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식이

목차

Ⅰ. 간 장애(liver disorder)
1. 지방간(fatty liver)
2. 간염(hepatitis)
3. 간경화증(liver cirrhosis)
4. 간성뇌증(hepatic encepalopathy)
5. 간 이식(liver transplantation)

II. 담낭장애(Gallbladder disorder)

III. 심혈관계 질환
1. 관상동맥 질환(coronary artery disease)
2. 고혈압(hypertension)
3. 심근경색증(Mycardial Infarction)

IV. 신장질환
1. 신증후군(Nephrotic Syndreome)
2. 급성 신부전(ARF)
3. 만성 신부전(CRF)

본문내용

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참치, 연어, 넙치, 정어리 그리고 송어와 같은 심해어류이다.
** 심장질환자의 교육지침
① 일반원칙
매일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다. 또 다양한 식품군으로부터 식품을 선택한다.
② 고기
콩과식물성 식품을 많이 활용하면 지방, 콜레스테롤, 열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고기는 굽거나 끓이기 전에 지방을 제거한다. 조리하기 전에 가금류의 껍질은 제거한다. 대부분의 생선은 고기나 가금류보다 지방이 더 적다.
③ 우유
전지우유로부터 탈지우유로 서서히 바꾸어 섭취한다. 몇 주 동안은 저지방우유를 마시고 나중에 탈지우유로 바꾼다. 이런 방법으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그리고 열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④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가능한한 피하고 대신 아이스밀크, 얼린 요커트, 샤베트, 빙수와 같은 얼린 후식, 저지방 또는 무지방의 얼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⑤ 계란
섭취하는 계란 노른자를 일주일에 3개로 제한한다. 계란 한 개는 두 개의 계란 흰자로 대체할 수 있다.
⑥ 과일과 야채
고기와 스낵을 먹을 때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생선 또는 얼린 과일, 야채를 가정의 냉장고에 보관해 주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야채를 미리 잘라두면 고기 섭취시에도 쉽게 같이 먹을 수 있다.
⑦ 치즈
대부분의 치즈는 고기보다 포화지방이 더 높다. 포장 설명을 잘 읽은 후에 온스당 지방이 2-6g 함유된 저지방 치즈를 선택한다. 탈지우유를 원료로 만들어진 치즈를 선택한다.
Ⅳ. 신장질환
** 신장의 기능
- 내적 환경의 항상성 유지: 체액량의 조절, 전해질의 조절, 산-염기 균형, 대사성 노폐물, 독소, 약물의 배설
- 인체조절 기능: 혈압의 조절, 적혈구 생산 자극, 칼슘-인의 대사조절
** 신독성 물질
항생제,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마취제, 방사선 조영제, 카드뮴, 사염화탄소, 납
1. 신증후군(Nephrotic Syndreome)
신증후군이란 사구체 모세혈관 벽의 상해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는 복합적인 증상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사구체의 상해로 소변에 단백질의 배설증가(단백뇨증), 혈중 알부민 감소(저알부민혈증), 고지혈증 및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신증후군은 흔히 내분비 질환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원발성 사구체 질환(사구체 신염), 당뇨병으로 인한 2차적 신병변, 홍반성 낭창증 혹은 감염질환 등에 의해서 일어나며, 스테로이드 혹은 면역 억제제로 치료될 수 있으나 몇몇 환자에서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 치료식이 지침
치료식이 적용의 우선적인 목적은 고혈압을 조절하고 소변으로부터의 알부민 손실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단백질 영양실조 현상이나 근육의 이화 작용을 방지하는데 있다. 또한 적절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장질환의 진행을 늦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체 조직의 이화작용을 방지하고 영양실조 현상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적절한 양의 단백질과 열량이 요구된다. 식이 나트륨 제한은 고혈압과 부종을 조절하기 위해서 하며, 보통 1일 60-90mEq로 조절한다.
2. 급성 신부전(ARF)
급성 신부전은 핍뇨, 무뇨증이 있을 수 있을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신장기능의 상실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한다. 급성 신부전은 일반적으로 외상, 출혈, 쇼크, 신독성 화학물질 혹은 패혈증 및 연쇄상구균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록 몇몇 환자에서 소변량의 감소가 없다고 할지라도 1/3의 환자에서는 다음 3단계를 거치게 된다.
1) 핍뇨기
- 흔히 7 - 21일 이상 지속된다.
- 질소 혈증, 산증, 고포타슘 혈증, 고인산화합물 혈증, 고혈압, 식욕부진, 부종 및 수분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2) 이뇨기
- 흔히 7 - 14일 이상 지속된다.
- 소변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한다.
3) 회복기
- 흔히 3 - 12개월 지속된다.
- 신장의 기능은 서서히 회복되지만 일부 영구적인 상해를 남길 수 있다.
▶ 원인
< 신전성 >
① 저혈량 (출혈, 탈수, 화상)
② 허혈(신동맥 협착, 색전, 혈전)
③ 패혈증
< 신성 >
① 급성 세뇨관 괴사
② 사구체 신염
③ 독성 물질
< 신후성 >
요로폐쇄 (결석, 종양, 전립선 비대증, 협착)
급성 신부전시 식사지침
구 분
내 용
열량
30-35kcal/kg(현체중)
지방, 기름, 단순 당질에서 열량(비단백) 섭취 권장
단백질
투석을 하지 않을 경우, 0.6g/kg이나 40g
투석을 할 경우: 1.0-1.5g/kg
나트륨
핍뇨기: 1000 - 2000mg/일
이뇨기에는 나트륨 소실량은 소변량, 부종, 투석횟수에 따라 보충이 필요함
포타슘
1000mg/일
이뇨기에는 소변량, 포타슘 배설량, 혈중 포타슘치, 투석 횟수, 사용하는 약제의 종류에 따라 보충이 필요함
수분
핍뇨기: 소변 배설량/일 + 500ml
이뇨기: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함
▶ 치료식이의 지침
3. 만성 신부전(CRF)
만성신부전은 진행성 및 비가역적인 신장기능 상실의 결과로 일어난다. 이러한 상태는 수일, 수개월, 혹은 수년 이상에 걸쳐서 생길 수 있으며, 말기 신부전(ESRD)으로 진행될 수 있다.
▶ 치료식이의 지침
·열량
신부전 환자에 있어서 적절한 열량 섭취는 체단백의 이화작용을 방지하고, 음식 중의 단백질이 열량원으로 쓰이지 않도록 하고,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며, 활력과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보통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 당질로 쓰이는 것을 막도록 한다.
·나트륨
나트륨 섭취량은 환자 개인의 요구량에 따라 달라지며 부종이나 고혈압이 없을 때는 크게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종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나트륨은 일일 1-3g의 섭취가 권장되며,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이뇨제 사용과 함께 엄격한 나트륨 제한이 필요하다.
·포타슘
소변량이 정상적으로 배설되면 포타슘 섭취량은 제한하지 않는다.
·인과 칼슘
사구체 여과율이 정사의 30%이하로 떨어지면 신장은 섭취한 인을 원활히 배설시킬 수 없게 되어 혈중 인이 증가하게 되며 혈중 칼슘치는 저하된다.
참고문헌
김매자 외(2002) 영양과 식사요법의 간호적용. 정문각

키워드

치료 식이,   신부전,   간경화증,   고혈압,   질환별 식이,   간염,   담낭 장애,   관상 동맥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