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관광사업의 구성요소
2>관광사업
3>하와이 대학교 Chuck Y. Gee 교수의 Travel Industry
4>미 테러에 따른 항공산업·관광산업의 미래
2>관광사업
3>하와이 대학교 Chuck Y. Gee 교수의 Travel Industry
4>미 테러에 따른 항공산업·관광산업의 미래
본문내용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한정액이라고는 하더라도 그 금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액수임에는 분명하고 이번 테러로 인해 실추된 회사 브랜드의 이미지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브랜드에 대한 가치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들 회사는 배상금 외에도 또 따른 타격을 입는 것이나 다름없다. 브랜드의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는 바로 코카콜라와 마이크로 소프트의 브랜드 가치이다. 현재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838.45 억불 마이크로 소프트의 브랜드 가치는 566.54 억불에 달한다.
따라서 국제 항공업계는 여태껏 부동의 1, 2위를 지켜오던 항공업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최악의 경우 이들 항공사들이 망하게 된다면 이는 항공 여행객 수송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금으로서는 이들 회사를 인수할 만한 자본력을 지닌 기업도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이번에는 이 사건에 따른 국제관광의 영향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다. 현재 이 사건은 세계 도처에 보도되고 있다. 첫 번째 테러가 일어난 지 불과 4분이 지난 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CNN의 명성에 걸맞은 중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사건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믿을 수 없는 사건을 통해 항공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국가 미국. 기회의 땅이자 치안과 국방 면에서는 세계 최고라고 누구도 믿어 의심치 않던 국가 미국. 그 국가에서 그러한 참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은 그러한 불안감을 조성하고도 충분히 남는다. 아이러브스쿨이라는 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현재 상황을 보고해 온 한 유학생의 글의 "이 곳 사람들은 이 믿어지지 못할 사실에 슬퍼하고 있으며 두려워하고 있다" 라는 대목을 통해서도 이는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안감은 관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이러한 불안감은 관광욕구를 상실시키거나 감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광욕구의 감퇴는 곧 관광기피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세계의 관광산업은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 사건을 계기로 관광대상국의 관광매력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치안과 관광안전여부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는 관광산업의 전망이 밝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우리나라는 현재 항공안전 등급 2등급을 판정 받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KAL기 대 참사 이후에 항공안전에 대한 각별한 신경을 써 온 결과 테러 등의 항공 사고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세계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나 우리나라 역시 아직 안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 많다. 우리나라는 현재 인천국제 공항에 첨단 장비인 제트 스캔과 시티엑스 등을 비롯하여 각종 검지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비를 다루는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 400여 명의 인원이 24시간 배치되어 운영되는 실정이지만 근무여건이 좋지 못한 관계로 이직률이 매우 높아 전문성이 떨어진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교육 2,3 일 만에 현장에 투입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한 배냥여행객이 5.56mm 실탄을 가지고 검색대를 통과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기도 했다. 따라서 이러한 전문인력의 확보를 통한 안전성이 제고되어야만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이는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이다.
따라서 국제 항공업계는 여태껏 부동의 1, 2위를 지켜오던 항공업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최악의 경우 이들 항공사들이 망하게 된다면 이는 항공 여행객 수송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금으로서는 이들 회사를 인수할 만한 자본력을 지닌 기업도 찾아보기 힘든 현실이다.
이번에는 이 사건에 따른 국제관광의 영향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다. 현재 이 사건은 세계 도처에 보도되고 있다. 첫 번째 테러가 일어난 지 불과 4분이 지난 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CNN의 명성에 걸맞은 중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사건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믿을 수 없는 사건을 통해 항공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국가 미국. 기회의 땅이자 치안과 국방 면에서는 세계 최고라고 누구도 믿어 의심치 않던 국가 미국. 그 국가에서 그러한 참사가 일어났다는 사실은 그러한 불안감을 조성하고도 충분히 남는다. 아이러브스쿨이라는 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미국의 현재 상황을 보고해 온 한 유학생의 글의 "이 곳 사람들은 이 믿어지지 못할 사실에 슬퍼하고 있으며 두려워하고 있다" 라는 대목을 통해서도 이는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안감은 관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이러한 불안감은 관광욕구를 상실시키거나 감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광욕구의 감퇴는 곧 관광기피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세계의 관광산업은 단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 사건을 계기로 관광대상국의 관광매력 뿐 아니라 그 나라의 치안과 관광안전여부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는 관광산업의 전망이 밝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 우리나라는 현재 항공안전 등급 2등급을 판정 받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KAL기 대 참사 이후에 항공안전에 대한 각별한 신경을 써 온 결과 테러 등의 항공 사고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세계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나 우리나라 역시 아직 안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 많다. 우리나라는 현재 인천국제 공항에 첨단 장비인 제트 스캔과 시티엑스 등을 비롯하여 각종 검지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비를 다루는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 400여 명의 인원이 24시간 배치되어 운영되는 실정이지만 근무여건이 좋지 못한 관계로 이직률이 매우 높아 전문성이 떨어진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교육 2,3 일 만에 현장에 투입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5월 한 배냥여행객이 5.56mm 실탄을 가지고 검색대를 통과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기도 했다. 따라서 이러한 전문인력의 확보를 통한 안전성이 제고되어야만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이는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