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신화 내용
2. 요 점
3. 연 구
2. 요 점
3. 연 구
본문내용
거세 신화, 석탈해 신화, 김알지 신화
가락국
김수로왕 신화
4) 아사달과 아침의 나라(이어령)
단군신화는 자연의 역사에서 인간의 역사로 옮겨가는 한국인 최초의 역사의식이다. 하늘의 나라(환웅)와 그 지배 밑에 있는 동물의 나라(곰.호랑이)는 '신시'에서 서로 만나고 신시 속에서 인간의 역사가 탄생했다. 단군은 그 역사가 시작되는 최초의 지도자이며 그가 세운 아사달은 최초의 인간의 땅(인간사회-나라)이었다. 그리고 인간 역사의 출발을 그들은 '아침의 땅'으로 파악했다. 곰이 갇혀 있던 동혈 속의 어둠이 광명한 대낮(환웅-천재의 아들)에 이끌리어 아침이 된다. 이 아침을 인식하는 것이 곧 인간을 의식하는 것이었고 그 아침에서 출발하는 것이 곧 역사의 출발을 의식하는 것이다.
아침은 '시작'이다. '아침의 시작'은 '어둠'과 '밝음'의 혼례에서 태어난 신생아이다. 아사달이라는 나라 이름만이 아침을 뜻한 것은 아니다. 새 나라 새 도읍이 생길 때마다 그 마을은 동경(東京=새밝), 서라벌(徐羅伐), 소부리(所夫里) 같이 모두가 '가'과 '가'의 두 두음 속에서 이루어졌다. '가'은 새것이고 '가'은 밝음이다. 새로운 밝음, 즉 아사달처럼 '아침'이란 뜻이다.
가락국
김수로왕 신화
4) 아사달과 아침의 나라(이어령)
단군신화는 자연의 역사에서 인간의 역사로 옮겨가는 한국인 최초의 역사의식이다. 하늘의 나라(환웅)와 그 지배 밑에 있는 동물의 나라(곰.호랑이)는 '신시'에서 서로 만나고 신시 속에서 인간의 역사가 탄생했다. 단군은 그 역사가 시작되는 최초의 지도자이며 그가 세운 아사달은 최초의 인간의 땅(인간사회-나라)이었다. 그리고 인간 역사의 출발을 그들은 '아침의 땅'으로 파악했다. 곰이 갇혀 있던 동혈 속의 어둠이 광명한 대낮(환웅-천재의 아들)에 이끌리어 아침이 된다. 이 아침을 인식하는 것이 곧 인간을 의식하는 것이었고 그 아침에서 출발하는 것이 곧 역사의 출발을 의식하는 것이다.
아침은 '시작'이다. '아침의 시작'은 '어둠'과 '밝음'의 혼례에서 태어난 신생아이다. 아사달이라는 나라 이름만이 아침을 뜻한 것은 아니다. 새 나라 새 도읍이 생길 때마다 그 마을은 동경(東京=새밝), 서라벌(徐羅伐), 소부리(所夫里) 같이 모두가 '가'과 '가'의 두 두음 속에서 이루어졌다. '가'은 새것이고 '가'은 밝음이다. 새로운 밝음, 즉 아사달처럼 '아침'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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