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E러닝 전략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중간 과제

소개글

한양대E러닝 전략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중간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인이 내린 중요한 결정 중 자신이 생각할 때 가장 잘 내렸다고 생 각하는 결정과 가장 후회스러운 결정을 한 가지씩 선정한 후, 각 의사결정의 상황, 결정 내용, 그 결과를 간략히 기술하시오.
(1) 가장 잘한 의사결정
- 의사결정 당시의 상황 및 배경
- 구체적인 결정 내용
- 결정 이후의 결과 및 영향
(2) 가장 후회스러운 의사결정
- 의사결정 당시의 상황 및 배경
- 구체적인 결정 내용
- 결정 이후의 결과 및 교훈

2. 그러한 결정을 내렸을 때의 결정방식이나 방법을 회상해 보고 그 방법이 우리가 지금까지 (7주차) 학습한 다양한 의사결정 모형과 어떤 면에서 어떻게 비슷한지, 혹은 차이가 나는지를 분석해 보시오.
(1) 당시 의사결정 방식 회상
- 가장 잘한 결정 당시의 의사결정 방식
- 가장 후회스러운 결정 당시의 의사결정 방식
(2) 수업에서 학습한 의사결정 모형과의 비교

3. 이러한 의사결정 모형분석 과정과 그리고 수업 중에 있었던 개인 의사결정스타일 분석 등 을 종합해 볼 때, 본인의 의사결정스타일을 어떻게 진단할 수 있으며, 의사결정 상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앞으로 보완해야할 점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1) 의사결정 스타일 진단
- 수업 중 분석된 개인 의사결정 스타일 요약
- 실제 사례와의 일치 여부
(2) 강점과 약점 분석
- 본인의 의사결정 스타일상의 강점
- 주요 약점 및 그로 인한 의사결정 리스크
(3) 향후 보완 및 개선 방안
- 보완이 필요한 역량 및 태도
-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실천 계획

본문내용

GDMS)에서 주로 분석형(Analytical)과 개인주의형(Directive)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분석형(Analytical) 스타일은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대안을 비교하며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유형입니다. 이 스타일의 사람은 복잡한 문제도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위험 요소나 장단점을 고려하여 가장 효과적인 대안을 찾는 데 능숙합니다.
개인주의형(Directive) 스타일은 비교적 빠르고 직접적인 결정을 내리기를 선호하며, 지나치게 많은 대안보다 실용적이고 즉시 실행 가능한 해법에 집중합니다. 경험과 실용성을 중시하며, 결정권을 스스로 가지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 스타일이 결합된 저의 의사결정 성향은 정보 기반의 논리적 판단을 우선시하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기 주도성과 속도감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례와의 일치 여부
이 분석 결과는 제가 과거에 내렸던 중요한 의사결정 사례들과도 대부분 일치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케팅 진로 전환 결정의 경우, 단기간의 감정적 확신보다는 장기적인 정보 수집과 체험 기반 분석이 우선이었습니다. 저는 해당 분야의 직무 적합성, 개인 적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대안을 비교한 뒤에 비교적 명확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분석형+개인주의형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반면, 과잉 동아리 참여 사례에서는 이 스타일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습니다. 감정적 충동과 사회적 압력에 의해 분석 없는 결정을 했고, 그 결과 후회가 남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제가 평소 가진 스타일이 안정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감정적 외부 요인에 대한 자기 통제력도 함께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 강점과 약점 분석
- 본인의 의사결정 스타일상의 강점
저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문제를 구조화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새로운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감정적으로 휘둘리기보다는,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가능한 해결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 덕분에 복잡한 과제나 프로젝트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고,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주도성이 강해, 타인의 판단에 맹목적으로 휘둘리기보다는 스스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독립적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비구조적이고 모호한 문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작용하며, 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마케팅 진로 전환 당시의 행동이 대표적 예입니다. 다양한 정보원(경험, 강의, 커뮤니티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비교 분석한 뒤, 명확한 방향성을 정해 실행에 옮기는 일련의 과정은 이러한 강점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주요 약점 및 그로 인한 의사결정 리스크
그러나 이러한 의사결정 스타일에는 명확한 한계와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첫째, 정보 수집과 분석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다 보면 결정 시점이 늦춰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프로젝트 초안 작성이나 팀 과제에서 ‘최선의 선택’을 찾기 위해 시간이 지체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분석형 스타일의 전형적인 약점으로, ‘분석 마비(paralysis by analysis)’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협업적 의사결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개인주의형 성향은 독립적인 판단과 빠른 결정 선호로 이어지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데 유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팀워크가 중요한 환경에서는 때로 ‘고집스럽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향은 팀원들과의 소통에서 갈등이나 비협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직관의 활용 부족도 약점입니다. 모든 상황이 분석적 접근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환경이나 창의적 기획 분야에서는 ‘빠른 감각’이나 ‘감정적 통찰력’이 중요할 수 있는데, 저는 이러한 직관적 요소를 의식적으로 억누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기회를 놓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향후 보완 및 개선 방안
- 보완이 필요한 역량 및 태도
앞서 언급한 약점을 바탕으로, 저는 다음과 같은 역량과 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정 속도 향상을 위한 직관 활용 훈련: 모든 결정에 완벽한 정보와 분석을 요구하기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정보가 확보되었을 때 ‘결정’을 내려 실행에 옮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선택’보다는 ‘적절한 선택과 빠른 실행’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협업 상황에서의 유연성 강화: 특히 팀 단위의 의사결정에서는 타인의 의견을 먼저 듣고 수용하려는 태도, 공감적 소통 역량, 타협과 조율의 기술이 중요합니다. 개별 판단보다는 집단지성의 활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더 자주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 정보의 활용: 감정은 비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때로는 중요한 의사결정의 보조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직관이나 내면의 반응을 무시하지 않고, 이를 합리적 사고와 병행하는 복합적 판단력을 키워야 합니다.
-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실천 계획
앞으로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자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의사결정 체크리스트 제작 및 활용
문제 정의 → 정보 수집 → 대안 생성 → 평가 기준 설정 → 실행 선택 → 사후 평가의 6단계 체크리스트를 제작하여 주요 결정을 내릴 때마다 참고합니다.
주기적인 피드백 회고
내린 결정에 대해 결과를 정리하고, 그 결과가 의도했던 바와 얼마나 일치했는지를 되돌아보는 루틴을 만듭니다. 이로써 ‘결정 능력의 메타인지’를 키우고자 합니다.
다양한 의사결정 시뮬레이션 참여
학교 수업, 동아리 프로젝트, 외부 워크숍 등에서 역할극 혹은 시나리오 기반의 의사결정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결정 경험을 확장합니다.
EQ(감성 지능) 개발 프로그램 참여
타인의 감정 이해, 자신의 감정 인식 및 통제력 향상을 위한 관련 서적 독서, 워크숍 참여,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감성적 사고와의 균형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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