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인지요소와 인지구조
II. 인지요소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동기
III. Heider의 균형이론 (Banlance Theory)
1) 균형이론에서 사용하는 용어들
2) 인지요소의 균형/불균형 여부를 결정하는 방법
3) 인지불균형 상태의 결과
4) 검증연구의 결과
5) 균형이론에 대한 평가
Ⅳ.Osgood과 Tannenbaum의 인지일치이론(Congruity Theory)
1) 인지일치이론의 연구영역
2) 인지불일치의 발생과 해소
3) 일치이론의 공식
4) 검증연구의 결과
5) 인지일치이론의 평가
Ⅴ. Festinger의 인지부조화이론
1) 인지부조화이론의 기본개념과 기본가정
2) 인지부조화가 일으키는 효과
3) 중요한 신념의 부당함이 증명되었을 때의 인지부조화
4) 결정과정(decision making)에서의 인지부조화
5) 불충분한 정당화( unsufficient justification)
6) 인지부조화 발생에 필요한 조건
7) 인지부조화이론에 대한 평가
II. 인지요소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동기
III. Heider의 균형이론 (Banlance Theory)
1) 균형이론에서 사용하는 용어들
2) 인지요소의 균형/불균형 여부를 결정하는 방법
3) 인지불균형 상태의 결과
4) 검증연구의 결과
5) 균형이론에 대한 평가
Ⅳ.Osgood과 Tannenbaum의 인지일치이론(Congruity Theory)
1) 인지일치이론의 연구영역
2) 인지불일치의 발생과 해소
3) 일치이론의 공식
4) 검증연구의 결과
5) 인지일치이론의 평가
Ⅴ. Festinger의 인지부조화이론
1) 인지부조화이론의 기본개념과 기본가정
2) 인지부조화가 일으키는 효과
3) 중요한 신념의 부당함이 증명되었을 때의 인지부조화
4) 결정과정(decision making)에서의 인지부조화
5) 불충분한 정당화( unsufficient justification)
6) 인지부조화 발생에 필요한 조건
7) 인지부조화이론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과 디자인이 모두 마음에 드는 옷을 샀을 때보다 색상과 디자인 중에서 색상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디자인이 좋아서 옷을 구입했을 경우에 부조화 를 더 크게 느낀다.
③ 속성 면에서는 다르지만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때
-----> 유난히 눈에 띄는 옷이 있어서 구입했을 때보다 비슷비슷하게 마음에 드는 옷 중에서 선택했을 때 부조화는 더 크다.
Festinger는 결정과정에서 생기는 이러한 부조화를 줄이는 방법을 다음의 4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① 결정을 취소한다.
----> 그러나 결정을 취소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의 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② 선택한 대안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③ 포기한 대안의 매력을 감소시킨다.
④ 다른 것을 선택했어도 그 결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5) 불충분한 정당화( unsufficient justification)
) 불충분한 정당화에 대한 연구는 이후에 처벌(punishment) 또는 강요된 순종(forced compliance)에 대한 연구로 확장된다. Aronson & Carlsmith(1963)는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해보았다. 이 연구에 의하면 강요 또는 위협(threat)이 약할수록 태도가 변하기 쉽다고 한다. 이 것은 심한 강요나 처벌이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당화 요인으로 작용하여 태도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본 강함 신념에 대한 반증이 있었을 경우와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은 모두 어떤 다른 인지에 의한 정당화가 충분치 못한 경우들이다. 이와 같이 어떤 인지가 다른 분명한 인지에 의해 설명될 수 없을 때 이를 불충분한 정당화(unsufficient justification)라고 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매우 다른 가치를 지닌 대안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때보다 비슷한 가치를 지닌 대안 중에서 선택할 때 더 큰 태도변화를 보인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월등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 장점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할만한 정당화 요인이 충분히 못하기 때문에 태도를 변화시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충분한 정당화에 대한 이러한 의견은 사회심리학분야에서 많은 논란을 만들고 있다. 조작적 조건화 이론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행동중에서 한가지 행동에 대해 일정한 보상이 반복적으로 주어졌을 때 그 행동은 강화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메시지 학습 이론에서는 메시지 주장이 메시지내의 보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태도변화를 자극한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그 보상이 지체되지 않고 바로 제공될 때에는 태도변화의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에 인지부조화이론에서는 보상이 충분치 않을 때 사람들이 달리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게 되어 태도가 변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Festinger와 Carlsmith의 실험 연구(1959)의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자들은 학생들에게 지루한 작업을 하게 한 후 나가서 대기중인 피험자들에게 이 실험이 재미있었다고 얘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때 한 집단에는 불충분한 금전적 보상(1$)을 주면서 부탁하고, 다른 집단에는 충분한 금전적 보상(20$)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 달라고 해보았다. 그리고 나서 각각의 집단이 자신이 했던 작업에 대해 실제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서는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은 사람보다 적은 금액을 받은 학생들이 실제로 이 실험을 재미있었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더 많은 태도변화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것은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돈 때문에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해 버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는 그 행동을 했다는 사실에 대한 별다른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6) 인지부조화 발생에 필요한 조건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이 확실히 기존 태도와 불일치하지 않는 한 쉽게 부조화상태를 느끼지 않는다. 심지어 그들의 태도와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에도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함으로써 그들은 부조화를 피할 수 있다.
① 그 방법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② 다른 사람들이 나의 모순된 행동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③ 나에게 책임이 있는 행동의 결과로 다른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았다.
결국 인지부조화는 그 것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리라 생각되는 어떤 행동의 원인이 자신의 자발적인 결정이나 행동에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생겨난다.
7) 인지부조화이론에 대한 평가
Festinger의 인지부조화이론은 태도변용이론에 가장 유용했던 이론으로 응용의 범위가 넓고, Heider의 '균형'의 개념에서 진일보하여 불균형상태가 반드시 인지부조화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에 인지부조화이론은 다음과 같은 비판을 받고 있다.
) C.A. Kiesler, B.E.Collins & N.Miller, Attitude Change: A Critical Analysis of Theoretical Approaches, (New york: wiley,1969), pp.232-236. 차배근, 앞의 책에서 재인용
① Festinger의 인지부조화이론은 인지부조화의 정도에 대한 정확한 수량적 측정이 불가 능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매우 어렵다.
② Festinger의 이론은 인지부조화가 어떻게 해소되는가에 대하여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서 그에 대한 실증적 검증연구가 곤란하다.
③ Festinger는 개인들의 차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하고 있지 않다.
④ 한편 변화에 대한 인지요소들의 저항성을 측정하기 곤란한 것이 정확한 태도변용의 예 측을 저해하고 있다.
⑤ 또한 한 인지요소의 중요성을 어떻게 측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⑥ Festinger는 한 인지요소가 그 반대의 인지요소를 심리적으로 내포한다고 하나, 이 때 그와 반대되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⑦ Festinger의 이론은 Freud식의 이론으로서 검증이나 반증을 할 수 없다.
③ 속성 면에서는 다르지만 비슷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때
-----> 유난히 눈에 띄는 옷이 있어서 구입했을 때보다 비슷비슷하게 마음에 드는 옷 중에서 선택했을 때 부조화는 더 크다.
Festinger는 결정과정에서 생기는 이러한 부조화를 줄이는 방법을 다음의 4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① 결정을 취소한다.
----> 그러나 결정을 취소한 이후에도 마찬가지의 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② 선택한 대안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③ 포기한 대안의 매력을 감소시킨다.
④ 다른 것을 선택했어도 그 결과는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5) 불충분한 정당화( unsufficient justification)
) 불충분한 정당화에 대한 연구는 이후에 처벌(punishment) 또는 강요된 순종(forced compliance)에 대한 연구로 확장된다. Aronson & Carlsmith(1963)는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도록 해보았다. 이 연구에 의하면 강요 또는 위협(threat)이 약할수록 태도가 변하기 쉽다고 한다. 이 것은 심한 강요나 처벌이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당화 요인으로 작용하여 태도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본 강함 신념에 대한 반증이 있었을 경우와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은 모두 어떤 다른 인지에 의한 정당화가 충분치 못한 경우들이다. 이와 같이 어떤 인지가 다른 분명한 인지에 의해 설명될 수 없을 때 이를 불충분한 정당화(unsufficient justification)라고 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매우 다른 가치를 지닌 대안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때보다 비슷한 가치를 지닌 대안 중에서 선택할 때 더 큰 태도변화를 보인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월등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그 장점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할만한 정당화 요인이 충분히 못하기 때문에 태도를 변화시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충분한 정당화에 대한 이러한 의견은 사회심리학분야에서 많은 논란을 만들고 있다. 조작적 조건화 이론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행동중에서 한가지 행동에 대해 일정한 보상이 반복적으로 주어졌을 때 그 행동은 강화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메시지 학습 이론에서는 메시지 주장이 메시지내의 보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태도변화를 자극한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그 보상이 지체되지 않고 바로 제공될 때에는 태도변화의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에 인지부조화이론에서는 보상이 충분치 않을 때 사람들이 달리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게 되어 태도가 변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Festinger와 Carlsmith의 실험 연구(1959)의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구자들은 학생들에게 지루한 작업을 하게 한 후 나가서 대기중인 피험자들에게 이 실험이 재미있었다고 얘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때 한 집단에는 불충분한 금전적 보상(1$)을 주면서 부탁하고, 다른 집단에는 충분한 금전적 보상(20$)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 달라고 해보았다. 그리고 나서 각각의 집단이 자신이 했던 작업에 대해 실제로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서는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은 사람보다 적은 금액을 받은 학생들이 실제로 이 실험을 재미있었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더 많은 태도변화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것은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돈 때문에 그런 일을 했다고 생각해 버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는 그 행동을 했다는 사실에 대한 별다른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6) 인지부조화 발생에 필요한 조건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이 확실히 기존 태도와 불일치하지 않는 한 쉽게 부조화상태를 느끼지 않는다. 심지어 그들의 태도와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에도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함으로써 그들은 부조화를 피할 수 있다.
① 그 방법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었다.
② 다른 사람들이 나의 모순된 행동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③ 나에게 책임이 있는 행동의 결과로 다른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았다.
결국 인지부조화는 그 것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리라 생각되는 어떤 행동의 원인이 자신의 자발적인 결정이나 행동에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생겨난다.
7) 인지부조화이론에 대한 평가
Festinger의 인지부조화이론은 태도변용이론에 가장 유용했던 이론으로 응용의 범위가 넓고, Heider의 '균형'의 개념에서 진일보하여 불균형상태가 반드시 인지부조화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밝혀냄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에 인지부조화이론은 다음과 같은 비판을 받고 있다.
) C.A. Kiesler, B.E.Collins & N.Miller, Attitude Change: A Critical Analysis of Theoretical Approaches, (New york: wiley,1969), pp.232-236. 차배근, 앞의 책에서 재인용
① Festinger의 인지부조화이론은 인지부조화의 정도에 대한 정확한 수량적 측정이 불가 능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매우 어렵다.
② Festinger의 이론은 인지부조화가 어떻게 해소되는가에 대하여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서 그에 대한 실증적 검증연구가 곤란하다.
③ Festinger는 개인들의 차에 대한 고려를 충분히 하고 있지 않다.
④ 한편 변화에 대한 인지요소들의 저항성을 측정하기 곤란한 것이 정확한 태도변용의 예 측을 저해하고 있다.
⑤ 또한 한 인지요소의 중요성을 어떻게 측정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⑥ Festinger는 한 인지요소가 그 반대의 인지요소를 심리적으로 내포한다고 하나, 이 때 그와 반대되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⑦ Festinger의 이론은 Freud식의 이론으로서 검증이나 반증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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