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 할 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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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감상글

본문내용

괴로워하며 자식이 생기면 기쁨과 함께 다시 힘든 상황이 닥치게 된다. 부부간에 참사랑을 정의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부부가 과연 몇 쌍이나 될까? 마음에 안 맞으면 쉽게 헤어지고 또 다른 짝을 찾고 이런 일들이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에서도 다른 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면 끊임없이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참사랑은 서로가 각자 혼자서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고 한다. 사랑은 단지 서로가 없이도 잘 살 수 있지만 더 잘 살기 위해 상대방과 함께 살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사랑은 상대방이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서로 도와주고 같이 발전해 가는 것이다. 그렇개 하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하며 나의 오래된 생각이나 가치관을 계속 새롭게 변화시키도록 유연한 태도를 지니고 노력해야 한다.
사실 나이 들어 생각을 바꾸고 새롭게 무언가를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다. 그래서 책에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자녀에게도 올바른 사랑을 줄 수 있다. 자녀에 대한 사랑에서는 관심과 애정을 갖되 분별있는 사랑을 주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아이의 독립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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