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양보호사 실습일지 -치매초기 중충편마비 5일
본문내용
, 손톱 상태 확인 후 정돈. 어르신이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있어 1단계는 자가, 2단계는 보조 진행.
개인 컵과 칫솔 소독 및 세면도구 정리.
식사 보조
아침식사는 죽과 반찬 2종. 오른손 사용하며 섭취 속도 느렸으나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보임.
점심은 한식 정식(잡곡밥, 소고기무국, 나물). 식사 중 실습생이 “국 맛있으세요?”라는 질문에 “예전 할머니가 해주던 맛 같구먼”이라며 대화 이어감.
식후 약 복용 시 헷갈려하였으나 실습생이 “지금은 위장약 시간이에요”라고 설명하자 잘 따름.
배설 보조 및 피부 보호
오전과 오후 2회 기저귀 교체.
좌측 엉덩이 부위 홍반 상태 점검 후 보습 크림 도포.
대변 후 체위 변경 및 마찰 부위 통풍 유지
이동 보조 및 간단한 재활 운동
실내 산책 유도: 복도 내 2회 휠체어 산책. 실습생이 옆에서 손을 잡고 주변 설명.
오후 2시, 상체 중심 운동 실시. 팔 돌리기, 어깨 펴기, 숨 고르기 운동을 약 15분간 진행.
어르신이 “내가 아직 움직일 수 있지?”라고 말하며 긍정적 태도 보임.
정서 지원 및 여가 활동
오전에는 어르신의 옛 직업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도. “나는 은행원이었어. 계산 빠르단 소리 들었지.”
실습생이 숫자 맞추기 놀이 도입: 10 이하 덧셈 문제 제시 → 어르신이 정답 말할 때마다 칭찬.
오후에는 음악 감상(7080 트로트) 활동 참여.
어르신이 흥얼거리며 “이 노래는 결혼식 때 많이 불렀지”라고 말함. 감정 회복 확인됨.
환경 정비
어르신 침대 주변 안전 물품 재배치, 물컵과 개인 용품 위치 재정렬.
휠체어 바퀴 청소 및 브레이크 상태 점검.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청결 확인
실습
평가
및 개선점
오늘은 어르신의 감정 변화 폭이 커서 더 섬세한 관찰이 필요함을 체감.
단순한 신체 보조뿐 아니라, 언어적·비언어적 소통이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함.
숫자 놀이나 노래 듣기 등 어르신의 과거 기억을 끌어내는 활동이 유익함을 배움.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의 경우 반복 질문에 짜증 없이 응대하는 자세의 중요성.
좌측 편마비 부위는 꾸준한 관찰과 마찰 최소화가 욕창 예방에 핵심이라는 사실.
매일의 정서 상태에 따라 돌봄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실감.
다음 실습 시에는 음악과 미술 활동을 좀 더 다양화하여 어르신의 참여 유도 예정.
실내 산책 시 무의미한 이동보다 기억과 연관된 공간 설명을 통해 더 풍부한 자극 제공 시도. 약 복용과 관련된 혼란 최소화를 위해 간단한 시각 자료 또는 그림판 활용도 검토.
실 습 일 지
실습부서
000 재가요양센터
날짜
0000년 0월 0일 0요일
지도자
000
시간
09:00~14:00
대상자
만 80세 / 남성 / 치매 초기 + 중풍 후유증(좌측 편마비)
실습자
000
실
습
내
용
관찰
내용
신체적 상태
기상은 평소보다 다소 늦었고, 전반적으로 피곤한 모습 보임.
식사 전 기력 부족 호소, “오늘은 좀 무거운 날이구먼…”이라며 표정 무거움.
휠체어 이동 시 오늘은 약간의 저항감 있으나, 말로 설명하자 협조함.
피부 상태는 유지 중이며, 좌측 엉덩이 홍반은 많이 완화됨.
대변 1회, 기저귀 교체는 3회 실시.
인지 및 정신 상태
시간 지남력은 여전히 불안정. 요일 및 실습자의 이름 인지 어려움.
“내가 왜 여기 있지?”라는 질문을 몇 차례 반복함.
실습자가 사진 앨범을 보여주며 설명하자 눈빛 변화와 함께 반응함.
짧은 대화는 유지 가능, 정서적으로는 차분한 하루였음.
정서 및 사회적 상태
오전에는 무표정이 많았지만, 실습자와 함께한 ‘회상 놀이’ 후 밝은 반응 관찰.
실습 종료 인사를 하자 “너 여기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손을 꼭 잡는 장면이 인상 깊었음.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이 동시에 느껴짐.
수행
내용
일상생활 보조
아침 기상 후 세안, 면도, 머리 손질 등 일상 수행을 보조함.
어르신이 스스로 칫솔질을 시도하여 자율성 강화 유도.
복장은 봄철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히며, 좌측 팔통 조절하여 편안함 유지.
식사 및 약 복용 보조
아침 식사는 죽과 반찬 일부만 섭취, 점심은 국물 위주로 섭취함.
점심 후 약 복용 시 “내가 이거 꼭 먹어야 하냐?”고 질문하였으나, 설명 후 수긍하고 복용 완료.
수분 섭취량 저조하여 오후에 보리차 1컵 유도함.
배설 및 위생 보조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 기저귀 교체 및 피부 보호제 도포.
배변 후 불쾌함 없이 “깨끗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표현.
체위 변경 시 무게 중심이 좌측으로 쏠려 어려움 있었으나, 협력 유도하며 안전하게 수행.
정서 지원 활동
마지막 날이므로 회상 중심 정서 활동 실시.
어르신의 가족 사진, 과거 은행 근무 사진 인쇄본을 보여드리며 “이분 기억 나세요?”라고 질문.
“내 마누라지… 고생 많이 했지.”라는 말과 함께 눈가에 약간의 눈물이 맺힘.
이후 노래 감상(‘고향의 봄’) 활동 → 어르신이 따라부르며 감정적 교감 형성됨.
실습자가 편지글을 낭독하며 “저는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라고 말하자, 어르신은 “잊지 않을게. 정말 고마웠어”라고 말함.
환경 정비
어르신 침대 주변과 책상 위 정리, 시트 교체 보조.
휠체어 브레이크 상태 최종 확인 및 욕실 손잡이 물기 제거
실습
평가
및 개선점
5일간의 실습을 통해 요양보호사는 단순히 몸을 돌보는 것이 아닌, ‘사람을 존중하고 기억을 보듬는 일’임을 체험함.
어르신과의 짧지만 깊은 관계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정서 지원의 가치에 대해 절실히 느꼈음.
이별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이 보여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감동으로 남았음.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일상 속 규칙성과 친숙한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한 안정 요소임.
중풍 등 신체적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체위 변경과 피부 관찰, 간단한 운동이 필수적이라는 점.
요양보호사는 말과 눈빛, 손잡기 하나에도 진심이 담겨야 어르신에게 전달됨을 배움.
실무에 나가게 되면, ‘신뢰’와 ‘공감’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어르신을 대할 것.
신체뿐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 계속 배우고 성장할 것.
개인 컵과 칫솔 소독 및 세면도구 정리.
식사 보조
아침식사는 죽과 반찬 2종. 오른손 사용하며 섭취 속도 느렸으나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보임.
점심은 한식 정식(잡곡밥, 소고기무국, 나물). 식사 중 실습생이 “국 맛있으세요?”라는 질문에 “예전 할머니가 해주던 맛 같구먼”이라며 대화 이어감.
식후 약 복용 시 헷갈려하였으나 실습생이 “지금은 위장약 시간이에요”라고 설명하자 잘 따름.
배설 보조 및 피부 보호
오전과 오후 2회 기저귀 교체.
좌측 엉덩이 부위 홍반 상태 점검 후 보습 크림 도포.
대변 후 체위 변경 및 마찰 부위 통풍 유지
이동 보조 및 간단한 재활 운동
실내 산책 유도: 복도 내 2회 휠체어 산책. 실습생이 옆에서 손을 잡고 주변 설명.
오후 2시, 상체 중심 운동 실시. 팔 돌리기, 어깨 펴기, 숨 고르기 운동을 약 15분간 진행.
어르신이 “내가 아직 움직일 수 있지?”라고 말하며 긍정적 태도 보임.
정서 지원 및 여가 활동
오전에는 어르신의 옛 직업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도. “나는 은행원이었어. 계산 빠르단 소리 들었지.”
실습생이 숫자 맞추기 놀이 도입: 10 이하 덧셈 문제 제시 → 어르신이 정답 말할 때마다 칭찬.
오후에는 음악 감상(7080 트로트) 활동 참여.
어르신이 흥얼거리며 “이 노래는 결혼식 때 많이 불렀지”라고 말함. 감정 회복 확인됨.
환경 정비
어르신 침대 주변 안전 물품 재배치, 물컵과 개인 용품 위치 재정렬.
휠체어 바퀴 청소 및 브레이크 상태 점검.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청결 확인
실습
평가
및 개선점
오늘은 어르신의 감정 변화 폭이 커서 더 섬세한 관찰이 필요함을 체감.
단순한 신체 보조뿐 아니라, 언어적·비언어적 소통이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함.
숫자 놀이나 노래 듣기 등 어르신의 과거 기억을 끌어내는 활동이 유익함을 배움.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의 경우 반복 질문에 짜증 없이 응대하는 자세의 중요성.
좌측 편마비 부위는 꾸준한 관찰과 마찰 최소화가 욕창 예방에 핵심이라는 사실.
매일의 정서 상태에 따라 돌봄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실감.
다음 실습 시에는 음악과 미술 활동을 좀 더 다양화하여 어르신의 참여 유도 예정.
실내 산책 시 무의미한 이동보다 기억과 연관된 공간 설명을 통해 더 풍부한 자극 제공 시도. 약 복용과 관련된 혼란 최소화를 위해 간단한 시각 자료 또는 그림판 활용도 검토.
실 습 일 지
실습부서
000 재가요양센터
날짜
0000년 0월 0일 0요일
지도자
000
시간
09:00~14:00
대상자
만 80세 / 남성 / 치매 초기 + 중풍 후유증(좌측 편마비)
실습자
000
실
습
내
용
관찰
내용
신체적 상태
기상은 평소보다 다소 늦었고, 전반적으로 피곤한 모습 보임.
식사 전 기력 부족 호소, “오늘은 좀 무거운 날이구먼…”이라며 표정 무거움.
휠체어 이동 시 오늘은 약간의 저항감 있으나, 말로 설명하자 협조함.
피부 상태는 유지 중이며, 좌측 엉덩이 홍반은 많이 완화됨.
대변 1회, 기저귀 교체는 3회 실시.
인지 및 정신 상태
시간 지남력은 여전히 불안정. 요일 및 실습자의 이름 인지 어려움.
“내가 왜 여기 있지?”라는 질문을 몇 차례 반복함.
실습자가 사진 앨범을 보여주며 설명하자 눈빛 변화와 함께 반응함.
짧은 대화는 유지 가능, 정서적으로는 차분한 하루였음.
정서 및 사회적 상태
오전에는 무표정이 많았지만, 실습자와 함께한 ‘회상 놀이’ 후 밝은 반응 관찰.
실습 종료 인사를 하자 “너 여기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손을 꼭 잡는 장면이 인상 깊었음.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애정이 동시에 느껴짐.
수행
내용
일상생활 보조
아침 기상 후 세안, 면도, 머리 손질 등 일상 수행을 보조함.
어르신이 스스로 칫솔질을 시도하여 자율성 강화 유도.
복장은 봄철 간편한 옷으로 갈아입히며, 좌측 팔통 조절하여 편안함 유지.
식사 및 약 복용 보조
아침 식사는 죽과 반찬 일부만 섭취, 점심은 국물 위주로 섭취함.
점심 후 약 복용 시 “내가 이거 꼭 먹어야 하냐?”고 질문하였으나, 설명 후 수긍하고 복용 완료.
수분 섭취량 저조하여 오후에 보리차 1컵 유도함.
배설 및 위생 보조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 기저귀 교체 및 피부 보호제 도포.
배변 후 불쾌함 없이 “깨끗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표현.
체위 변경 시 무게 중심이 좌측으로 쏠려 어려움 있었으나, 협력 유도하며 안전하게 수행.
정서 지원 활동
마지막 날이므로 회상 중심 정서 활동 실시.
어르신의 가족 사진, 과거 은행 근무 사진 인쇄본을 보여드리며 “이분 기억 나세요?”라고 질문.
“내 마누라지… 고생 많이 했지.”라는 말과 함께 눈가에 약간의 눈물이 맺힘.
이후 노래 감상(‘고향의 봄’) 활동 → 어르신이 따라부르며 감정적 교감 형성됨.
실습자가 편지글을 낭독하며 “저는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라고 말하자, 어르신은 “잊지 않을게. 정말 고마웠어”라고 말함.
환경 정비
어르신 침대 주변과 책상 위 정리, 시트 교체 보조.
휠체어 브레이크 상태 최종 확인 및 욕실 손잡이 물기 제거
실습
평가
및 개선점
5일간의 실습을 통해 요양보호사는 단순히 몸을 돌보는 것이 아닌, ‘사람을 존중하고 기억을 보듬는 일’임을 체험함.
어르신과의 짧지만 깊은 관계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정서 지원의 가치에 대해 절실히 느꼈음.
이별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이 보여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감동으로 남았음.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일상 속 규칙성과 친숙한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가장 중요한 안정 요소임.
중풍 등 신체적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체위 변경과 피부 관찰, 간단한 운동이 필수적이라는 점.
요양보호사는 말과 눈빛, 손잡기 하나에도 진심이 담겨야 어르신에게 전달됨을 배움.
실무에 나가게 되면, ‘신뢰’와 ‘공감’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어르신을 대할 것.
신체뿐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 계속 배우고 성장할 것.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