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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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소프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형식의 통일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용도에 맞는 크기를 결정하고 상단과 하단의 여백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주제, 신문별, 날짜별 검색란을 만든다.
스크랩하여 정리, 보관하는 데는 다음의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 스크랩북을 만들어 수집된 기사를 분류, 보관하는 방법은 고전적인 스크랩 정리 보관방식이다. '정형화된 규격 형식'을 사용한 스크랩방법은 다양한 분류방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낱장으로 규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재분류하기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이런 방식은 기업 내부에서 신문자료의 체계적 정리와 보관, 활용하는데 가장 적합한 형태이며, 나머지 세 가지 방법도 클리어포켓, 종이봉투보관법, 상자보관법이 있으며 용도에 따라 각기 장·단점이 있다.
스크랩을 하기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신문을 많이 쌓아둔다고 능사가 아니며 효율적으로 수집하여야 한다. 먼저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하고 관심사항을 가능한 명료하고 협소하게 규정했다면 그에 관련되는 기사는 다각적으로 스크랩하여야 한다. 또 스크랩을 하면서 코스트의식(원가개념)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신문 스크랩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가능하면 신선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만일 시간이 없어 일주일치 신문이 쌓여 있는데 급하게 스크랩을 해야한다면 월요일 것보다 토요일 것을 먼저 스크랩해야 한다. 정보의 생명은 신선도에 있기 때문이다.
신문 스크랩을 위한 도구들도 필요하다. 자르기 도구, 붙이는 도구 등 여러 가지 물품들이 필요하고, 또 보관하는데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목적과 기간에 따라 여러 가지 파일들로 나누어 홀더, 종이파일, 플라스틱파일, 파일함, 캐비넷 등이 있으며 잘 정리된 스크랩 파일은 신문스크랩의 활용 효용을 높여준다.
신문정보는 시간이 지나거나 하면 그의 가치가 축소되거나 마멸되기 때문에 좀더 신선하게 만들기 위해서 각종 기술이 발달하게 된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각종 신문정보를 스크랩하여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의 스크랩북이 그의 손에서 훌륭한 기획자료집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그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료를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여 상시 활용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신문은 하루 하루의 생생한 정보, 즉 변화의 모습을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사회현실의 압축판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바탕에서 신문을 읽는 사람의 구체적인 관심과 의욕 여하에 따라 그들에게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황금어장이 될 수 있다. 또 한 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 아이디어를 신문을 통해 얻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신문소프트란 책 한 권을 읽으면서 몰랐던 정보라든지 신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효용과 가치에 대해 다시금 눈을 뜨게 만들어 준 것 같고, 한 권을 읽어 내려가면서 '내가 너무 게을렀구나' 하고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다.
아무튼 얼마 안 하는 신문으로 정말이지 책 처음에 나온 짬뽕받침과 아니면 위대한 데이터베이스가 되는지는 각자 몫인 것 같다. 하루치의 신문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효용이 이렇게 큰지 새삼 놀랐고 나도 이제는 조금 부지런한 마인드로 실천에 옮기고 싶다. 물론 이렇게 해서 후에 얻게될 내 가치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마무리하면서 종합적인 내 생각은 신문을 선별 할 수 있는 눈도 높아져야 할 것이고, 자기 스스로 자기 방식에 맞게 신문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 스크랩이든 뭐든 간에 가치를 높여 줘야 할 것이다.
마음먹기에 달린 것 같다. 이에 따라 확고한 의지와 끈기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습관을 들여 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주 플러스가 되는 아이템이라고 생각된다. 언젠가 시간을 내어 꼭 스크랩을 한 번 시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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