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적 교회론 (Practical Eccle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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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천적 교회론 (Practical Ecclesiology)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구약에 나타난 공동체와 실천
2. 왕정정치의 출현과 제도적-교권주의의 등장
3. 예언운동을 통한 메타노이아(Metanoia, 회개)의 호소
Ⅲ. 결론

본문내용

분열과 게속되는 왕실의 타락, 그리고 성전의 형식주의는 예언운동의 공격 대상이 되었다. 시대와 표현은 달랐어도 예언자들의 소리는 왕들의 불신앙을 신랄하게 규탄하기도 하고(이사야), 허구적인 성전 신학과 거짓 예언에 민족의 미래를 의존하는 왕실과 민족전체를 비판하기도 하였다(예레미야). 오히려 포로기 이후의 예언은 시내산 언약을 다시 기억함으로 야웨 하나님과의 약속을 회복하는 데 있었다. 이는 허구적인 성전신학과 교권주의적-형식주의 신앙으로부터 허음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서의 이스라엘공동체 회복에로의 호소였다. 예언운동은 잃어버린 야웨신앙의 회복에 있었으며, 그것은 언약의 백성, 역사-종말론적 공동체로서의 이스라엘의 회복운동이었다.
구약의 실천적 교회론에 주는 교훈은 두 가지로 집약될 수 있다. 하나는 언약의 백성이 언젠가는 타락한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이다. 야웨신앙을 역사-종말론적 차원에서 수용한 하나님의 백성이 공간과 제도에 얽매여 하나의 형식주의와 교권주의에 빠져 그 생명력을 읽을 수 있다는 교훈이다. 모든 공동체는 바로 갈등하는 두 전통, 사무엘 전통과 사울 전통 사이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교훈이다. 오늘의 한국교회의 현존성도 두 전통의 갈등과 살림길에서 보아야 할 것이다.
다른 교훈은 갈등하는 두 전통의 틈바구니에 있는 공동체는 끊임없이 예언의 소리를 통하여 개혁되고 새로워져야 한다는 교훈이다. 모든 공동체는 아무리 완전한 언약공동체라 하더라도 교권적, 형식주의적 위험 앞에 놓여있기에 완전할 수 없으며, 아무리 교권주의화 되고 타락한 신앙공동체라 하더라도 그 근원은 하나님의 언약에서 온 것이기에 회복과 개혁의 가능성은 항시 살아 있기 때문이다. 예언운동은 바로 회개와 재구조를 통한 처음 언약의 회복이며 개혁의 호소였으며, 이것은 오늘의 교회개혁을 위한 소중한 유산으로 남는다.
Ⅲ. 결론
『실천적 교회론』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교회실천의 특과 방향을 모색하고 또 제시하고자 한다. 하나의 목적은 '기능'으로 전락한 교회의 실천(예배, 성례전, 설교, 교육, 코이노니아, 선교 그리고 사역)을 다시 하나님 백성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표현양식으로, 전 회중이 참여하는 공동체적 존재양식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두 번째 목적은 저자가 『실천적 교회론』의 전신(前身)으로 내놓은 『신학적 교회론』에서 이미 강력한 어조로 밝힌 바 있는 '역사-종말론적 공동체'로서의 교회론적 차원이 어떻게 교회실천의 의미와 프락시스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를 모색할 것이다. 예배가, 설교와 성례전이, 교육이, 노이노니아가, 선교가, 목회와 사역이 어떻게 역사-종말론적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표현양식이 될 수 있으며, 그 내용과 형식은 어떻게 표출될 수 있는가를 추구할 것이다.
성서와 역사를 통해 나타난 공동체는 그 정체성 추구와 실천에서 크게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경우 이 둘은 상반적이고도 갈등적인 관계 안에 있었다. 하나는 이미 암시한 바 있는 '역사-종말론적'모티브(motif)이고 다른 하나는 '교권적-제도적'모티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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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07.20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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