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생리적 특성과 영양 및 건강

목차

□ 서 론
1. 노인인구의 증가-노령화사회
2. 노화란?

□ 본 론
1. 노년기의 생리적 특성
2. 노년기의 영양대사
3. 노년기의 식생활 관리
4. 약물 복용과 영양대사
5. 노인 영양 위험요인
6. 노년기의 영양권장량
7. 노인과 노인질환을 위한 식사원칙

□ 결 론
1. 노인복지 대상 및 사업내용의 확대 내용
2. 시사점

본문내용

스테롤을 다량 함유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질의 과량섭취를 피하여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식이 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4) 당뇨병의 식사관리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과식을 피한다.
·필요열량 범위내에서 각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도록 분배한다.
·식사시간과 식사량을 정확하게 지킨다.
·당질은 곡류에서 섭취하고 쉽게 흡수되는 설탕, 사탕류 등의 단순당질은
피한다.
·조리용 기름은 식물성 기름(예 :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을 사용한다.
·술은 필요한 영양소가 없는 열량식품이므로 제한한다.
·허용식품 범위내에서 가급적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섭취한다.
·공복감이 느껴질 때 열량이 적으면서 부피가 큰 음식을 이용한다.(해조류 :
김 미역, 버섯류, 야채류 : 아욱, 오이, 숙주, 쑥갓, 양배추)
·외식할 경우에는 설탕을 많이 넣은 음식이나 중국음식, 튀김, 성분을 알
수 없는 음식은 피한다.
(5) 골다공증의 식사관리
골다공증은 뼈의 골질량이 감소되어 다공화, 즉 바람 든 무와 같이 성긴 형태가 되어 조그만 외부 충격에도 이기지 못하고 쉽게 골절되는 질병이다. 뼈의 골질량 감소는 칼슘 성분의 감소에 기인하는데 노년기에는 식욕부진으로 칼슘과 인의 섭취 부족, 비타민 D 생성량의 감소, 운동 부족, 여성호르몬의 결핍, 일광 노출시간 부족 등으로 골다공증이 더욱 가속화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된다.
뼈의 구성성분이 되며 정상 신체기능 유지에 꼭 필요한 물질인 칼슘은 체내에서 생산할 수 없고,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의 식사관리는 칼슘의 충분한 섭취를 통해 골질량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 또는 개선함으로 골절을 예방하는데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칼슘급원을 충분히 섭취한다.
일반인의 칼슘 필요량은 700mg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골다공증의 우려가 있는 경우는 1,000mg을 필요량으로 권장하고 있다. 칼슘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우유 및 뼈째 먹는 생선(멸치, 양머리, 뱅어포, 통조림된 생선), 해조류 등이며 그 외 두부, 검정깨, 참깨, 호두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으면 필요향을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소화가 안되는 경우는 소량씩, 또는 다른 식품과 혼합하여 먹으면 증상이 가벼워지며, 시판되고 있는 락토분해 우유 등을 이용하도록 한다.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는 비타민D의 섭취를 충분히 한다.
비타민D는 건표고 등 버섯류, 효모, 간유 등에 많이 들어 있고 피부에서도 일광에 의해 만들어 지므로 하루 30분 이상 산책 등의 야외활동을 하도록 한다.
·적절한 단백질 식품과 비타민C의 섭취를 증가시킨다.
단백질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흡수율을 증진시키며, 비타민C는 칼슘을 이온화시켜 흡수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인 콩류, 육류, 생선류, 우유, 달걀 흰자 등을 부족되지 않게 섭취하고, 비타민C의 좋은 급원이 되는 감귤류를 비롯한 계절 과일, 야채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적절한 신체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
(6) 통풍의 식사관리
통풍은 단백질 분해산물인 요산의 신진대사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 신장을 통해 배설되어야 할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관절이나, 귀, 코 등의 연골 부위에 침착하여 침상형을 결정을 이룬다. 증상은 첫째 발가락, 발 뒤꿈치 등에 급성 관절통이 나타나며, 병이 진행될 경우 관절의 변형, 신장염, 요결석 등이 일어난다. 주로 고단백질과 술을 좋아하는 중년 이후의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요산 생성의 억제와 신장에서의 원활한 요산 배설을 목적으로 하는 식사조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백질은 정상범위에서 섭취하되 퓨린을 많이 함유한 식품(내장부위 :
신장, 간, 지라, 신장, 뇌, 혀, 생선류 : 정어리, 정어, 멸치, 고등어)은
제한하고 달걀, 우유, 치즈, 두부 같이 퓨린 함량이 적은 것을 섭취한다.
·지방은 요산이 배설을 방해하므로 과량의 섭취를 피한다.
·과식을 피한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한다.
·여분의 요산이 요중에 잘 배설될 수 있도록 매일 2~3L의 불을 풍분히
섭취해야하며 섭취형태는 음료수, 쥬스, 차 등 아무것이라도 무방하다.
·술은 요산 배설을 방해하므로 제한한다.
□ 결 론
최근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의학의 발달, 영양상태 및 생활환경 등의 개선으로 인해 국민의 평균수명이 높아지게 되면서 인구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노령화 사회로 변화됨에 따라 노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생리적 문제와 노인복지 문제는 우리세대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 차원이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노인보건복지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 한다고 하지만, 노인 개인 차원의 준비도 필요하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을 위한 방법은 균형된 식생활을 통한 적절한 영양관리이다. 따라서 노인 개인의 식생활이 아주 중요하며, 조절해야 한다.
1. 노인복지 대상 및 사업내용의 확대 내용
1) 정부와 민간의 적절한 역할분담과 상호협조 보완
2) 보건ㆍ의료 및 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접근
3)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체계 공동 구축
4) 경로사상 앙양 및 가정의 노인부양 유지·강화
2. 시사점
"노화라는 사양길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속도로 내려가진 않는다. 보통은 연속적이고 불규칙하게 내려가지만, 어떤 사람들은 더 빨리 굴러 떨어진다."
미국의 노인병학자 하월의 말이다.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보험은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다. 그러나 평균적인 한국 노인의 식생활은 낙제 수준이다.
건강한 시기에 식사조절은 하지 않고, 몸이 병에 들고 난 후에야 약물 복용이나 식사조절을 하는 정도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인은 약물 복용에 의존하게 된다.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나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노인들 뿐 아니라, 가족내 노인이 있는 가정은 건강할 때 식생활을 조절하고 약물 복용은 영양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에 의존하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키워드

영양,   생리적특성,   노인건강,   영양대사,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