뉴라운드 출범을 반대했다. 그들은 세계무역기구가 장기적으로 해체되어야 하고, 그 전 단계로는 최소한 우리 삶의 핵심분야는 '자유무역'체제에서 '제외'(Exception)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업·공공서비스·생명특허·문화 등이 그것이다. 이후, 2000년 1월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 반대 투쟁, 4월 워싱턴의 IMF와 세계은행 반대 투쟁, 7월 프랑스 미요의 반WTO 투쟁, 9월 12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세계경제포럼 반대 투쟁, 9월 26일 체코 프라하의 IMF와 세계은행 반대 투쟁으로 이어져 10월 20일 서울의 ASEM 반대 투쟁으로까지 왔다.
이런 최근 세계 민중들의 투쟁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은, 그들은 더 이상 '세계화를 불가피하고 필연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와 투쟁을 실질적으로 조직하고 있다. '당장의 대안이 없다'고 세계화 구조와 경향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큰 재앙을 의미할 뿐이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한국 민중들이 투쟁 속에서 쟁취한 민주주의적 권리와 생존권을 완전히 빼앗아갈 것이며, 우리의 미래 또한 착취해갈 것이다. 바로 지금,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 투쟁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속에 대안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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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7.08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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