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에서의 인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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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이 젊은 분이었다. 힘을 느낄 수가 있었다. 서구 자유주의에 목표와 가치에 휩쓸려 갈팡질팡하는 한국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그의 열변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 그분에게 한국인은 아름다운 한국인이었다. 자유주의 물결에 자신을 맡긴 사람들의 게으른 생각을 버리고 냉철한 자기로의 비판이 시작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발표를 듣는 동안 계속적으로 내 삶에 대한 모습들이 교수님의 말들과 겹쳐서 떠올랐다. 부끄럽다는 생각이 아니라 정말 내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었다. 항상 미래를 위해 살면서 내 삶에 모습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내가 인간으로 살아가는가? 난 사회와 함께 인가? 나 혼자 인가? 이 승환 교수님의 발표가 끝난 뒤 느낀 의문들이다. 난 0 아니면 1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내가 아니면 0이라는 생각, 비겁하게 이것은 내가 자유주의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던져도 되는 것인가? 인간다운 삶은 정의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내 자신에 대해서는 정의를 내릴 수가 있어야 한다. 내 삶의 주체로의 나의 정의는 분명 나의 인간다운 삶의 문턱일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일부터 시작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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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29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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