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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들을 소위 사유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소외라는 전 마르크스주의적인 이데올기적 개념에 의존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는가?
휴머니즘과 같은 이데올로기적 개념을 이론적 개념처럼 차별도 제한도 없이 사용하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일 것이다. 더 심층적으로 우리는 여기에서 마르크스주의의 과거가 마르크스주의에 물려준 오늘날의 이론적 조건들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 제2인터내셔날의 가증스러운 기회주의적 해석들의 유산은 적절한 마르크스주의적 개념으로 부를 수 있게 할 개념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르크스주의 이론에 필수불가결했을 발전을 방해하였다. 예컨대 유감스럽게도 공산주의자들이 소련 역사와 노동 운동사의 중요한 역사적 현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개념, 즉 개인숭배라는 개념이 이론적 개념이라고 친다면 마르크스주의 이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분류 불가능한 개념인 것이다.
마르크스의 철학적 반휴머니즘은 휴머니즘을 포함한 현존하는 이데올로기들의 필연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동시에 비판적이고 혁명적이 이론이어서, 현존하는 이데올로기들을 지지하든, 변형시키든, 타파하든 간에 어쨌든 그것들을 적응시키는 전술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휴머니즘과 같은 이데올로기적 개념을 이론적 개념처럼 차별도 제한도 없이 사용하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일 것이다. 더 심층적으로 우리는 여기에서 마르크스주의의 과거가 마르크스주의에 물려준 오늘날의 이론적 조건들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된다. 제2인터내셔날의 가증스러운 기회주의적 해석들의 유산은 적절한 마르크스주의적 개념으로 부를 수 있게 할 개념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마르크스주의 이론에 필수불가결했을 발전을 방해하였다. 예컨대 유감스럽게도 공산주의자들이 소련 역사와 노동 운동사의 중요한 역사적 현상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개념, 즉 개인숭배라는 개념이 이론적 개념이라고 친다면 마르크스주의 이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분류 불가능한 개념인 것이다.
마르크스의 철학적 반휴머니즘은 휴머니즘을 포함한 현존하는 이데올로기들의 필연성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동시에 비판적이고 혁명적이 이론이어서, 현존하는 이데올로기들을 지지하든, 변형시키든, 타파하든 간에 어쨌든 그것들을 적응시키는 전술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