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박물관 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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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 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멋을 풍기었고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은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목판본인데 751년쯤에 만든 것 치고는 정말 대단했다. 조상들의 기술에 탄복할 뿐이였다. 2관에서는 주로 칠기 작품에 빠져있었다. 그 섬세한 기술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과 그 완성품의 미에 절로 빠져들었다. 그리고 김치에 대한 코너가 인상적이였다. 이제는 우리 김치가 세계적인 식품이 되어서 꽤 자랑하고 싶었던가보다.
어쨌든 우리고유의 민속문화들이 세계 곳곳에 잘 알려지길 바라며 그러기 전에 내가 더 알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오늘 박물관 관람으로 우리민족과 민속에 대해 이전에는 정말 몰랐던 것들이 참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컴퓨터다 햄버거, 해외의류상표들은 잘 알면서 그것 들에 비해 하나도 손색이 없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 생활 등 민속문화는 잘 몰랐던게 이 나라의 대학생으로서 참 부끄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까도 말했지만 박물관도 도서관처럼 필요하면 언제든지 자연스레 올 생각이다. 그리고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온 많은 부모들이 있었고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있었던걸 보면.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조상의 얼을 잊지 않고 찾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진다.

키워드

민속박물관,   민속학,   답사기,   방문기,   견학,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