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바꾸는 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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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시민재단으로서의 아름다운 재단

Ⅲ. 공익기금 만들기

Ⅳ. 아름다운 1% 나눔

V. 새로운 기부문화의 모델 - 시민 참여공간 확대

본문내용

여할 수 있다.
V. 새로운 기부문화의 모델 - 시민 참여공간 확대
16세기부터 "자선활동법"이 제정된 영국은 1996년에 이미 130억 파운드, 약 18조원의 사회공적자금이 조성되어 빈민구제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세우는데 쓰여지고 있다. 영국 정부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만 20만여개, 성인의 2/3이상이 매달 자선단체 기부금을 내고 있으며 국민 1인당 기부액수는 연평균 110파운드(약 2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1999년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Giving More Age"를 선포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한해 기부금이 2034억 달러에 달한다. 이를 인구로 나누면 1인당 연간 1천달러 정도를 기부한 셈이며 GDP의 2%에 달하는 액수다. 일찍이 철강왕 카네기 앤드류가 자신의 철강회사를 판 뒤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협회를 창립한 이후 미국에서 부의 사회환원은 성공한 기업가의 중요한 잣대로 부상했다. 록펠러 재단, 포드재단 등은 카네기 정신의 계승자였고 오늘날 세계 최고의 기부자인 빌 게이츠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이들 거액 기부자들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바로 미국 전체 기부액의 77% 이상을 차지하는 소액 기부자들로, 미국 일반인의 98%가 매년 어떤 형태로든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흔히 "미국 사회를 지탱하는 힘은 기부와 자원봉사"라고들 하는데 "돈이 말하는 사회" 미국을 이끄는 숨은 힘이 바로 풀뿌리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라는 뜻일 것이다.
반면 올해 2월 아름다운 재단에서 실시한 기부지수 조사 "기빙 코리아 200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평균 기부액은 9만8천원선(종교기관 제외), 그나마 상위 기부금액을 제외하고 대다수 국민들이 기부한 금액을 살펴보면 절반이상이 연평균 2만원 이하로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직 아름다운 1% 나눔은 그 시작지점에 서 있다. 많은 나눔의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사회지도층 인사들이나 재력가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만나기 어려운 점은 더욱 아쉽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 아름다운 1% 나눔이 점차 확산되며 우리는 작지만 큰 힘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나눔과 나눔이 이어지고, 새로운 기부 아이템이 기부자들에 의해 개발되어지며, 꾸준히 지속되는 시민들의 기부 행렬들로 작은 1%는 세상을 바꾸는 큰 힘으로 모여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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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08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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