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그리고 미국의 선택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현실주의적 측면에서의 미국의 선택

Ⅲ 현실주의 분석의 한계

Ⅳ 나오며 - 미국의 선택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댕길 뿐이다. 우리가 만들어서 세계에 팔아먹는 파괴의 무기 대신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수백 억 달러 규모의 원조를 보내야 한다. 집 없는 이들에게 집을 지어주고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 진정한 미국의 안전은 미국이 전 세계인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일고 일급살인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독방에서 수십년을 살아온 죄수의 감옥 내에서의 포크를 이용한 살인. 이 영화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살인자가 아니라, 다만 살인 도구였을 뿐이다. 감옥이라는 환경과 그가 받아온 치욕적인 대우, 그리고 인간 이하의 생활이 그를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에 이르게 한 것이다.”　미국은 국제사회에 이미 테러를 위한 조건들을 구비하게 만들었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은 살인자가 아니라 다만 살인도구에 지나지 않은 것은 아닐까? 나의 이러한 사고 또한 매우 극단적인 것일 수 있겠으나, 이번 사건을 보면서 살인자와 살인도구의 차이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참고문헌>
박재영, <국제정치패러다임>, 법문사, 2000
김우상 외 편역, < 국제관계론강의1>, 한울 아카데미, 1997
한겨레 21 , 2001. 9. 27 제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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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미국 테러 대참사,   테러 그리고 미국의 선택,   ERROR IN AMERICA,   미국과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