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 ‘계룡산 굿당 연구’ 내용 요약
제 1장 서론
제 2장 산, 산악, 계룡산
제 3장 굿당의 형성, 당호, 유형
제 4장 여러 단소와 굿청
제 5장 굿청의 ‘신그림’
제 6장 굿청과 설위설경
제 7장 경책과 경문
제 8장 무속인의 조직
제 9장 여러 굿당의 현황
제 10장 결론
Ⅱ . 나의 생각
제 1장 서론
제 2장 산, 산악, 계룡산
제 3장 굿당의 형성, 당호, 유형
제 4장 여러 단소와 굿청
제 5장 굿청의 ‘신그림’
제 6장 굿청과 설위설경
제 7장 경책과 경문
제 8장 무속인의 조직
제 9장 여러 굿당의 현황
제 10장 결론
Ⅱ . 나의 생각
본문내용
있으나 실상은 무속의 단체이다. 1999년 2월 28일 '계룡산 대산제'라는 팜플렛에 의하면, 한국불교자유총연합회 이무웅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초불교종파'로 규정하고 종교의 이념을 초월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불교자유연합 충남도지부가 그동안 주최했던 주요 행사는 '경제 난국 극복 대산제', '민족 번영과 조국 통일 기원제', '호국 영령 백마강 대 용궁제', '충청도 천도제', '국난 극복 동해 대 용궁제' 등이 있다.
3. 대종교 충청남도 본사 성조회
사단법인 한국민속예술연구원이 발행한 '2000년 회원 수첩'에 의하면, 대종교 충청남도 본사 성조회의 목적은 한국민속예술의 연구, 기예 교류, 회원 간의 화합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무속보존회는 빛나는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우리의 토속신앙인 무속을 계승· 발전시키며 무속인들의 권익옹호는 물론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사회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며 회원 간 기예교류와 화합을 그 목적으로 한다.
4. 대한경신연합회 공주 지부
송옥룡 전 지부장의 증언에 의하면, 대한경신연합회는 1980년 무렵에 결성되었고 당시는 '대한승공경신연합회'였다. 그 이전에는 '단군숭령회'로 회장에 심상진, 부회장에 송옥룡 등이었으나 '대한승공경신연합회'로 흡수되었다. '단군숭령회'는 당시 회장과 공주군과 관계로 지원을 일부 받았으나 이에 관계가 끊어지는 바람에 '대한승공연합회'로 전환했다고 한다.
5. 대한신불교 천우종 한국무속교 총본산 충남 공주 본원
대한신불교 천우종 한국무속총본산은 무속과 불교의 결합을 표방한 종교 단체다. 공주시 옥룡동에 소재하는 백세암에서 입수한 '대한불교(신·불) 천우종 찬국 무속 총본산' 4쪽 분량의 홍보물에 의하면 신과 불을 결합한 '대한불교 천우종'은 1996년 4월 16일에 창종이 선포되고 한국무속본산은 1년 뒤인 1997년 8월 30일에 설립되었다. 천우종과 무속본산의 관계는 전자가 성이고 후자가 이름이라 한다. 무속본산은 무속교의 모든 기관을 총괄하는 최고 기관으로 규정하고 본산 아래에 구청과 같은 본원을, 동사무소와 같은 분원을 두고 있다. 한국신불 천우종은 한국무속교 총본산의 특색이 있다면 환경보전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경신연합회가 승공이라는 국가 시책과 관련을 맺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환경과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이다. 무속인들이 산과 함께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간첩이나 공비 등의 은신처로 산이 활용됨으로써 승공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대치되었던 것이다.
제 9장 여러 굿당의 현황
굿당의 분포는 공주, 논산, 대전 순이다. 양화리와 하대리에 군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정 단위별로 굿당의 분포를 정리하는 것은 비교적 쉽고 용이하지만, 별 의미가 없다. 굿당은 행정 단위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군집별로 정리해보는 것은 굿당이 산봉우리를 조성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양화리와 하대리에 굿당이 집중적으로 조성된 것은 연천봉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분류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이러한 분류를 채택하다 보니, 여타 산봉우리와 심한 불균형이 이루어져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러한 굿당의 분포에 대한 정리를 가나다 순으로 쓰는 것은 굿당의 빈번한 조성, 철당, 당호 변경 등으로 빚어지는 사실들을 쉽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갈월암. 거북암.계룡정사.계명암. 관음노보살. 국사봉약수터. 국사암(박보살). 국사암(이보살). 국사암(정법사). 굴바위굿당. 귀룡정사. 금룡암. 나라굿당. 대나무굿당. 대문사. 대성굿당. 대성암. 덕대암. 동자굿당. 만운사. 명덕암. 무당호굿당. 문수암. 미륵천불·무불정사. 바리바위당. 밤나무집 굿당. 백세암. 백운암. 보덕굿당. 보현사굿당과 보현사. 불당암. 불사암. 삼태봉굿당. 서래암. 서울굿당. 석불암. 선도암. 소나무굿당. 송학당. 쌍장군굿당. 약사암. 약수암. 양지암. 용문굿당. 용수암. 용화사굿당. 일연암굿당과 일연암. 일월암. 임금봉굿당. 장군암. 천룡암. 천수암(학봉). 천수암(하대). 천웅·폭포굿당. 천존당. 천지암기도원. 치마바위할머니굿당과 금강정사. 팔공산산신도사굿당. 화약리동자굿당. 황보살집 등이 있다.
제 10장 결론
계룡산 굿당은 1970년 대 후반기 계룡산에 형성된 굿당을 말한다. 원래 굿당은 집집에서 종교 행위를 행술하기 위해 임시로 만든 굿청이었다. 이러한 굿청이 1970년 대 후반기 새마을 사업으로 인하여 미신이라 하여 집집에서 계룡산 일대로 쫓겨 갔던 것이다.
그러나 계룡산 굿당에서 벌어지는 굿판은 단순히 장소만을 옮긴 것이 아니다. 굿판의 내용도 전혀 새로운 형식의 굿판이었다. 내용상 전혀 새로운 형식의 굿판이란 원래 계룡산 일대에서 행술되던 독경 신앙 즉 설위설경과 서울의 선거리 무당들이 계룡산 일대로 피난을 내려와 활동하던 굿거리가 주도적으로 설위설경을 통합했던 것이다. 여기서 주도적인 통합이란 설위설경제에서는 주된 행술인이 경쟁이었는데, 굿에서는 보살이 주된 사제자로 바뀐 것이다. 대체적으로 설위설경이란 귀신을 잡아들여 쫓아내거나 영원히 묻어버리는 종교 행위이다. 이에 비해 선거리는 신령을 모셔다가 달래는 종교 행위이다. 이로 보면, 설위설경과 선거리는 태도면에서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없는 형식이었는데 동거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계룡산 굿은 토속적인 종교행위가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나의 형식으로 행술되었던 것이다.
Ⅱ . 나의 생각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굿에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고, 두꺼운 한 권의 책을 A4용지 10매 정도의 분량으로 요약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 되었다. 과제를 하는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처럼 책을 정독하여 요약한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계룡산 굿당 연구'를 읽고 나서 내가 다니고 있는 공주대학교와 가까운 산인 계룡산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어 유익했다. 그리고 나는 굿이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하나로 발전되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3. 대종교 충청남도 본사 성조회
사단법인 한국민속예술연구원이 발행한 '2000년 회원 수첩'에 의하면, 대종교 충청남도 본사 성조회의 목적은 한국민속예술의 연구, 기예 교류, 회원 간의 화합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무속보존회는 빛나는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우리의 토속신앙인 무속을 계승· 발전시키며 무속인들의 권익옹호는 물론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사회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며 회원 간 기예교류와 화합을 그 목적으로 한다.
4. 대한경신연합회 공주 지부
송옥룡 전 지부장의 증언에 의하면, 대한경신연합회는 1980년 무렵에 결성되었고 당시는 '대한승공경신연합회'였다. 그 이전에는 '단군숭령회'로 회장에 심상진, 부회장에 송옥룡 등이었으나 '대한승공경신연합회'로 흡수되었다. '단군숭령회'는 당시 회장과 공주군과 관계로 지원을 일부 받았으나 이에 관계가 끊어지는 바람에 '대한승공연합회'로 전환했다고 한다.
5. 대한신불교 천우종 한국무속교 총본산 충남 공주 본원
대한신불교 천우종 한국무속총본산은 무속과 불교의 결합을 표방한 종교 단체다. 공주시 옥룡동에 소재하는 백세암에서 입수한 '대한불교(신·불) 천우종 찬국 무속 총본산' 4쪽 분량의 홍보물에 의하면 신과 불을 결합한 '대한불교 천우종'은 1996년 4월 16일에 창종이 선포되고 한국무속본산은 1년 뒤인 1997년 8월 30일에 설립되었다. 천우종과 무속본산의 관계는 전자가 성이고 후자가 이름이라 한다. 무속본산은 무속교의 모든 기관을 총괄하는 최고 기관으로 규정하고 본산 아래에 구청과 같은 본원을, 동사무소와 같은 분원을 두고 있다. 한국신불 천우종은 한국무속교 총본산의 특색이 있다면 환경보전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경신연합회가 승공이라는 국가 시책과 관련을 맺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환경과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이다. 무속인들이 산과 함께 생활을 한다는 점에서 간첩이나 공비 등의 은신처로 산이 활용됨으로써 승공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대치되었던 것이다.
제 9장 여러 굿당의 현황
굿당의 분포는 공주, 논산, 대전 순이다. 양화리와 하대리에 군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행정 단위별로 굿당의 분포를 정리하는 것은 비교적 쉽고 용이하지만, 별 의미가 없다. 굿당은 행정 단위와 무관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군집별로 정리해보는 것은 굿당이 산봉우리를 조성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양화리와 하대리에 굿당이 집중적으로 조성된 것은 연천봉과 관련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분류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이러한 분류를 채택하다 보니, 여타 산봉우리와 심한 불균형이 이루어져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이러한 굿당의 분포에 대한 정리를 가나다 순으로 쓰는 것은 굿당의 빈번한 조성, 철당, 당호 변경 등으로 빚어지는 사실들을 쉽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갈월암. 거북암.계룡정사.계명암. 관음노보살. 국사봉약수터. 국사암(박보살). 국사암(이보살). 국사암(정법사). 굴바위굿당. 귀룡정사. 금룡암. 나라굿당. 대나무굿당. 대문사. 대성굿당. 대성암. 덕대암. 동자굿당. 만운사. 명덕암. 무당호굿당. 문수암. 미륵천불·무불정사. 바리바위당. 밤나무집 굿당. 백세암. 백운암. 보덕굿당. 보현사굿당과 보현사. 불당암. 불사암. 삼태봉굿당. 서래암. 서울굿당. 석불암. 선도암. 소나무굿당. 송학당. 쌍장군굿당. 약사암. 약수암. 양지암. 용문굿당. 용수암. 용화사굿당. 일연암굿당과 일연암. 일월암. 임금봉굿당. 장군암. 천룡암. 천수암(학봉). 천수암(하대). 천웅·폭포굿당. 천존당. 천지암기도원. 치마바위할머니굿당과 금강정사. 팔공산산신도사굿당. 화약리동자굿당. 황보살집 등이 있다.
제 10장 결론
계룡산 굿당은 1970년 대 후반기 계룡산에 형성된 굿당을 말한다. 원래 굿당은 집집에서 종교 행위를 행술하기 위해 임시로 만든 굿청이었다. 이러한 굿청이 1970년 대 후반기 새마을 사업으로 인하여 미신이라 하여 집집에서 계룡산 일대로 쫓겨 갔던 것이다.
그러나 계룡산 굿당에서 벌어지는 굿판은 단순히 장소만을 옮긴 것이 아니다. 굿판의 내용도 전혀 새로운 형식의 굿판이었다. 내용상 전혀 새로운 형식의 굿판이란 원래 계룡산 일대에서 행술되던 독경 신앙 즉 설위설경과 서울의 선거리 무당들이 계룡산 일대로 피난을 내려와 활동하던 굿거리가 주도적으로 설위설경을 통합했던 것이다. 여기서 주도적인 통합이란 설위설경제에서는 주된 행술인이 경쟁이었는데, 굿에서는 보살이 주된 사제자로 바뀐 것이다. 대체적으로 설위설경이란 귀신을 잡아들여 쫓아내거나 영원히 묻어버리는 종교 행위이다. 이에 비해 선거리는 신령을 모셔다가 달래는 종교 행위이다. 이로 보면, 설위설경과 선거리는 태도면에서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없는 형식이었는데 동거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계룡산 굿은 토속적인 종교행위가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나의 형식으로 행술되었던 것이다.
Ⅱ . 나의 생각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굿에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고, 두꺼운 한 권의 책을 A4용지 10매 정도의 분량으로 요약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 되었다. 과제를 하는데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처럼 책을 정독하여 요약한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계룡산 굿당 연구'를 읽고 나서 내가 다니고 있는 공주대학교와 가까운 산인 계룡산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어 유익했다. 그리고 나는 굿이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의 하나로 발전되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