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답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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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주성 답사를 마치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답사 장소(場所)의 선택 동기☜

☞진주성(晉州城)에 대해☜

☞충절의 논개☜

☞북장대(北將臺)와 서장대(西將臺)☜

☞호국사(護國寺)와 창열사(彰烈祠)☜

☞ 성(城)을 둘러보며 ☜

☞박물관(博物館) 관람기☜

☞ 2층을 관람하며☜

☞1층 관람을 마치고☜

☞두암실☜

☞특별전시전☜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이런 오늘날 우리 현실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버리고 외국의 문물과 문화를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개방물결과 월드컵을 통해서 이제 더 이상 일본을 적이 아닌 동맹국으로 생각하자라는 분위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우리가 기억해야되고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일본이 과거 우리에게 했던 침략행위는 절대로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이 유대인들에게 저질렀던 행동을 만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사죄를 한 결과 유대인들은 '용서는 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들이 우리에게 저질렀던 만행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라는 말을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정말 우리의 입장에서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정식적인 사과는커녕 오히려 우리는 그들의 식민사관조차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또한 독도 망언과 교과서 문제등 수많은 역사 왜곡문제에 대해서 위가 대처하는 방안이 너무 답답할 정도라고 생각하며 과연 우리 후손들이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겠는가에 대해서도 분명 우리 국민 개개인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무조건적인 반일이 아닌 당당하고 냉정한 합리적인 자세에서 일본을 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총과 귀갑차의 일본 대군에 맞서 조국을 위해 무참히 전사한 선조들의 고통과 한이 묻혀있는 진주성과 박물관을 통해서 더구나 2차전투의 승리후 자축을 벌린 와중에서도 적장을 껴안고 물에 뛰어든 논개 정신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과거사를 자각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조들의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들의 영광과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력을 키워 역사문제를 재조명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동등하게 한국의 힘을 바탕으로 독자성을 중심으로 모든 사회전반에 걸친 요소들을 만들어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라도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우리의 역사는 반드시 기억해야하며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하며 후손들에게 엄청난 교육자료가 될 수 있는 곳이 박물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민족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탐구하고 나아가 현재의 우리 모습을 국제적으로 비교함으로 우리의 자긍심(自矜心)과 자부심(自負心)을 고취시키고 세계 속에서 다른 여러 나라들과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교류,공존,동반할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다는 자세를 갖게 해주는 근원지가 저는 박물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박물관 답사에 큰 의미를 둘 수가 있겠으며 책과 말로만 듣는 교육자료가 아닌 직접 제 눈으로 지난 과거를 보면서 그 가치를 깨달았을 때 저는 역사교육에 있어 진실 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의 바람이라면 진주지방의 지방문화 창달의 의미를 넘어서 임진왜란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역사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진주박물관을 다른 학우 님들께도 꼭 한번 추천해주고 싶고 이런 전시중심의 전문역사 박물관을 더욱더 관리와 보전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사를 마치며
흔히들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것이 역사는 암기과목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우리가 역사학자가 아니고 특히 저는 역사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이 역사를 통해 과거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실을 되새기고 우리의 생활을 과거와는 달리 새롭게 하나의 변혁의 계기로 삼는 것이 역사를 이해하고 배워가는 목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사는 암기과목만 하면 되는 과목이라고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사전공자가 아닌 사람들도 이런 교양과목을 통해 직접 자신이 문화유적지를 답사해 가면서 자신의 체험으로 직접 느끼고 공부하면서 알아갈 때 이것이 바로 정말 돈으로 살수 없는 진정한 역사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라도 까지 우리를 일부러 답사를 보내게 했던 직접 찾아가서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더듬으며 그 옛날의 영광과 상처를 되새기고 나아가서 오늘날의 나를 되물으면서 이웃을 생각하고 그 땅에 대한 사랑과 미움을 확인하려는 교수님의 의도를 이제야 일거 같고 학생들과 뭉쳐 어울려 놀러 가는 답사가 아니라 교육적인 답사가 이런 거구나! 라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런 계기를 마련해주신 교수님께도 매우 감사 드립니다. 제가 이번 답사를 통해 특히 느낀 점은 보물로, 국보로 지정된 유명한 유적들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나름대로 중요한 가치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단지 가까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심지어는 그런 것이 있었나 할 정도로 무시하고 방관하는 자세를 반성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교수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나의 식견만큼 보인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내 것을 보면서 즉 우리주변에 있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직접 보고 터득한 안목이 안경을 만들어 주었을 때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곳을 더 잘 볼 수 있고 나아가 남의 것의 특성까지도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어떻게 보면 매우 작고 사소한 답사일지 모르나 이번 답사를 통해 저에게는 상당한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사진이 나오지 않은 부분은 제가 직접 찾은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참고로 <진주성의
어제와 오늘 변천사> 조사를 해 보왔습니다.
임진왜란 진주성 1차 전투(1592년 10월)에서 진주목사 김시민을 비롯한 아군 3,000여명이 왜군 2만여 명을 맞아 치열한 전투 끝에 적을 물리친 임진년의 대첩을 기리고, 이듬해인 계사년(1593년)) 6월 진주성 제2차 전투시 창의사 김천일,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최경회, 충청도병마절도사 황진 등의 민· 관· 군 7만여 명이 진주성을 공격해 온 왜군 10여만 명을 맞아 10여일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순의(殉義)하였다.
이에 그분들의 충혼을 위령하기 위하여 1987년 문화재관리국에서 건립한 단이다
다 (1971년건립)
삼일운동이 일어나자 진주에서도 1919년 3월 18일 진주 장날을 기하여 봉기하였다.
  • 가격2,9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4.08.08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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