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시작하면서
- 개인에 따라 게임을 하는 이유는 천차만별이다.
2. MMORPG
- MMORPG란?
- 3D MMORPG GAME & 중독성
- 발췌한 글 : MMORPG가 가진 3가지 힘 - 상업성
3. LineageⅡ & World of Warcraft
- LineageⅡ와 WoW의 간단한 소개
(다른 파일로 첨부, 파일 이름 : LineageⅡ & World of Warcraft )
- BLIZZARD & NCsoft (개인 의견 및 발췌한 글 포함)
- WoW VS LineageⅡ
1. WoW 지지자의 입장
2. LineageⅡ 지지자의 입장
3. 중립적인 입장
4. 마치면서
- 개인에 따라 게임을 하는 이유는 천차만별이다.
2. MMORPG
- MMORPG란?
- 3D MMORPG GAME & 중독성
- 발췌한 글 : MMORPG가 가진 3가지 힘 - 상업성
3. LineageⅡ & World of Warcraft
- LineageⅡ와 WoW의 간단한 소개
(다른 파일로 첨부, 파일 이름 : LineageⅡ & World of Warcraft )
- BLIZZARD & NCsoft (개인 의견 및 발췌한 글 포함)
- WoW VS LineageⅡ
1. WoW 지지자의 입장
2. LineageⅡ 지지자의 입장
3. 중립적인 입장
4. 마치면서
본문내용
이라고 하면 ‘인스던젼’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던젼에는 파티원들만 들어갈 수 있고요, 이 퀘스트는 엘리트 퀘스트라고 불릴 만큼 난이도가 매우 높아요. 하지만 이 퀘스트의 매력은 평범한 파티원들을 끈끈한 동료애로 묶어 준다는 것이죠. 길드는 아니지만 길드만큼이나 강력한 매력을 가진 와우만의 퀘스트지요.
퀘스트 다음으로는 파티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제가 보니 리2 파티는 거의 때리는 거에만 익숙하더군요. 그러나 와우는 파티원을 5명으로 제한함으로써 파티원 각자가 큰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요. 파티원의 역할은 리2와 같이 몇 가지로 구분되지만 국내 MMORPG와는 달리 ‘어그로’라는 게 있죠.
결론적을 말하면요, 와우 베타 서비스 경헙자로서 저는 리2보다 와우가 시장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봐요. 퀘스트 면에서나 파티 면에서나 리2보다 와우가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2. LineageⅡ 지지자의 입장
(남, 무직, 26)
리2 말고는 할만한 게임이 없어요. 사실 와우가 리2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한국 시장에서는 한국 정서에 맞는 게임이 유리하지 않겠어요? 아무래도 텃새 아닌 텃새도 존재할 듯싶고 말이에요. 아직 한국에서 정식으로 게임 서버를 오픈하지도 않은 와우가 리2가 장악하고 있는 게임 시장을 전복시키는 것은 짧은 시간 안에는 불가능하다고 봐요. 아직은 아니란 이야기죠. 몇 년 후엔 몰라도 지금 전 리2가 시간 때우기도 좋고뮤나 다른 게임에 비해서 완성도도 높아서 좋아요. 그래픽도 뛰어나고 아이템이나 장비 모든 점에서 타 게임들보다 월등하잖아요. 문제는 아이템이나 장비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불법인데도 말이죠. 저렙 캐릭터를 소유한 사람은 장비를 맞춰야만 렙업도 손쉽고 게임을 하는 즐거움도 배가 되기 때문에 현금으로 아덴, 아이템, 장비를 많이 구입해요. 저렙이 현금 거래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렙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아덴을 늘리고 아이템 보유를 위해서, 일명 노가다가 필수에요. 폐인이 되는 지름길 중 하나라고 보면 되요.
그런데 저는 가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현금을 이용해 장비를 다 맞추고 나면 게임에 더욱 흥미가 생길까? 뭐, 이런 생각요. 아이템이나 아덴 거래도 결코 낮은 금액으로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PC방에 가보면 고렙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 매일 같은 자리에 홀로 앉아서 게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게임에 중독된 거죠. 아마 그들은 게임이 아니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믿는 사람들 같아 보여요. 공성전을 통해 군주가 되서 세금을 거둬들여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모르는데요. 전 그냥 리2를 재미로 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이 게임을 접하게 된 계기는 TV게임채널을 통해서였어요. 베타 서비스 오픈 한다고 해서 유심히 봤었죠. 당시 동생이 리2 유저였기 때문에 동생 도움으로 장비를 맞춰서 시작한거죠. 방금 이야기 한 것처럼 리2가 장점에 비해 단점도 많지만 그래도 전 와우가 좋아요. 지금 클로즈 베타 서비스 중인데 언제 일반에 공개될 지도 미지수자나요.
3. 중립적인 입장
(여, 회사원, 25)
제 주위, 게임하는 사람 중에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없어요. 돈 보다는 즐기기 위한 거죠. 그래서 리2에 미친 듯이 열광하는 사람도 없고 와우보다 리2가 훨씬 좋다는 말도 못 들어 봤어요. 대부분 다른 게임들은 렙업이 중심이 되거든요. 즉, 렙업하는 즐거움 밖에 얻을 게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리니지에는 공성전이라는 게 있잖아요. 또 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가 우리나라 게임 회사의 선두주자이자 대표자죠. 그리고 공성전으로 리1이 폭발적 호응을 얻었고요. 물론 다른 게임 업체들도 앞 다투어 공성전을 모방했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리1,2의 공성전을 더 선호해요. 그러니 더 많은 사람들이 리2에 열광하는 것 같아요. 저도 리1을 해 봤는데요. 전 별로 재미없더라고요. 또 와우 같은 경우는 저도 아직 해 보지는 못했는데요 잡지나 게임 소개를 통해 보니 이 게임은 리니지와는 달리 지루함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리니지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요. 다른 게임보다는 기술적 측면에서 볼 때, 뛰어난 것은 사실인데 말이죠. 즉, 머리보다는 손놀림이 중요한 게임이에요. 리니지는 말이죠. 그런데 와우는 그런 면을 더 보완하고 색다른 게임이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요. 전 두 게임 중 누가 승리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 지금은 와우가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은데 그건 또 모르는 일이죠. 의외의 변수가 생길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또 알아요? 그 사이 엔씨소프트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지요.
4. 마치면서
본 리포트를 마치며 여러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 우선 본 리포트의 주제이자 질문인 한국 게임 시장 현주소와 이 시장에서 3D MMORPG의 승자는 World of Warcraft와 LineageⅡ, 둘 중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나도 확실히 장담을 못하겠다. 이 리포트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사람들 말도 들어 보고, 게임과 관련되어 있는 사이트에 여러 번 찾아도 갔지만 그 때마다 난 항상 갈등에 갈등을 거듭했다. 리2와 와우의 지지자들은 팽팽히 맞서고 있었고 솔직히 누구의 말이 맞는 지 확신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리포트를 쓰는 과정에 있어서도 난 참으로 느낀 것이 많다. 맨 처음 과제를 공고 받은 후, 주제를 정하면서 다른 주제들보다는 게임에 관련된 주제가 무난할 듯싶었다. 하지만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이틀이 사흘이 되면서 난 내 주제가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열심히 한다면서 게임과 관련 많은 사이트에 질문도 올리는 등 열성을 보이긴 했지만 결과물은 참 엉망인 것 같다. 좀 더 많은 표본을 확보해서 통계도 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난 아직 그 정도의 실력은 전혀 보유하지 못했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난 최선을 다했다. 이 리포트를 제출일인 20일 보다 훨씬 전에 보냈더라면 교수님의 일침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퀘스트 다음으로는 파티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제가 보니 리2 파티는 거의 때리는 거에만 익숙하더군요. 그러나 와우는 파티원을 5명으로 제한함으로써 파티원 각자가 큰 책임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요. 파티원의 역할은 리2와 같이 몇 가지로 구분되지만 국내 MMORPG와는 달리 ‘어그로’라는 게 있죠.
결론적을 말하면요, 와우 베타 서비스 경헙자로서 저는 리2보다 와우가 시장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봐요. 퀘스트 면에서나 파티 면에서나 리2보다 와우가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2. LineageⅡ 지지자의 입장
(남, 무직, 26)
리2 말고는 할만한 게임이 없어요. 사실 와우가 리2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한국 시장에서는 한국 정서에 맞는 게임이 유리하지 않겠어요? 아무래도 텃새 아닌 텃새도 존재할 듯싶고 말이에요. 아직 한국에서 정식으로 게임 서버를 오픈하지도 않은 와우가 리2가 장악하고 있는 게임 시장을 전복시키는 것은 짧은 시간 안에는 불가능하다고 봐요. 아직은 아니란 이야기죠. 몇 년 후엔 몰라도 지금 전 리2가 시간 때우기도 좋고뮤나 다른 게임에 비해서 완성도도 높아서 좋아요. 그래픽도 뛰어나고 아이템이나 장비 모든 점에서 타 게임들보다 월등하잖아요. 문제는 아이템이나 장비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불법인데도 말이죠. 저렙 캐릭터를 소유한 사람은 장비를 맞춰야만 렙업도 손쉽고 게임을 하는 즐거움도 배가 되기 때문에 현금으로 아덴, 아이템, 장비를 많이 구입해요. 저렙이 현금 거래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렙업에 성공하기 위해선 아덴을 늘리고 아이템 보유를 위해서, 일명 노가다가 필수에요. 폐인이 되는 지름길 중 하나라고 보면 되요.
그런데 저는 가끔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현금을 이용해 장비를 다 맞추고 나면 게임에 더욱 흥미가 생길까? 뭐, 이런 생각요. 아이템이나 아덴 거래도 결코 낮은 금액으로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PC방에 가보면 고렙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 매일 같은 자리에 홀로 앉아서 게임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게임에 중독된 거죠. 아마 그들은 게임이 아니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믿는 사람들 같아 보여요. 공성전을 통해 군주가 되서 세금을 거둬들여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는 모르는데요. 전 그냥 리2를 재미로 하기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이 게임을 접하게 된 계기는 TV게임채널을 통해서였어요. 베타 서비스 오픈 한다고 해서 유심히 봤었죠. 당시 동생이 리2 유저였기 때문에 동생 도움으로 장비를 맞춰서 시작한거죠. 방금 이야기 한 것처럼 리2가 장점에 비해 단점도 많지만 그래도 전 와우가 좋아요. 지금 클로즈 베타 서비스 중인데 언제 일반에 공개될 지도 미지수자나요.
3. 중립적인 입장
(여, 회사원, 25)
제 주위, 게임하는 사람 중에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없어요. 돈 보다는 즐기기 위한 거죠. 그래서 리2에 미친 듯이 열광하는 사람도 없고 와우보다 리2가 훨씬 좋다는 말도 못 들어 봤어요. 대부분 다른 게임들은 렙업이 중심이 되거든요. 즉, 렙업하는 즐거움 밖에 얻을 게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리니지에는 공성전이라는 게 있잖아요. 또 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가 우리나라 게임 회사의 선두주자이자 대표자죠. 그리고 공성전으로 리1이 폭발적 호응을 얻었고요. 물론 다른 게임 업체들도 앞 다투어 공성전을 모방했죠.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리1,2의 공성전을 더 선호해요. 그러니 더 많은 사람들이 리2에 열광하는 것 같아요. 저도 리1을 해 봤는데요. 전 별로 재미없더라고요. 또 와우 같은 경우는 저도 아직 해 보지는 못했는데요 잡지나 게임 소개를 통해 보니 이 게임은 리니지와는 달리 지루함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리니지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요. 다른 게임보다는 기술적 측면에서 볼 때, 뛰어난 것은 사실인데 말이죠. 즉, 머리보다는 손놀림이 중요한 게임이에요. 리니지는 말이죠. 그런데 와우는 그런 면을 더 보완하고 색다른 게임이라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되요. 전 두 게임 중 누가 승리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 지금은 와우가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은데 그건 또 모르는 일이죠. 의외의 변수가 생길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또 알아요? 그 사이 엔씨소프트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지요.
4. 마치면서
본 리포트를 마치며 여러 생각에 마음이 심란하다. 우선 본 리포트의 주제이자 질문인 한국 게임 시장 현주소와 이 시장에서 3D MMORPG의 승자는 World of Warcraft와 LineageⅡ, 둘 중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나도 확실히 장담을 못하겠다. 이 리포트를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 사람들 말도 들어 보고, 게임과 관련되어 있는 사이트에 여러 번 찾아도 갔지만 그 때마다 난 항상 갈등에 갈등을 거듭했다. 리2와 와우의 지지자들은 팽팽히 맞서고 있었고 솔직히 누구의 말이 맞는 지 확신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리포트를 쓰는 과정에 있어서도 난 참으로 느낀 것이 많다. 맨 처음 과제를 공고 받은 후, 주제를 정하면서 다른 주제들보다는 게임에 관련된 주제가 무난할 듯싶었다. 하지만 하루가 이틀이 되고, 이틀이 사흘이 되면서 난 내 주제가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열심히 한다면서 게임과 관련 많은 사이트에 질문도 올리는 등 열성을 보이긴 했지만 결과물은 참 엉망인 것 같다. 좀 더 많은 표본을 확보해서 통계도 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난 아직 그 정도의 실력은 전혀 보유하지 못했다. 결과야 어찌되었든 난 최선을 다했다. 이 리포트를 제출일인 20일 보다 훨씬 전에 보냈더라면 교수님의 일침을 받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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